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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
아산시 행복키움,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유기적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돌봄 거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거점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방향 건의 사항 등 의견 청취 향후 지역복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등 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기적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살고 싶은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민관 복지자원 및 각종 복지서비스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호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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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속소재산업 ‘뿌리부터 튼튼하게’ 육성
충남 금속소재산업 ‘뿌리부터 튼튼하게’ 육성
[세종타임즈] 각종 산업의 뿌리로 일컬어지는 금속소재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31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전략산업의 생산기반산업을 이끌 ‘첨단금속소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선영 도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및 센터 소개, 센터 순회, 기념 식수 표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첨단금속소재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인 금속소재·부품가공산업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건립했다.
도와 당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 지원 플랫폼 사업’으로 구축했으며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했다.
산단 내 7590㎡ 부지에 2152㎡ 규모의 연구·실험동을 신축했고 금형 제작, 소성 가공, 제품 성형 등 중·대형 장비 11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8종의 장비를 추가로 들일 예정이며 기업·대학 등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해 거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충남 금속산업 활성화 및 세계적 강소기업 육성 초정밀 금형·소성 가공 기술 첨단화 및 융복합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분석·평가·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및 연구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사업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도는 첨단금속소재센터 운영을 비롯한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 지원 기반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핵심 전략산업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고용 유발 인원 101명, 생산 유발 322억원, 부가가치 유발 138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최근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착용 가능한 기기(웨어러블 기기), 항공·우주,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형 스마트 기기의 필수 핵심 소재로 ‘첨단 금속소재’가 떠오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산업생태계가 구축돼 있음에도 지원 정책이 수립되지 않아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대기업에 의존하는 구조로 설비 투자 및 연구 개발이 제한적이고 기술 집약적 산업변화에도 탄력적 대응이 어려워 소재·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화면판(패널) 생산 집적지인 동시에 자동차 산업 집적지로서 대기업과 1·2차 협력업체들이 협력지구를 형성하고 배후 산업단지인 서산 대산·당진에는 철강산업 단지도 조성돼 있다”며 “이러한 지역·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속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첨단금속소재센터를 중심으로 혁신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금속소재는 국가 주력산업의 기반이자 차세대 산업을 이끄는 핵심 소재이고 제조업 가치사슬의 시작점이자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첨단 금속소재산업의 기술력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기준 도내 금속소재산업 사업체 수는 총 1813개이며 종사자 수는 4만 7687명에 달한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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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 개소
공주시,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 개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1일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한 강북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 멘토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강북과 강남에 한곳씩 건립됐으며 강남 청년 공유공간은 별도 개소식 없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은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 맡는다.
오는 6월까지 공유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년 공유공간 개소에 이어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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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약이행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약이행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0.75% 보다 18.91%p 높은 89.66%를 기록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국내외 기업유치 강화, 농어촌 순환경제 활성화 소득 증대 등 재정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도는 공약이행을 위해 16조 6780억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으며 지난해 말까지 12조 6320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재정확보율은 전국 평균 50.29%를 크게 웃도는 75.74%이다.
이번 평가는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지난 1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이다.
실천본부는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맺은 약속을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밤낮 없이 함께 일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와 모든 정책마다 이해를 달리하는 도민들이 서로 양보하고 수용해 준 결과”며 “앞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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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홍성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방세, 과태료 등 지방세입의 체납액 일제 정리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위해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읍·면 합동으로 영치반을 편성, 매주 2개 팀을 구성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 등 코로나19 사항을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 활동을 강화해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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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홍성군,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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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시·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2021년 시·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은 지방재정 확보, 지역개발 촉매로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소규모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공유재산의 능동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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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 박차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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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산불 No 우리 산림은 우리가 지켜요
서천군 화양면, 산불 No 우리 산림은 우리가 지켜요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에서는 민·관이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어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주민들 스스로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킴이 역할을 자청하고 나서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성묘객이 늘어나며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양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9명의 산불감시원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감시원이 되어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춘길 면장은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요즘 같이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조그만 실수하나로 감당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하며 “모든 주민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양면은 산불 없는 마을을 위해 면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아직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이 높은 지역이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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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주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주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30일 서천읍 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군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천읍 특화시장 주변에 겨우내 묵혀있는 무단 방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천특화시장 일대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 쓰레기 배출이 많지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전달을 위해 항상 환경 정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리를 진행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홍성갑 서천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주신 이장단 및 새마을 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