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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IV’ 개최
눈부신 햇살 한 줌과 한 잔의 커피,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6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IV: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주문예회관이 올해 시리즈로 진행하는 다섯 번째 브런치 콘서트로,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주문예회관은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달 한 차례씩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왔다.
특히 10월에는 공주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와의 협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황리에 이어지는 11월 공연은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에서는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현악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명성 높은 클라리넷티스트 백양지가 출연한다. 리수스 콰르텟은 서울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실력파 연주자로, 2021년 미국 피쉬오프 채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스트링 부문 우승과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미국 순회 공연과 시카고 과르네리 홀 레코딩을 통해 북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백양지 클라리넷티스트는 부산예고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재능 있는 연주자다. 독일 오스나부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수스 콰르텟과 백양지의 협연으로 베버의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5중주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34’를 연주해 현악과 클라리넷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수스 콰르텟이 베토벤의 ‘현악 4중주 9번 다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 푸치니의 ‘국화꽃 애가’를 연주하여 다양한 클래식 곡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브런치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아침의 싱그러움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주자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연주가 어우러져 감성의 우물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살롱 드 공주’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와 가족 단위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공주문예회관의 연말 공연 시즌을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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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모 대상은 공주시 내 초등학교 재학생(12세 이하 어린이)으로, 화재 예방과 관련된 안전 공감대 형성 내용을 담은 4절 크기(39.4cm×54.5cm)의 손 그림으로 1인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문의: 041-851-0232)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되며, 지도교사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충청남도 대회(최종 예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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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예미지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Open House'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5일 예미지어린이집 3~4세 유아반 20여 명을 대상으로 ‘Open House’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소방서의 역할 이해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소개 및 시연 관람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및 피난방법 ▲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화재대피, 지진안전, 화재진압) 등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Open House’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공주소방서가 지난 5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7회 교육을 통해 480여 명이 안전체험 교육을 수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8개 기관이 추가 교육을 예약한 상태다.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44)을 통해 일정 협의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https://www.cn119.go.kr/gongju)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소방서, 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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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New Artist Concert’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11월 9일 ‘신진 발굴 프로젝트’ 협주곡 무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New Arti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2024년 신진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협주곡 무대로, 중부권 출신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무대는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9월 협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한 젊은 연주자 8명이 각기 다른 협주곡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공연에는 지휘자 김다솔, 첼리스트 마열음, 호른 연주자 박진아, 바이올리니스트 김가은과 이예원, 더블베이시스트 오상민, 테너 임장욱, 튜바 연주자 황보건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진 발굴 프로젝트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지역 출신의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젊은 음악인들에게 실질적인 연주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주시는 이번 공연이 젊고 신선한 음악인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이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이번 ‘New Artist Concert’를 통해 젊은 음악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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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생 모집…농가 경영·마케팅 역량 강화 목표
공주시, 스마트강소농 교육생 11월 8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규모 농가의 경영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스마트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경영’과 ‘스마트마케팅’ 두 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농가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경영 과정은 11월 13일부터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춘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스마트농업의 영향을 분석해 소규모 농가가 자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어지는 스마트마케팅 과정은 11월 15일부터 시작하여 4회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가들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농가들이 실질적인 마케팅 기술을 익히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시는 이 두 과정이 소규모 농가들의 경영 효율 증대와 자립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을 방문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스마트강소농 재배기술 과정을 운영해 15명의 스마트강소농을 성공적으로 배출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스마트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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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위한 방범용 CCTV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방범용 CCTV 모니터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젠더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인구 밀집 지역인 신관동 일대 신관동 번영3로, 학사길, 매산동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확인했다.
시민참여단은 어두운 원룸촌 골목길과 상가 밀집 구역 등 치안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방범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파악된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공주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통보되어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디자인 조성, 안심 CCTV 설치 제안,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안심거울·안심비상벨 설치 및 점검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은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선희 시민참여단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젠더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주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4기는 최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가치와 활동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했으며, 앞으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여성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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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업박람회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지역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취업박람회에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한 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주시는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와 충남 광역·기초 협력 분과위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박람회장을 방문한 시민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근로자와 기업들이 산업안전보건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조 공주시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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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에서 ‘찾아가는 순회진료소’ 운영
공주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순회진료소’ 2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2차 순회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소는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의료원이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순회진료소 사업은 올해 초 1차 순회진료에 이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차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2차 순회진료소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재활의학과 한방진료까지 포함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재활 치료와 한방 진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료와 함께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교육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 올바른 치아 관리법 등 일상 속 건강 관리를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1차 순회진료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2차 운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료소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 또한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격차를 줄이고, 공주시 전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순회진료소 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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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벤트 진행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물러설 곳 없는 이벤트 주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NH농협 지점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35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27일 공주시청 홈페이지나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출향 인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인접 시군인 부여군, 청양군과 협력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이불빨래 대행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기부자들에게 기금사업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내년도 기금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기금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용 공주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 활동과 지역사회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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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1위 선정
공주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충남 1위’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충남 지역 16개 센터 중 1위에 선정되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전국 23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합성, 목표 설정의 적절성, 성과 달성 수준 등 20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이동복지관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청년 정신건강 조기 중재 사업,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캠페인 등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료비 지원부터 정신의료기관 및 심리상담센터 연계, 재활 프로그램 제공까지 다각적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공주시 보건소 김기남 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더욱 내실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