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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5건 선정
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주시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가 최종 우수사례를 의결했다.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시청 누리집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384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주시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경로장애인과의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공주 지역 내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증진을 돕는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기술보급과의 ‘병해충 방제의 새로운 전환점, 전방위적 공동방제’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공주시의 병해충 방제 방식을 공동체 기반으로 전환해,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문화체육과의 ‘금강신관·쌍신공원 사계절 명품 수변친수 복합공간 조성’ △복지정책과의 ‘복지 업고 뛰어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경제과의 ‘일자리주택 마련으로 경제활성화, 청년근로자 유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등 3건이 선정되었다. 각 사례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 실적 가점,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격려할 방침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행정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 행정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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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우수기업 유치 협약 체결
공주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기업 투자유치’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9일 국내 1위 벤처캐피털 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우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공주시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공주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 △유망 기업 정보 교류 △수도권 이전기업 및 신규기업 유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분야에서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망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주시의 스마트산업단지에 우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약 4조 3천억원에 달하는 운용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약 1000곳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 회사로, 공주시에 위치한 신성장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에 투자 중인 산업단지 시행사도 참석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와 조기 개발 의사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고향이 공주시 유구읍인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이 수여되기도 했다. 황 대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공주시가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공주시에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자리 잡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에 신성장 첨단기업과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기업이 공장을 설립할 때 필요한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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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사랑하라”
“읽고 쓰고 사랑하라”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2024 공주문학주간’을 오는 11월 2일 11시 ~ 오후 9시까지 공주문학사랑방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2024 공주문학주간추진위원회’ 와 ‘공주문학사랑방 운영위원회’ 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문학주간은 ‘읽고 쓰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주지역 문학인들과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선정한 이 시대 문학인, 올해의 문학인, 신진 문학인의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 소설가 김별아의 초청강연과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 시대의 문학인으로는 김홍정, 육근철, 올해의 문학인은 박명순, 임경숙, 신진 문학인은 조옥순, 한동일이 선정되어 이번에 책을 출판하게 됐다.
공주문학사랑방 일원 야외에는 작가 사인부스와 문학단체 및 동아리의 홍보부스, 무료 간식부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책을 가져오명 빵으로 교환하는 ‘공주책빵’과 한글 초콜릿 만들기, 한글 비즈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인생네컷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 및 부스운영은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북콘서트는 오후 1시~오후 4시까지, 출판기념회는 19시에 예정되어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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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주도 공연 ‘피어나다’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공주에서 피어나는 청년들의 도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주도한 로컬 종합공연 ‘피어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한데 모여 기획과 제작을 모두 담당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피어나다’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빛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전문 분야의 청년들이 협력해 완성됐다.
문화예술 기획을 맡은 공주시청년문화예술인네트워크 조성호와 기술감독 미디어클래시랩 조권행, 디자인과 홍보를 담당한 서로맑음 스튜디오 이상준, 식음료 제공은 사계반상의 강승희, 애니메이션 작업은 브로콜리숲 김주임이 맡아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소셜미디어 홍보는 김윤화가 진행해 공연을 더욱 널리 알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국악과 클래식의 독창적인 융합 무대로, 13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하모니는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과 현대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하며 청년 예술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공연의 여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의 역량 있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든 이번 공연은 공주시의 청년 문화 발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피어나다’ 공연은 청년 예술가들이 스스로 주도해 제작하고 홍보까지 담당함으로써 공주시 청년 예술문화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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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성과 보고
공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성영농작목반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작목별로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편이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는 대성영농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전문가의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총 6회 진행했다.
또한 농작업에 필요한 편이 장비 7종 37대와 보호구 10종 651개를 지원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 그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이 20.8% 향상되고 작업 단계별 위험성이 38.9%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안전 관리 개선 효과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진덕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오이 재배 농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때 불편한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던 농업인들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과 편이장비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단순히 농기계나 장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며 농업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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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11월 5일 개최
공주시, ‘2024 취·창업박람회’ 오는 11월 5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주 지역 우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솔브레인주식회사, 웅진식품, 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 등 주요 기업들이 현장에서 총 1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과 공주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채용 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듣고, 입사 전형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1월과 2025년 상반기 채용 일정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준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크게 △채용 △컨설팅 △창업·홍보 △체험 구간으로 구성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에 이르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 준비에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 면접이 가능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는 데에 유리한 환경이 마련됐다.
한편,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담도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공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절차, 자금 지원, 사업 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각적인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고용24를 통해 이메일로 입사 지원을 하거나 공주시일자리센터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바로 참가가 가능하다. 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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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지원 ‘정부24’로 간편 신청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지원 사업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공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병원과 약국에서 임신·출산에 필요한 각종 검사와 치료, 분만, 산후 회복에 사용할 수 있는 공주페이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지원’ 항목을 선택해 신청서 작성 후 필요한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완료된다.
특히 공주시보건소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임산부 중 기존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들도 누락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출산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임산부는 신청서 제출 시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와 더불어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본인부담금의 90%를 환급해주는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산모가 편안하게 집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지원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이용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 산모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 내 총 3개의 제공기관이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임산부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라며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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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전국 학생 제민천 풍경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공주시, 제1회 전국 학생 제민천 풍경그리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고 아이들에게 지역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제1회 전국 학생 제민천 풍경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이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공주의 왕도심과 제민천 일대의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제민천의 자연과 고즈넉한 공주의 풍경을 마음껏 담아내며 예술적 감각을 발휘했다.
대회가 끝난 후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각 부문별 당선자 9명에게는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 의장상,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주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그림 대회에 참가해 공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제민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선희 중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멀리서 찾아와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탄했다”며 “아이들에게 공주의 관광 명소를 알리고, 공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아이들의 열정 가득한 그림과 웃음소리로 중학동이 활기찼다”며 “이번 대회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를 감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주의 매력을 다시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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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저감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공주시,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탄소저감 실천을 주제로 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의 확산을 통해 일상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실내 공기 정화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실습을 통해 각자의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심고 꾸미며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며,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의 효용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중 진행된 현장 경진대회에서는 탄소제로상, 에코화합상, 자연사랑상 등 5가족에게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반려식물 정원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농공간에서 힐링과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반려식물은 탄소농도를 줄이고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올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어 사회적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저감 활동을 확대 지원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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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2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실무를 다루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사례 △농촌 마을과 생활의 이해 △농촌신사업 개발을 통한 정착 지원 △경영·마케팅 전략 △농산물 유통 창업 사례 △농림업 융복합 및 산채재배 기법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이 참여해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생생히 전달한 사례 강의는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질문과 고민을 선배들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 교육생은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대화 덕분에 간접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품목별 재배 기술 등 구체적인 교육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농촌진흥과 오병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 영농기술과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이들이 공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