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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우수사례로 도민참여단 현장 방문…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
충남 도민참여단,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0일, 충청남도 도민참여단이 공주시의 스마트 경로당 우수 시책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제14기 도민평가단 기획조정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와 신관동 새뜸현대3차아파트 경로당을 둘러보며 스마트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했다.
도민참여단은 먼저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에서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과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후 새뜸현대3차아파트 경로당으로 이동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스마트 건강 측정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경로당의 실질적인 혜택과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로, 지난해부터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316개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건강 측정 장비와 복지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혜경 공주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다양한 여가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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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265필지 결정·공시…이의신청 접수 시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1일,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 4265필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변경된 토지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시청 민원토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이의신청서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해당 토지의 결정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최근 토지 이동 상황을 반영해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이루어진 조치”라며 “토지 소유자분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통해 지역 내 토지 가치를 반영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가 산정 절차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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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 대비 재난대응 훈련 실시…긴밀한 협력 체계 점검
공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수도사고 대응 합동모의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0일 옥룡정수장에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시나리오는 집중호우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이 파손되면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훈련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연계관로를 통해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공주시와 각 기관은 수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재난 상황 보고와 초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와 운영, 사고에 따른 각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재확인하며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초동 조치의 중요성과 기관 간 협력 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비상 급수 공급을 포함한 여러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검토되며, 각 기관은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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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거행…호국영웅들의 헌신 기린다
공주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거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기관 단체장,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렸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축사, 보훈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적비에는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최원철 시장은 축사에서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적비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후세에 길이 남기는 상징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적비 제막을 통해 공주시는 호국영웅들의 공훈을 기억하고, 시민들과 후손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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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공단지협의회 첫 구성…입주기업과 소통 통해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충남 최초 ‘농공단지협의회’ 출범…상생발전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농공단지협의회를 구성하고, 10월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7명과 공주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장지복 정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공주시는 회의를 통해 농공단지 노후화 문제,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 등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인구 소멸 대응과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최병조 공주시 경제과장은 “입주업체들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주시가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환경 조성을 지원해 농공단지와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관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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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개최…문화 교류와 존중의 장 마련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공주의 다양한 문화와 주체 간 교류를 위한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 등 지역 내 문화 다양성 관련 4개 기관이 주관하며, 아트센터고마 야외 행사장에서 오후 1시부터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페이스 및 네일 스티커 체험, 환경 공예 체험, 캠핑 랜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떡, 솜사탕 등의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 개막식이 열리며,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외국인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악, 난타, 힙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공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환경 친화적 접근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일회용 현수막 대신 다회용 안내판과 재사용 가능한 현수막을 사용한다. 이는 문화 다양성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차이와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교, 소수문화, 성, 세대 등 경계를 초월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로, 공주 시민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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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11월 1일 공주서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과 박찬호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에서 개최되며, 토너먼트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 리그전을 통해 각 팀의 실력을 가늠한 후, 27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1월 1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가 직접 참석해 야구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박찬호 선수는 폐회식에도 참석해 우승 및 준우승 팀 선수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야구를 향한 꿈을 응원할 계획이다.
대회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30일과 11월 1일, 홈런더비가 펼쳐져 초등 야구 선수들의 파워와 기술을 겨루는 시간이 제공되며, 1위부터 4위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1일 리그전으로 시작하여, 8일부터는 27강, 16강, 8강을 거쳐 준결승까지 치열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11시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TV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전국 초등학교 야구 팬들이 실시간으로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어린 야구 선수들에게 실력을 키우고 전국 대회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며, 박찬호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야구에 대한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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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 힐링콘서트’ 성료
공주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에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신관동과 월송동 인근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콘서트는 청소년동아리 밴드 ‘해피’의 활기찬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시꽃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이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청춘’, ‘에나벨리’ 등의 시를 낭송하며 가을 정취를 더했다. 시 낭송은 깊어가는 계절과 어울리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했고, 시민들은 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시 낭송 시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공주시립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의 노래’ 등의 중창곡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가을밤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깊어가는 가을밤, 시와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려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음악으로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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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년 만에 ‘공주알밤한우 특별 초대전’ 개최
‘공주알밤한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서 특별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공주알밤한우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공주알밤한우를 대전 지역 고객에게 다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1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퇴점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공주알밤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 특산품으로,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선착순 200개의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알리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
공주알밤한우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영희 공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공주알밤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라며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공주 지역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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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으로 주민 주도 활동조직 확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공동체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활동 조직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김정연 단장, 강석광 시민자치국장, 지역 활동가 조직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1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예산으로 진행 중이며, 농촌 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총 108개 조직을 발굴하고, 이들 조직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왔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홍보 및 마케팅 플랫폼 23개 구축,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117개 개발, 마켓 운영을 통한 28팀 입점 등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보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성과 보고 △농촌벤처기업 고도화사업 성과 보고 △로컬 브랜드 ‘안테나 마케팅’ 성과 보고 △청년 분야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공주시가 농촌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룩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특장점으로는 단계별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수익형 모델 농촌벤처’ 발굴 및 육성, 청년 유입을 위한 유휴공간 활성화 모델, 농촌 기반 청년 유입을 위한 미래농촌 시범 운영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모델을 구축하려는 공주시의 노력과 성과가 돋보였다.
김정연 단장은 “공주시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는 향후 농촌 사회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범 사례로서, 발굴된 기업들이 농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내년 6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성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체활력플러스센터를 지역 거점으로 삼고, 네트워킹 공간 조성, 자생협의체 구성, 상설 마케팅 지원, 로컬 큐레이션 공동 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공주시 내 지역활동가 조직의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 체계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 경제의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향후 공동체활력플러스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공동체가 자생력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공주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이 사업으로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