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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2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공주시, 제52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하는 것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을 시행하고 더불어 기후변화실천 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기간 유관기관·공동주택 등에 협조공문 발송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2일 시행되는 ‘전국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수칙이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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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건의문 공주시에 전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및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21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13명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내년 1월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우대조항을 만들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농협 조합장 일동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공산품 위주의 답례품 제공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지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김정섭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살리기’를 위한 중요한 제도로 많은 분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건의문을 면밀히 검토해 농업·농촌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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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보다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수시코스·축제·야경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로 함께할 수 있으며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알밤줍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공주의 대표축제인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요일에 상관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주말에는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과 무령왕 동상 회전식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위해 KTX 공주역과 공주시청 두 장소에서 출발·해산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5인 이상이며 이용요금은 코스별 이용대상자별로 상이하다.
입장료 및 특별 체험비 등은 개인별도 부담 된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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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맛나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J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 2021년산 공주 고맛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천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인 600ha에서 생산되는 규모이다.
시는 CJ제일제당,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산 쌀 700t을 CJ제일제당에 납품했다.
또한, 올해 3천t에 이어 향후 CJ제일제당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인 6천t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특성화전략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찬벼 계약재배 105농가, 129ha에 대해 우량종자, 완효성비료 등을 지원해 고품질 쌀 500t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계약 규모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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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 4-H 지도자회와 4-H 연합회 행복가득 봉사활동 나서
홍성군 여성 4-H 지도자회와 4-H 연합회 행복가득 봉사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 여성4-H지도자회와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천에 소재한 사랑샘 보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에 화단가꾸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1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여성4-H지도자회와 4-H연합회는 지역사회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사랑샘 보육시설을 방문해 생활 물품 전달과 주변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4-H연합회는 매년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학생 장학금과 연말연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오은숙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한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통해 화창한 봄날 활짝 핀 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저소득층 및 지역경제 발전에 더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여성4-H지도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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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휠체어 대여를 통한 주민 편리 증진
홍성군, 휠체어 대여를 통한 주민 편리 증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애 및 질병·사고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주민들이 단기간 휠체어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에 수동휠체어 20대를 마련했다.
군은 보행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체장애인협회와 손을 잡고 휠체어 대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3종의 휠체어 20대를 구매해 이용자 특성에 맞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휠체어는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지체장애인협회에 방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여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주일이며 1주 연장 가능해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기존에 보유중이던 휠체어 대부분이 내구연한이 초과해 이용에 만흥ㄴ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단기간 휠체어 사용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사기 어려운 고가의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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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서산시 산불피해 지역 위문 방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는 4월 21일 도내 산불발생 피해 지역인 서산시를 직접 방문해 피해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서산시 야산에서 화재 발생에 따라 김석환 군수는 긴급하게 충남 시장·군수의 의견을 수렴해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에 1천만원의 성금을 충남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부회장 및 사무국 관계자 등은 서산시 맹정호 시장을 만나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서산시의 아픔이 곧 우리의 아픔이며 산불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잿빛으로 변한 숲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찾고 싶은 서산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시장, 군수를 대표해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각각 1천 만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에 선향 영향력을 전파하는 성숙한 지방정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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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
홍성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위원회를 지난 20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갈산면, 결성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운영에 관한 규약 제정하고 주민 설문조사 방법 등을 논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협약에 따른 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갈산 생활권을 이용하는 갈산면, 결성면, 서부면에 일상 서비스 거점 기능을 강화해 문화·복지와 정주 여건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개년간 갈산면은 총사업비 60억원, 결성면은 총사업비 4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갈산면의 경우 신축되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다.
결성면은 폐교돼 방치 중인 결성중학교 건축물을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은 야구장으로 재탄생해 지역주민의 품에 안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상향식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3월 29일에는 주민설명회 개최해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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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포스트코로나 시대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홍성군, 포스트코로나 시대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긴 터널을 극복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의 현대화로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올해 95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가림막 설치, 아케이드 보수, 컬러 아스콘 포장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상권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선진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시장 매니저 지원, 상설시장 먹거리 공간 조성, 버스킹 명동상가 행사지원, 지역상권 홍보 영상 제작,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운영사업, 도심 상권 활성화 특화 거리 조성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8개 사업에 73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 환경 구축에도 힘 쏟는다.
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3억원의 출연금을 마련해 총 36억의 대출금액으로 1개소당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11개소에 24억원의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
또한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사회보험료 경감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
4대 보험료에 대한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고용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안심하고 기업 할 수 있는 경영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하는 홍성사랑상품권도 발행을 확대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억원 증가한 430억원을 발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2분기부터는 특별할인판매분을 분기별 판매로 전환하고 19세 이상 구매로 제한, 상품권 조기 소진을 사전 예방해 다수의 군민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했다.
이외에도 충남 1위 수산식품 수출 품목인 광천김의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원초 보관용 공동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22.5억원을 투입해 9월 말까지 원초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동창고를 신축하고 연중 내내 조미김을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펼쳐, 활기 넘치는 지역 경제체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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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25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운영 재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여가복지시설 398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9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노인복지관도 지난해 12월 6일부터 필수 사업과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제한한 바 있다.
운영을 재개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은 3차 이상 예방접종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취식 시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증상 발현 시 이용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