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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과대학과 · 서산공업고등학교 ' MOU'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공과대학이22일에 서산공업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공과대학의 김재웅 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김황래 총괄교수, 조성환 행정실장 등 공주대 관계자와 이보선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장과 권호길 취업진로부장 등 양 교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체결식에서 양 교는 신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협동체제 확립, 고졸 취업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취업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기업 공동 발굴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재웅 대외부총장은 “약 4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산공고와 협약 체결이 기쁘다. 충남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우리의 안정된 일학습병행제 시스템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해서 지역산업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금번 협약이 양교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비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보선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입학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주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이 학교의 우수한 신입생 유치 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공주대학교에 감사하고, 공주대학교로 진학하는 서산공고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 협약이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도록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은 금번 MOU체결을 포함하여 총 17개의 마이스터·특성화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위한 MOU 협약을 맺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뿐 아니라 나아가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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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살롱 드 공주’ <사랑과 함께 춤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5월 18일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은 다양한 활동,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는 ‘펠리치타 앙상블’이 무대에 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신나는 실내악을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Liber tango)’,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6번(Hungarian Dances No. 6)’ 등 마음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이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4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수요일 오전 11시, 1회씩 계속되며 전체 일정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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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이4월 18일부터 공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신청 절차 지원 업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작년부터 공주시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인 인증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 절차교육과 인증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최근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 되면서 등록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진다.
예술활동증명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복지 혜택과 함께 추후 재단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공주시 예술인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하여 상담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 예술인에 한해서는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술활동증명 컨설팅은 아트센터 고마 3층 예술인 인증 컨설팅 창구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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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천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사업 추진
천안시, 성환천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환천 일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성환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환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 성환천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주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으로 기본계획 및 향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환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천안시 성환읍을 관류하는 성환천이 집중호우 시 수위가 상승하면 하천범람이나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성환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1개소 배수펌프장 신설, 8000톤 유수지 신설, 450m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2024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지 일원 저지대의 배수 능력이 개선돼 하천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과거 침수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최적의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 및 복구 기간을 단축하는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근본적인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환천 일원 저지대에 거주 또는 경작하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및 삶의 질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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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약 치료지원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한의사회와 연계해 월경곤란증을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관리하고 여성 청소년의 신체·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보호자 모두 사업 참여에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0만원까지 월경곤란증 한방치료 급여·비급여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청소년 중 18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나 기타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천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제적인 지원으로 학업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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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기분 재산세 위한 건축물 일제조사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다음달 27일까지 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축물 미신고 증·개축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존치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신축된 건축물은 건축물대장과 비교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은 건물 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한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정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하겠다”며 “건축물 일제조사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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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국회 방문,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최초로 공동대응 간담회를 이날 개최하고 화력발전에 대한 세원관리 기법 공유, 세무조사 노하우 공유 등 지방세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 소재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지방세법 개선안 등 공동과제를 발굴·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지방세 실무협의회’ 정기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재무과 김병권 세정팀장은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100% 세율 인상을 이끌어 낸 노하우와 연대를 바탕으로 4개 시·군이 개선안 등을 발굴해 열악한 서천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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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7% 달성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성과판정 결과 유수율 89.7%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총 2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녹물 발생·이물질 유입 예방 등을 위한 52.4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 정보화된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수율이 사업 전인 66.1% 대비 23.6% 향상한 89.7%를 달성하며 목표 유수율 85% 대비 4.7% 초과 달성했다.
이는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총 54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된다.
서천군 수돗물 생산원가 기준으로 5년간 약 12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관로의 누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야간 단계시험을 진행해 누수가 의심되는 지점을 탐사해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했으며 지역 내에서 관자재를 구입하고 직접 시공해 사업비 중 110억원을 지역경제에서 활용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천군 박영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사업기간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의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수질 악화, 수압 문제 등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누수로 인한 서천군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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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총력
금산군,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봄철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순회교육 및 임대농기계 운반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순회교육은 농기계 안전이용 및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관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총 40회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간단한 정비기술과 안전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점검·정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군북면 천을리를 방문해 농업인 기계장비 수리지원에 나서 37농가 64대 농기계를 점검했다.
임대농기계 운반지원은 지난 3월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120여 건이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 사전점검 및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를 확인하고 안전표지판을 부탁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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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공데이터 전수조사·수요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20건 신규 개방, 데이터 구조·연계 품질관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89.77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됐으며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는 58.69이며 총 24개 기관이 선정돼 오는 5월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공공데이터 정책에 적극참여하고 활용성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 등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