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여성4-H지도자회와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천에 소재한 사랑샘 보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에 화단가꾸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1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여성4-H지도자회와 4-H연합회는 지역사회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사랑샘 보육시설을 방문해 생활 물품 전달과 주변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4-H연합회는 매년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학생 장학금과 연말연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오은숙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한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통해 화창한 봄날 활짝 핀 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저소득층 및 지역경제 발전에 더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여성4-H지도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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