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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1km 계룡저수지 둘레길 완성
공주시, 4.1km 계룡저수지 둘레길 완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저수지의 둘레길 조성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1km에 달하는 계룡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13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km를 조성하면서 시작됐다.
둘레길 조성 이후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급증하면서 시는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4억원을 투입해 나머지 구간에 대한 수변산책로를 확충했다.
시는 올해 들어 5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마지막으로 남은 약 300m 구간의 미연결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실시, 마침내 계룡저수지를 아우르는 둘레길이 완성됐다.
나아가 야간 유도등 설치, 노후 보행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불편과 안전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계룡저수지는 물론 인근 계룡산과 갑사·신원사까지 포함하는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해 계룡저수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계룡저수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관광 명소화,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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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력피해자 보호 강화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공주시, 폭력피해자 보호 강화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가정·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부터 경찰서 및 관련 시설 실무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갑작스럽게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미처 필요한 물품을 챙기지 못한 피해자에게는 약품, 속옷, 양말,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 꾸러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스토킹·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에게는 창문·현관문 등 문 열림 센서와 전자호루라기 등을 지원하고 폭력상담소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폭력피해자 대부분은 긴급피난처로 연계 지원되고 있으나 시설입소를 거부하는 경우 지원체계가 미흡하고 경찰 신변보호 조치에도 1인 거주 여성들의 경우에는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협력 조치로 폭력피해자에 대해 보다 세심한 지원을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폭력피해자들의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폭력피해자에 대해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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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4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업무 정상화
공주시, 오는 4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업무 정상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를 오는 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관내 탄천보건지소 등 7곳의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매진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도 계속되자 시는 올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확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는 내과질환을 비롯해 만성·퇴행성질환 등의 일반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의 치과진료, 한방진료 등 각 보건지소의 진료업무가 재개된다.
다만, 보건관리실 업무인 치매환자 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등은 추후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지소 업무중단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진료업무를 재개해 주민 불편의 일부분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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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MOU체결
홍성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MOU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지난 29일 기관 내 1층 다목적홀에서 원활한 청소년 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의 질을 높이고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상호자원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자 추진했으며 홍성군 내 보호자 상담, 활동 및 성인권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재단사무국 유희전 사무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청소년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청소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건강하게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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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설교통과,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홍성군 건설교통과,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세종타임즈]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천읍 하리마을 농가를 찾아 인삼밭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상승하는 인건비,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건설교통과 및 광천읍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준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농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줬다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고충이 장기화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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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등산객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홍성군, 등산객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31일 담당 직원들과 용봉산자연휴양림 기간제 근로자, 숲길등산지도사 및 내포문화숲길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용봉산 산림전시관에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법의 취지 설명과 근로자 안전교육, 숲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15년 이상 경력 소방관 두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용봉산 휴양림 내에서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추세 등을 그동안 실전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참여자 전원이 등산객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등 실전을 겸비한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등산 사고는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해 가을철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미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숙지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상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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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홍주문화회관,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4월 21일 오후 7시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요와 화려한 LED 영상이 가미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무대에 올리고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모든 자리 1만원이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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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초삼거리 도로복구 완료…차량통행 원상 복귀
홍성군, 홍주초삼거리 도로복구 완료…차량통행 원상 복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월 1일부터 홍성읍 홍주초삼거리 도로복구를 완료하고 차량통행을 정상화했다.
홍주초삼거리 도로는 지난해 9월부터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를 위해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진입을 통제해왔다.
홍주읍성 서문지 발굴조사는 지난 12월 종료되었으나, 발굴완료 후 복토한 구간의 안전성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지되면서 도로복구 일정이 지연됐다.
발굴조사 시행지는 2~3m 이상 굴착이 이루어지면서 겨울철에 도로포장 공사를 진행할 경우 지반 침하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발굴조사가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서문지 발굴조사를 통해 개거식 문루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북문 문루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발굴조사 기간 중 변경되었던 시내버스 노선도 기존대로 회복된다.
SC제일은행 앞과 홍성군청 뒤의 임시승강장은 운영이 종료되며 버스 이용객들은 기존의 홍주초삼거리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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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위문 방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는 4월 1일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1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김석환 홍성군수는 3월 28일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자리에서 3,000만원의 위문금을 산불피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청, 경상북도 울진군청 직접 방문해 충남 시장·군수를 대표해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강원도 동해시는 협의회 부회장이 4월 중 방문 예정이다.
김 군수는 전찬걸 울진군수, 김양호 삼척시장을 만나 산불피해 상황과 신속한 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산불 재발 방지 대책과 함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의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화마로 고난을 겪은 주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동료 공직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문했다”며“과거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등 충남도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강원, 경북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뜻을 모아준 충남 시장·군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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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정책 설계는 우리가’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우리지역 정책 설계는 우리가’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정책 수요자인 군민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31일 태안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국민이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나가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서비스 디자이너·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태안군에서는 단장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서구 팀장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각종 회의와 인터뷰,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공공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경과보고 과제 제안설명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 안내 브레인스토밍 향후 일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어촌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간 상생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참석자들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직접 주도하는 혁신정책 개발에 나서고자 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발굴·시행해 태안군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0년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군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