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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형 도시재생 위한 워크숍 개최, 여려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수요자 맞춤형 도시재생 위한 워크숍 개최, 여려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8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해월마을 브랜드개발 아이디어톤’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아이디어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과정으로 주민과 지역 상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각화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수요자 중심형’도시재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의 사전 이미지 조사과정 등을 거쳐 주민·상인들과 함께 발굴한 결과물을 활용해 슬로건·디자인 후보안 개발 캐릭터 온라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기본·응용 디자인 개발 굿즈 상품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해월마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월마을 주민 및 상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엑스포디자인브랜딩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워크숍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논산 우체국 인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1회차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톤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끌어 해월마을의 지역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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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드론을 이용한 해양 쓰레기 족집게 수거
충남도, 공공드론을 이용한 해양 쓰레기 족집게 수거
[세종타임즈] 충남도 토지관리과는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홍성군 죽도의 갯벌지역과 해안 바위틈 등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쓰레기 분포지역을 영상으로 파악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해양쓰레기도 함께 늘어감에 따라 해양 쓰레기 사각지역 해소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정화 활동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는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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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활용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메타버스 활용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산분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제2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안건 설명,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AR·VR 제작 거점 센터 구축 ICT·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 충남 강소 문화콘텐츠 기업 육성 충남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 등을 과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재하 서울예술대 영상학부 교수는 메타버스의 중요성과 이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 등의 기술 구조와 사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농업을 예시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신산업 등을 제안하며 충남 문화산업의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추진 사례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정책 추진을 위해 기존 인프라 활용은 물론, 다양한 고민과 시도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영명 실장은 “5G,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기술 발달로 메타버스 활용 분야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어떤 콘텐츠로 채우고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지 고민하고 도정 반영 방안도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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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과의 밤샘 사투 끝 마을 지켜낸 충남소방
산불과의 밤샘 사투 끝 마을 지켜낸 충남소방
[세종타임즈] 22일 새벽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한때 인접한 민가와 암자까지 위협했지만 소방당국이 밤샘 사투 끝에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진화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2시 11분쯤 장곡면 광성리에서 발생했으며 순간풍속 6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산불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홍성소방서는 현장 도착 10분 만에 전 직원을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압 작전에는 소방공무원 240명과 산불진화대 85명 등 430명의 인력과 헬기 7대·소방차 20대 등 4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대의 대피방송을 들은 광성리 마을 6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인근 암자 관계자 4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히 몸을 피했다.
대원들은 광성리2구 등 인접 마을과 암자 4곳을 중심으로 밤새 방어선을 구축하며 산불 확산을 방어했고 그 결과 발생 약 9시간만인 10시 58분경 산불은 모두 진압됐다.
약 2ha의 산림이 소실됐으나 인명 대피와 도민 재산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진압작전을 펼친 소방당국과 산불진화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명룡 충남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은 “최근 도내에서도 산불이 계속되고 있어 도민들의 염려가 크신 줄로 안다”며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화재 초기부터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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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 정책자문단 맞춤형 치안 시책 개발 본격화
충남자치경찰 정책자문단 맞춤형 치안 시책 개발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시책 개발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자문단 회의에서는 여성 안심 귀가 정책, 전기 통신 금융사기 예방 시책, 충남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 환경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정책자문단의 논의를 바탕으로 도민체감형, 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 실행 방안을 수립해 도 경찰청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면 자문회의뿐만 아니라 수시로 서면 자문을 받아 민생치안 시책의 적시성과 실효성을 확보해 민생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도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개발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12명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정책자문위원들은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보호 등 치안서비스 정책 제안, 위원회는 이를 시책화 했다.
올해는 교통문화지수향상 인권 장애인·다문화·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된 시책 자문이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모와 추천으로 11명의 위원을 보강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 추가 위촉을 계기로 정책 자문 분야를 확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연계된 도민체감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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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권협의회, 교통약자 인권증진 방안 논의
충남인권협의회, 교통약자 인권증진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인권협의회 장애인분과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저상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충남인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장애인분과 운영계획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저상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재하 장애인분과 의장을 비롯한 분과위원과 이진욱 한국편의기술원장,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저상버스 기사, 도 교통연수원 관계자, 도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인권협의회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시 인권침해 사례와 대구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시내버스 기사 교육 사례 발표, 저상버스 기사, 도 교통연수원, 도 관련 부서의 의견 발표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휠체어 장애인, 유모차가 접근 가능한 무장애 정류소 도입 등이 필요하다”며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및 점자블록, 기사 대상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국편의기술원장은 대구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실시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장애인식개선 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분과위원들은 저상버스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친화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협력과 관점의 변화가 중요한 만큼 운수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난해 8월 19일 도민인권보호관 권고 결정 사건번호 21-신청-005,007 도민인권보호관 결정 사항인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법, 휠체어 안전장치 고정 방법, 탑승 보조 인적서비스, 교통약자 인권 보호 및 성인지 교육을 포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도민 모두가 협력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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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 체결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전문인력 양성사업 충청지역거점교육기관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총괄 교수,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원 센터장, 김미경 아산시 도시재생과 재생정책팀장, 안상욱 충북대학교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업전략 및 추진방안 발굴 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의 구성과 운영 참여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운영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황재훈 교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충청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충남지역 도시재생 관련 센터나 기관 중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첫 번째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의의가 크다”며 “아산시는 물론 충청지역의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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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굿데이 이사서비스, 독거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봉사
아산시 굿데이 이사서비스, 독거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봉사
[세종타임즈] 이사전문 업체인 굿데이 이사서비스가 지난 21일 지체 장애로 혼자서 이사할 수 없는 독거 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선정해 추진됐다.
김성환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사지원이 필요한 주변의 여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굿데이 이사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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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성황리 마쳐
공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2022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총 6주에 걸쳐 매주 1회 운영됐다.
특히 식품트렌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 및 법적 표시기준 과채주스 외 3종에 대한 실습 위주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25명 중 교육을 이수한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돕고 농외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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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올해 6개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올해 6개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가 올해 진행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선정된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환경부의 사회환경 지원사업 ‘청소년환경실험실’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부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해매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부문 ‘유스로컬크리에이터’ 및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 ‘목공 DIY’ 그리고 공주시 주말행복배움터 ‘미디어 기획단’ 및 인성교육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관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 관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가 2020년 1월에 공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월송동 꿈든솔 건물 2~3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홈페이지 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