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7일 금빛탄천행복발전소에서 ‘제2회 공주시노인회 어울림 탄천면 분회 한궁대회’를 선수단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탄천면 각 마을 경로당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황원의 씨가 1위를 차지했고 상희성 씨가 2위, 최성규 씨가 3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안영1리 경로당이 1위를, 삼각2리 경로당이 2위를, 남산2리 경로당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태환 탄천면 분회장은 “한궁과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로 그치지 않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