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소방,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 합동훈련 실시
충남소방,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 합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광범위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한 합동훈련으로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보령해저터널에서 대전·세종·강원·충북 특수구조단과 중앙119구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해저터널 내 차량이 연쇄추돌하면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합동 구조작전 수행 등을 수행하며 복합 재난 발생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
조영학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국내 최대 보령해저터널을 비롯해 도내 대형재난이 예상되는 시설의 선제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특수구조 훈련과 대응 방안을 강구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
“농가 맞춤형 봄 누에알 신청하세요”
“농가 맞춤형 봄 누에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봄철 누에 사육기를 맞아 오는 8일까지 도내 양잠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누에알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수요 조사에 의해 확정된 금옥잠 및 골든실크 품종 400여 상자로 상자당 2만 4000원에 공급한다.
신청은 각 시군 농정유통과 또는 산업곤충연구소 잠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곤충연구소는 보급 전 누에의 알깨기 작업을 미리 시행해 공급받은 다음날 즉시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농가별 사육 여건에 맞춰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은 산업곤충연구소 연구사는 “충남의 양잠산업은 학습·전시용 누에, 홍잠, 건조누에, 생누에, 고치, 동충하초 등으로 다양하다”며 “맞춤형 우량 누에알 공급으로 고품질 누에 생산과 가공품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
‘일본뇌염 유행 예측사업’ 본격 착수
‘일본뇌염 유행 예측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인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시기와 발생밀도를 감시하고 일본뇌염 위험도를 감지해 도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일본뇌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채집장소는 예산 삽교읍 소재 축사이며 매주 2회 일몰 전부터 일출 전까지 채집한다.
조사는 채집 이후 모기 분류 및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중앙부처인 질병관리청과 각 시군에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잠복기는 7-14일로 감염자의 99% 이상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발열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르고 회복하더라도 언어장애나 판단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까지 일본뇌염에 대해 알려진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예방 백신 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구온난화에 따라 모기 매개 질병인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카카오톡 이벤트 진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관련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메뉴 상단 검색창에 ‘2027 충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른 뒤 전송되는 메시지 대화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위는 대회 성공 유치 열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100만 서명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이벤트는 유치위 공식 누리집에서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고 매일 3명의 당첨자를 뽑아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유치위 관계자는 “도민의 관심과 응원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도민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추가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유치위는 지난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 도시로 확정된 이후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충청권 대학·체육계 협력 각종 매체 홍보 등 대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2-04-01
-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준비’ 착착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5일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청한 ‘충남도청 신도시 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대해에 승인 고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수도권 공공기관이 충남혁신도시로 빠르게 이전 및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병원 위치를 접근성이 더 유리한 용지로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약 13만㎡의 업무용지 확보를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할 용지를 신규 확보하고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대로변인 현 대학1 부지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내포신도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1개교를 신설하고 중학교3 용지는 확대했다.
도는 그동안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도 교육청 등 중앙기관과 유관기관, 도 및 홍성·예산군 관계기관 협의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변경 신청 승인에 대해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육안수 혁신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개발계획은 선제적인 기관이전부지 마련이 핵심”이라며 “국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마련되는 즉시 충남혁신도시 사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준비가 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충남혁신도시 성공적 안착’과 연계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직무교육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교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재무회계 운용을 통해 보육 품질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실무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2년도 보육사업 안내 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강사의 교육에 이어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일선 보육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영〮유아 부모와 시민들의 신뢰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
아산시, 4월부터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아산시, 4월부터 2022년 출생아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4월 1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설 추진하는 사업이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출생신고 후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기존 시책사업인 출산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출산시책을 발굴해 저출산 극복에 대응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
아산시, 의사의 사명감이 투석환자 생명 구해
아산시, 의사의 사명감이 투석환자 생명 구해
[세종타임즈]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일 평균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의료진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한 의사의 따뜻한 정과 사명감이 투석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9일 12시 45분경 이관현 장사랑내과의원장이 보건소와 재택치료팀, 의사회, 약사회 등 핫라인에 투석환자와 연락이 안 된다고 전해 왔다.
그의 말에 의하면 투석환자는 당일 코호트 투석 예정으로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해봐도 집에 인기척이 없다고 해서 핫라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아산시 안전총괄과, 보건소 직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면서 보호자에게 연락해봤으나 보호자 역시 환자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니 월요일부터 전기사용량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코로나19 확진자면서 투석 환자이기도 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해 강제로 문을 열고 자택에 들어갔다.
환자는 신경안정제를 용량초과 복용한 상태였으며 제때 투석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119구급차로 투석의료기관에 긴급 이송, 투석의료기관의 세심한 관리하에 투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가 투석을 못 했다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었을 것이다”며 “투석의료기관 담당 의사의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보건소의 신속한 판단과 보건 가족의 열정, 119의 구급대의 협심으로 이어져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4-01
-
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접수
아산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규모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300명을 선발하며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한 지자체 심사 후 전문 검증기관 평가, 충남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입과 농업용 시설, 축사부지 구입,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1%로 융자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농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유능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
-
아산시, 인터넷 부동산 매물 광고 거래 후 방치하면 과태료 부과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4월부터 인터넷 부동산 포털에 올린 아파트 등 부동산 매물 광고를 거래가 이뤄진 뒤에도 방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1월 도입한 ‘부동산 실거래 정보 기반 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허위매물 광고 통보 건에 대해 검증을 거쳐 4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거래 정보 기반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광고시장 감시센터'를 통해 유선 등으로 조사하던 기존의 모니터링 방식을 보완하고자 올해 1월 도입됐다.
제도 안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은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
과태료는 동일한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한 경우 등을 고려해 직접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만 부과한다.
광고 게시 후 계약을 직접 체결하지 않아 거래 완료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공인중개사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거래가 종료된 광고를 즉시 삭제하는 등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허위매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