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심사·시정 질문·현장 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 예고

강승일

2025-10-21 15:13:13

 

 

 

공주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영월 의원이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을 즉각 중단하라’, 이상표 의원이 ‘20년의 기다림, 우금티에 대한 역사적 책무를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시정에 대한 질문, 관계 현장 방문 등이 예정돼 있으며, 공주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개선 방향 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22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 23일부터 24일까지 시정에 대한 질문 ▶ 27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8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9일 현장 방문 ▶ 31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용성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 질문을 통해 공주시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하며, “깊어가는 가을처럼 의회도 성숙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께 희망과 결실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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