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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일정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2024년 지방세 납부 실적 등을 반영해 미원화학, 한일시멘트, 대길환경, ㈜삼양엔씨켐, ㈜덕산테코피아 등 5개 법인과 5명의 개인을 2025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으뜸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납세자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 납세자에게도 소중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으뜸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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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내 충남 최초 ‘만화 도서관’ 생겨
공주시, 행복누림 내 충남 최초 ‘만화 도서관’ 생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월 충남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인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객 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억 1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공주시 행복누림 2층 100.9㎡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제와 분야, 장르, 국가, 이용 계층 등을 고려한 전 연령대의 선호도가 높은 만화 도서 300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며 공주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만화 제작 운영체제 실습과 캐릭터 및 그림문자 만들기 등 다양한 만화 제작 전문 및 취미 활동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배우고 함께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진로 체험 및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에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개관하는 공주시 행복누림에는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문화 도시 공주의 브랜딩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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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노사민정 상생 협력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일자리위원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하고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 및 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 관청 등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현익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김주홍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등 노사 대표와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3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지역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추진 계획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계획 등 두 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청년 경제 활동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지역 맞춤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2025년 고용률 66.7%를 목표로 85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고용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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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증평군 스마트도시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지난 11일 증평 창의파크에서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위한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스마트도시 사업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2주간 모집한 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참여단 주민분들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청사진을 제시해 주었다.
2부에서는 영국 C&P 조돈철 부사장의 스마트도시 특강과 JW ATS 박상학 상무의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립공주대 이혜경 연구교수의 향후 리빙랩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스마티도시 군민 리빙랩 참여단의 역할과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증평군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쉘터, 지능형 CCTV,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등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김재환 국립공주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수요분석 역량을 활용해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스마트시티 및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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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주방화재 예방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강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공주시에서 발생한 일반음식점 화재는 총 8건이며, 대부분이 주방 내 조리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일정 온도(75℃) 이상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주로 천장에 설치하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보일러실 등에 설치된다.
또한, 바닥면적 10㎡당 1개, 10㎡를 초과하면 2개를 설치해야 되며, 높이는 발화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부터 2.5m 정도가 돼야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자동확산소화기의 종류로는 음식점·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 설치하는 주방화재용, 보일러실·세탁소 등에 설치하는 일반화재용과 변전실·배전반실 등에 설치하는 전기설비용이 있으며, 용도에 맞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음식점 관계자들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통해 주방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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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공주시, 2025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활 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복지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주 지역 자활 센터에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알밤 가공 사업 △양곡 배송 사업 △방역 및 청소 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 운영 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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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 3건 이상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매년 3월을 ‘성실납세자의 달’로 지정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으뜸납세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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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기환경 개선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승용차 218대, 화물차 62대, 수소차 21대 등 총 301대로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구매보조금은 수소전기자동차 한 대당 3250만원, 고상버스는 1대당 3억 83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 및 등록 순서로 진행된다.
보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하는 차량으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9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같은 기간 동안 공주시 소재의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의 경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차량을 구매하는 자에 한정되며 전기승용차는 차종별로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지원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해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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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성료…5만 3천여명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와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공주인절미협회, 우성면 목천2리가 협력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인절미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5만 3천여명이 찾으며 큰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절미 떡메치기를 비롯해 가래떡 구이, 문화공연, 노래자랑, 떡 및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풍물패 ‘천둥소리’ 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과 민요자매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락 세이던’, 남은혜 명창, 인절미 패션쇼 등 13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인절미 시식회에서는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묻힌 떡을 임금께 진상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이후 공주는 떡 문화가 발달하면서 산성시장 일대에만 20여 곳의 떡집이 성업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인절미의 고장, 공주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인절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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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공주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한국도서관협회의 공식 표어를 주제로 전시, 체험, 강연 등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지구는 지금’을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 아동 자료 전시 △그림책과 손바느질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주기적도서관에서는 △‘펭귄에게 크릴을 돌려줘’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의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 와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 서비스도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는 웅진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기적의도서관은 4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환경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