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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공주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미래차부품 대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주시와 KISTI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윤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장, 김석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현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공주지회장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도현 교수는 ‘자동차산업 전환기와 미래 대응을 위한 부품업체의 방향’, 이윤석 KISTI 충청지원장은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삼성VIP센터를 벤치마킹한 ‘충남자동차부품VIP센터’는 고객과 시장 중심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미래차부품 관련 ‘가치혁신’ 상품을 만들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종합 기술지원·관리를 수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변화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차 부품은 국내외로 급성장하는 분야로 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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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2022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귀농·귀촌 전 농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부리면 수통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 6세대가 참여하며 관내 지역탐색과 영농체험, 귀촌 장소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깻잎, 고추, 쌈채류 등 농업 현장의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방식 및 활용방안 등을 배우고 지역주민과 관계를 쌓아 귀농·귀촌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귀농과 귀촌을 구분해 프로그램 이후 일정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농업 이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과정도 진행된다.
군은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2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오는 7월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예비귀농인이 미리 농촌을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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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금산군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금산군의회는 제289회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으로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원을,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는 권문석, 김남기, 신건주, 양현환, 장길호, 최훈 등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30일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에서 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20일간 금산군의 2021년 회계연도 결산에 관해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되며 금산군은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의 심사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의회는 본회의 의결 후 금산군에 변상 및 징계 조치 등 그 시정을 요구하고 금산군은 시정 요구를 받은 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해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하게 된다.
김종학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해 내년 회계연도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전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금산군 재정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는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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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산림일자리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
금산군, 산림일자리 종사자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산림녹지과 소속 산림일자리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과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수목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산림문화타운 관리 등 산림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분기별 정기교육이 시행돼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강의는 손계원 산림녹지과장 및 박현숙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맡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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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커뮤니티센터’ 개소
금산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커뮤니티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30일 치매환자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2층에 치매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이 지난 2017년 8.91%에서 2020년 9.5%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비 15억72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군은 기존 419.38㎡ 규모의 치매안심센터 건물을 증축해 총면적 842㎡ 규모의 지상 2층의 시설을 갖추고 치매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사랑방,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다목적실 등을 추가했다.
군은 치매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낮돌봄 기억키움학교 치매예방 AI로봇·그룹 인지학습 훈련시스템, 가상현실 인지훈련 장비 등 스마트 첨단 장비 활용 프로그램 인지자극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가상현실 운동 장비를 통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상시 배치돼 치매조기검진, 상담·등록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치매환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관5중주 공연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치매커뮤니티센터 증축을 통해 넓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환자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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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구제역 비발생 7년 이어간다 …백신 일제접종 시작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구제역에 대한 방어력 확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16년 3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까지 6년 동안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접종은 도내 1만 50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6만 3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방백신을 사전에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2주 내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유산 위험이 높은 임신말기 소는 시군에서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지원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접종 방법은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접종기간 완료 후 4주 이내에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법정 기준치보다 미달인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추가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한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사육 중인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일제접종을 빠짐없이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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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강소특구 육성 전진기지 ‘활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하게 될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31일 아산에서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오세현 아산시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강소특구 제1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1캠퍼스는 충남강소특구 전담 조직 이전과 육성 기업 입주 공간 마련 등을 위해 아산 탕정 위니아딤채 사옥에 928㎡ 규모로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재룡 국장은 “충남강소특구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새로운 에너지”며 “새롭게 문을 연 제1캠퍼스를 통해 연구소기업 발굴·육성과 신개술 개발,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소특구는 공공기관의 특허 기술 사업화를 통한 기술 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 거점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충남강소특구는 KTX 역세권인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단 일부 등 1.08㎢ 규모로 특화 분야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이다.
올해 투입 사업비는 57억원으로 35억 9000만원을 기업에 직접 지원한다.
현재 추진하는 지원 사업 분야는 기술 이전 사업화로 다음 달 11일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
나머지 21억 1000만원은 연구소기업 발굴 및 설립, 창업 및 투자 연계 지원, 사업 추진 경비 등으로 사용한다.
한편 충남강소특구는 지난해 41개 기업에 34억원을 지원했다.
또 10개 기업 창업을 이끌고 이들 기업이 6억 8000만원을 투자받도록 했으며 6개 연구소기업 설립을 뒷받침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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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2월말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관련서류 미제출 및 신고·납부기한을 어길 경우,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도록 운용하기로 했다.
서천군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방문·팩스 신고도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위택스 이용을 권고하며 기한에 임박해 신고건수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신고를 권고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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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서천군,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9일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춘장대해수욕장 해양체험파크 조성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한산읍성 서북치성 보수정비 농어촌도로207호 확포장공사 판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총 11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확인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군 단위에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노박래 군수는 “군의 주요 사업에서부터 지역의 작은 주민불편 사항까지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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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경제부총리에 ‘브라운필드’ 등 지역현안사업 건의
노박래 서천군수, 경제부총리에 ‘브라운필드’ 등 지역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30일 서천 청년마을 ‘삶기술학교’를 현장 방문한 홍남기 부총리에게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을 직접 건의하고 설명했다.
서천군은 대한민국 산업화시대 국가산업발전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주도했으나 1989년 폐쇄된 구)장항제련소 일원 오염정화토지인 브라운필드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정화와 힐링의 국가적 상생모델로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적 수준의 생태습지 조성, 생태체험관 건립, 탐방로 조성, 생태숲, 복연자연림 등 재자연화로 자연의 생태복원력을 강화하고 생태적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편익비용이 1.21로 나타나 경제적 당위성은 확인됐으며 3천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천21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예타 대응전략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 준비 전반을 보조하는 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했고 장항제련소 생태복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국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20대 대선 당선인 충청남도 지역공약에 ‘브라운필드 재자연화’를 반영했고 새 정부 인수위원회 환경부 및 충청남도 현안 업무보고에 ‘서천 브라운필드’를 반영해 국정과제화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천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된 토지를 정화해 지역발전에 새로운 기회로 활용한 세계적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제적 생태도시 서천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브라운필드 사업이 재자연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