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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아청과’ ‘선도농협’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대아청과’ ‘선도농협’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25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쪽파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은 도고쪽파를 비롯한 아산시 생산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적극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도고쪽파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대가 크다”며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가 형성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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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 증진 나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 증진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인권협의회 이주민분과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충남인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이주민분과 운영계획에 따라 도내 이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재형 이주민분과 의장을 비롯해 분과위원과 우삼열 도 인권위원장, 유요열 홍성이주민센터 이사장,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도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회의는 도 공용버스 이용에 대한 이주 아동·청소년 차별의 문제와 해결과제에 대한 현안 발표, 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 이주민단체, 도 관련부서의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우삼열 위원장은 “도내 청소년에 대한 공용버스 교통비 무료정책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만큼 환영한다”며 “하지만 지원 대상에 이주 아동·청소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차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에 거주하는 이주 아동·청소년도 교통비 무료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통계청의 시군구별, 연령별 등록 외국인 현황에 따른 지원 대상 검토와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즉각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도는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지원범위를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우복남 선임연구위원은 “미등록 이주민도 재해 및 질병 등 긴급 구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가 개정돼야 한다”며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도 마찬가지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기본법 제30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9조 제1항 5호에 이러한 취지의 규정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과위원들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중심으로 한 도의 다문화정책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도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주민 인권보장 및 차별 금지 영역의 인권 의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 누구나 이주민이 될 수 있으므로 이주민과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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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상반기 정기 간담회 열어
계룡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상반기 정기 간담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가족·다문화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가족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 아이돌보미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돌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 교육,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응 소화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완화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의견 수렴 등으로 행복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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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체계 구축
계룡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는 황상연 부시장이 지난 21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박경필 소장과 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추진 중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및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을 위해 공원관리청의 공원사업시행허가 조치와 공사 실시간 감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조언과 협조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보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탐방을 실시한 후 미비점 및 개선사항 보완 등의 조치 후에 내년 3월 경 부터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는 용동저수지에서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탐방로로 만남의 광장, 친환경 야자매트 및 데크길 설치, 기존의 철제휀스 제거와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며 금년 9월 완공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생태탐방로를 아름답게 조성해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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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 개최
계룡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에서 오는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본부회원 25명을 비롯한 전국 초대작가 27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의 소중한 작품 52여 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기현 지부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우수한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설레는 희망이 담긴 작품들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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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실초 설립 ‘맞손’
계룡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실초 설립 ‘맞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대실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실초등학교가 지난 1월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설립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는 25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설립 관련 사업예산확보, 추진상황 공유 등 행·재정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학교별 유휴교실 활용방안 마련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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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연 힐링’ 압화 교육 개강식 개최
부여군, ‘자연 힐링’ 압화 교육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자연자원 활용 생활원예 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압화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초화류 등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것으로 꽃누르미라고도 한다.
농기센터는 10년 넘게 압화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수강생 작품을 관내 각종 행사에 전시하기도 했다.
교육은 지난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수요일 2일간 전문가를 초청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26명이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연자원 활용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정서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강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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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추진
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3~5월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군이 자살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하는 것은 이 같은 배경에서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수막을 각 읍면 지정 게시대에 걸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1,415곳에 대한 우편발송을 완료했다.
전광판과 버스정류장 BIS를 통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부여군지부 위생교육과 연계해 우울증 검사 및 도움이 필요한 기관 정보 리플릿 안내와 같은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역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사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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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다음달 구축
부여군,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다음달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다음 달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노후 수문 개량, CCTV, 통신망 연결, 종합상황실 설치 등이 골자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노후 기반시설 디지털화 계획에 포함돼 국비 83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중 국가하천 58개소와 지방하천 8개소가 우선 준공돼 가동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민간 관리자가 현장에 대기하면서 하천 수위와 수문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일일이 수문을 조작해야 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가옥 등 침수피해에 민첩한 대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종합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파악하고 수문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는 수위계 센서가 작동한다.
아울러 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문을 자동 조작할 수 있어 홍수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되면 적기에 시설관리와 민원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며 “관내 모든 수문으로 자동화시스템을 확대해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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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침에 준수하며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월 14일부터 휴관했던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코로나19 감소세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로당 745개소와 노인복지관 2개소, 노인대학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운영 실태와 방역수칙 이행 여부 자체 점검 및 대한노인회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백신 3차 접종자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 시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식사는 실내에서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를 준수하면 가능하다.
천안시는 현장점검 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부착,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 시설 운영 준수 이행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상돈 시장은 25일 쌍용3동의 한 경로당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운영 애로사항을 살피고 운영을 중지해왔던 각종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사항 없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상태와 방역 실태를 꼼꼼히 챙기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시설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한 이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박 시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올바른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 관리, 4차 백신접종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확대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