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 토지관리과는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홍성군 죽도의 갯벌지역과 해안 바위틈 등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쓰레기 분포지역을 영상으로 파악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해양쓰레기도 함께 늘어감에 따라 해양 쓰레기 사각지역 해소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정화 활동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는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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