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난 20일 타지에서 작품활동을 펼치러 온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스튜디오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타지에서 온 입주예술가들은 과거 고암 이응노 화백이 태어나고 자란 그의 흔적을 살펴보고 지역의 향토문화와 홍성의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해 홍성의 멋을 느꼈다.
이번 ‘지역문화탐방’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홍성군의‘문화관광해설사’로 약 20여년 활동한 한건택 이응노기념관 명예 관장이 직접 인솔해, 방문 장소마다 깊이 있는 설명으로 입주예술가들이 홍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창작스튜디오 주제 중 하나인 ‘홍성원도심탐구’를 위해 홍성 지역을 살펴보고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이응노기념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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