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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운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서천군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작년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투어 코스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마련하고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서천, 장항, 한산 등 3곳의 전통시장 장날에 코스별로 15회 운영된다.
투어코스로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맛나로 골목 한산전통시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국립생태원 신성리갈대밭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농어민이 운영하는 갯벌·소곡주·모시·농촌 등의 체험 코스를 포함시키고 축제시기에 따라 지역축제와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이 되도록 안전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서천군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은 4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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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전통시장 및 상점가 버스킹 공연’ 운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전통시장 및 상점가 버스킹 공연’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버스킹 공연 - GEM 콘서트’를 서천군 주요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는, 즐거움이 넘치는, 아름다운 문화가 함께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기 위한 이번 GEM 콘서트는 문화가 함께하는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요 오일장인 서천읍, 장항읍, 한산면, 판교면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각 전통시장마다 12회씩 총 60회 운영되며 한산면과 판교면 오일장에서는 서천의 특산품을 활용한 공예품 등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과 동호인,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 창작 기회를 제공해 전통시장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기찬 상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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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이어진 주민들을 위한 마을 이장의 봉사
24년째 이어진 주민들을 위한 마을 이장의 봉사
[세종타임즈] 한적한 농촌 지역인 서천군 기산면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충족시켜주는 복지회관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그 뒤에 24년째 꾸준히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는 마을 이장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화산리 이선규 이장으로 지난 1998년 1월 기산면복지회관이 개관한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묵묵히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선규 이장은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모든 프로그램에 시작 전 먼저 도착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와 냉·난방을 신경 쓰고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간에 다시 방문해 청소와 문단속을 하며 주민들을 배웅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이장님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즐기고 갈 수 있다”며 “이렇게 주민들을 생각하는 이장님은 전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선규 이장은 코로나19로 복지회관에서 취식이 금지되기 전, 복지회관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면서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공부해 직접 결정하고 재료 준비와 정리까지 돕기도 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마을 주민들을 고루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데도 힘쓰고 있다.
이선규 이장은 “화산리 이장을 맡은 지 39년이 넘어가지만 마을 주민들이 믿고 이장을 맡겨주신 그날, 다짐한 그 마음 그대로 생활하고자 노력한다”며 “건강이 허락되는 날까지 기산면복지회관과 화산리 마을의 지킴이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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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전 예정 現 청사에 ‘문화의 숲’이 조성된다
서천군, 이전 예정 現 청사에 ‘문화의 숲’이 조성된다
[세종타임즈] 2023년 청사 이전을 앞둔 서천군이 남겨질 現 청사를 활용해 ‘문화의 숲’을 조성해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의 숲 조성은 청사 건물과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에 있다.
복합문화 공간으로 우선 現 청사 건물 중 2층 규모의 전면동을 ‘서천이야기동’으로 3층 규모의 후면동을 ‘행복누리동’으로 리모델링한다.
서천이야기동에는 서천군의 역사를 상설로 전시한 서천기록관과 주민 전시관인 우리들기록관이 들어선다.
행복누리동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성격으로 요리방, 우리들카페, 목공방, 놀이방, 사진 촬영, 영상 편집실 등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이와 함께 주차장 부지에는 음악회 등 공연이 가능한 행사마당,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어울림마당, 주민들이 함께 잔디·꽃밭을 관리하는 치유원예정원 등이 조성된다.
군은 이를 위해 건축 리모델링 설계 공모를 이달 마치고 당선자를 선정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1차 정례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으며 같은 날 사업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PM단 5명을 위촉하고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국비 126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과 3차 배후마을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춰 종합적으로 서천군 전체 발전의 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문화의 숲을 중심으로 군청사거리와 문화·교육의 거점인 봄의마을 광장까지 연계해 문화누리마당 조성, 야간경관 조명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을 진행하고 인근에 위치한 건강지원거점인 보건소와 연계해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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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CBI 변경 착수 보고회 개최
천안시축구단 CBI 변경 착수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둔 천안시축구단의 브랜딩 강화를 위해 신규 엠블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고유 정체성을 재확립함으로써, 변화의 틀을 만들기 위해 구단 디자인 재정립 및 CI/BI 리뉴얼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2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김의영 천안시정책자문단 복지문화분과 위원장, 석정술 제피로스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구단의 새로운 엠블럼은 향후 구단의 유니폼, 홈경기장, 기념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천안시축구단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이사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정체성과 구단의 지향점을 확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엠블럼은 70만 천안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지난해 창단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K리그2 승격을 앞두고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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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금산군 현장평가 방문
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금산군 현장평가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는 지난 21일 금산군 사업 현장평가를 위해 금산군가족센터 및 청소년미래센터를 방문했다.
도민평가단은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도정 전반에 관한 운영현황을 파악 및 정책 건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촉된 제13기 평가단의 10개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3년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금산군가족센터는 이주주민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다문화 적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면적 998.63㎡ 규모 2층 건물에 공동육아 나눔터, 강의실, 다목적실 등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총 5706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올해 다문화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등 총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개관해 현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상설, 특별 프로그램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50여명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들이 군을 방문해 금산군가족센터와 청소년미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본래 취지에 맞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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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00회 금산군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금산군, 제100회 금산군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모든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00회 금산군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장, 김유태 금산교육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꿈장학생 증서전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26일 금산군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총 20명이 선정됐으며 꿈장학생은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에서 진행한 글짓기 대회를 통해 21명을 선정,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오는 5월 5일 제20회 금산군 어린이대잔치를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주관으로 개최하며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인터넷 카페에서 신청 받아 당일 체험키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오는 10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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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 관계자 2명 보건복지부장관·충남도지사 표창
금산군 장애인 관계자 2명 보건복지부장관·충남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온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최용진 원장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용숙 센터장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제42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렸으며 군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최용진 원장과 장용숙 센터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원장은 군 최초로 장애인 기반 사회복지법인 다사랑을 설립하고 지적장애인의 인권과 자립,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 2018년 10월부터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으로 취임해 시설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왜배기베이커리’를 오픈해 발달장애인들의 직업 참여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장용숙 센터장은 15년 동안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및 금산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로 일하면서 지역의 장애인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용진 원장과 장용숙 센터장의 표창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실천해오신 헌신을 인정받아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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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임업직불제 수령 임업인 교육
금산군, 임업직불제 수령 임업인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임업·산림 직불제 수령을 희망하는 임업경영체 40명을 대상으로 의무준수사항인 임업직불제 교육을 시행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 지불제도는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을 실현하고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손계원 산림녹지과장의 진행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입법 취지를 설명하고 직불제의 개념, 지급대상,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지목상 임야에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을 경영하는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올해 5월 31일까지 산지 관할 산림청에 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각 산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9월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산지는 WTO협정에 따라 내년부터 직불금 수령이 전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군 면적의 74%가 산지임에 반해 관내 경영체등록률이 저조하다”며 “임업직불제 추진을 위해 경영체 등록 홍보 및 IT취약계층을 위한 대면교육 등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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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난 20일 타지에서 작품활동을 펼치러 온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타지에서 온 입주예술가들은 과거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나고 자란 그의 흔적을 살펴보고 지역의 향토문화와 홍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해 홍성의 멋을 느꼈다.
이번 ‘지역문화탐방’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홍성군의‘문화관광해설사’로 약 20여년 활동한 한건택 이응노기념관 명예 관장이 직접 인솔해, 방문 장소마다 깊이 있는 설명으로 입주예술가들이 홍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창작스튜디오 주제 중 하나인 ‘홍성원도심탐구’를 위해 홍성 지역을 살펴보고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이응노기념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