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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4차 접종 시작
공주시,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4차 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mRNA 백신 접종을 원칙으로 하지만 본인이 희망할 경우 노바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3차 접종 전후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본인이 원할 경우 접종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4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국번 없이 1339번 뿐만 아니라, 공주시보건소 콜센터 840-2600번을 운영 중이다.
가까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방문하거나 전화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시는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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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도 ‘폐자원 수거 사각 해소’ 힘 모은다
개신교도 ‘폐자원 수거 사각 해소’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도가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손을 맞잡았다.
도내 대표 기독교총연합회의 천주교계에 이은 동참 약속으로 도의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안병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와 ‘폐자원 수거 사각지대 해소 및 고품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도입·시행 중이다.
그러나 도내 농어촌 지역은 폐자원 분리수거 장소가 분산돼 있는 데다, 주거지와의 거리도 먼 탓에 제도 정착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등의 폐자원 분리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교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신도들이 교회에 나올 때 폐자원을 가져와 별도 배출토록 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별도 수거율을 높이고 범도민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산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내에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등 재활용 가능 재생원료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한다.
또 분리 배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도 실시한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소속 교회 내에 분리수거함을 설치·관리하고 신도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키로 했다.
분리수거함 설치에는 올해 우선 100개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100개 교회에서 투명 페트병만 연간 31만 개를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기능성 의류 6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 투명 페트병 재활용으로 줄일 수 있는 폐플라스틱 양은 11.5톤이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27톤으로 나무 3375그루 이상 심는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충남기독교총엽합회는 올해 100곳을 시작으로 분리수거함 설치 참여 교회를 전체 3400여 곳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3.8%는 플라스틱 때문이지만, 우리나라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뿐인 지구를 가꾸고 환경을 보전하는데 지역사회가 절박한 마음으로 실천해야 한다.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해야 하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노력을 다짐했다”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향한 종교와 행정의 연대와 협력이 충남을 빛내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그동안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먹는 샘물 제조·판매 업체와 전국 최초로 ‘상표 없는 먹는 샘물 전면 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군과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활성화 협약’을 맺고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종교·시민단체와 폐자원에 대한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선도 중이다.
2020년부터는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티에프’를 구성·운영하며 전국 처음으로 공공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중지했다.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 시범 사업을 통해서는 13만여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수산시장 등에 제공키도 했다.
앞선 지난 4일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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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서 논산시 특화 귀농귀촌 정책 소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논산의 귀농·귀촌 특화 사업과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
농협과 연합뉴스에서 공동주최하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aT센터 제1전시장의 전시홍보관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관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3일간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동안 논산시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딸기, 고구마,곶감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시정 시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년부터 딸기 재배를 시작한 신규 청년농업인 ‘따울농장’김지운씨가 청년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지운씨는 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청년귀농장기교육 실습장인 ‘다나딸기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기술지도를 받은 뒤 논산으로 귀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씨는 “다나농장대표님과 논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에 귀농한 청년농업인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농촌에서 살아보기’, ‘창업 설계 지원’, ‘멘토-멘티 교육 사업’,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단체 육성’등을 통해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중심의 더불어 사는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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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법인지방소득세 5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1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의한 해당세율을 적용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지자체 한 곳에만 신고하는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손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지방세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여군 재무회계실을 직접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해당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 등이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 해 주기 바란다”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5월 2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게 좋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 팩스, 우편신고를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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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방으로 아이튼튼’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가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한 ‘2022년 한방으로 아이튼튼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12주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력건강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력저하 예방 및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다.
한의학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4~6학년 학생 약 35명을 대상으로 부여 청소년 문화의 집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방과 후 학생들의 사전 시력검사를 시작으로 안구 경혈점 자극 한의약 재료를 통한 만들기 체험 한방차 음용 생활습관 개선교육 이침 시술 식사습관 등을 지도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력건강을 증진하고 시력기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태도 및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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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0억 규모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추진 박차
부여군, 120억 규모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에 지상 3층, 연면적 2611㎡ 규모로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이달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마쳤다.
다음 달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6월 위탁 운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부여군 만 60세 이상 인구 30,510명 가운데 치매환자 수는 3,088명에 이른다.
치매 유병률은 10.12%로 전국 평균인 7.24%를 웃돈다.
치매는 24시간 간병이 필요해 환자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끼쳐 지역사회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부여군은 이 같은 판단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치매문제 해결을 주요 군정과제로 설정하고 힘을 쏟아왔다.
전국 최초로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 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한 사업이다.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 건립되면 앞서 2020년 아름마을에 들어선 가족행복센터와 이달 초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지자체인 우리 군에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절실한 과제”며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부담 없이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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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경제난 겪는 청년에 월세 한시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월세 한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중위소득이 원가구는 100%이하, 청년독립가구 는 60%이하인 경우 지원된다.
월세 지원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하고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금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 지급하며 혼인 또는 형제·자매 관계의 청년 2인 이상이 동일한 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경우 가구당 1명에게만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복지로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소득·재산요건 등 지원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모의계산 서비스는 5월부터 마이홈포털, 복지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지원이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주거 안정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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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NH농협 계룡시지부에서 장학기금 전달 받아
계룡시애향장학회, NH농협 계룡시지부에서 장학기금 전달 받아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로부터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계룡시청을 찾은 김동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계룡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장학기금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전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NH농협은행의 관심은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계룡시와의 업무제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계룡시애향장학회에 연 3천만원의 협력사업비 지급을 약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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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상범위 ‘확대’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023년 4월 21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원 익사 사고·사망 1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원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2천만원 등이다.
올해부터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1천만원 감염병 사망 9백만원 화상수술비 1백만원 개물림 사고 및 응급실 내원치료비 50만원 등 보상범위를 확대했으나, 15세 미만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제외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한 시민안전보험 운영효율 제고 추진방안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보장항목으로 지방행정공제회에 가입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두텁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안전보험은 계룡시 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상하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만큼 재난 및 사고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내에 청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만큼,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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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운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서천군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작년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투어 코스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체류시간을 마련하고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에서의 소비활동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서천, 장항, 한산 등 3곳의 전통시장 장날에 코스별로 15회 운영된다.
투어코스로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장항6080 맛나로 골목 한산전통시장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국립생태원 신성리갈대밭 치유의 숲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 농어민이 운영하는 갯벌·소곡주·모시·농촌 등의 체험 코스를 포함시키고 축제시기에 따라 지역축제와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안심할 수 있는 여행이 되도록 안전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서천군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장과 함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은 4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