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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읍 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범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남산마을은 3개의 대학이 위치해 1인 가구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좁은 골목길 및 통학로는 야간에 조도가 낮고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방범 기반을 마련하고 야간 귀갓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 환경 개선 및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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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 총력”
홍성군“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와 폭염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집중 상황관리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기상관측장비 교체를 통해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기반을 조성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여름철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총 15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방재시설과 하천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의하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피해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20개소와 무더위쉼터 370개소를 운영해 폭염피해에 대비하며 고령자 및 야외작업자와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돌보미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 농, 어업 및 축산농가 대상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 또한 잦은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발생 요인에 대한 수시 점검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대처해 군민들이 풍수해와 폭염 피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재난으로 손해를 입은 군민의 피해보상을 위해 지난 3월 전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에서는 홍성의료원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용해 군민의 건강관리를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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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봄철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적기 방제와 예방을 위해 국도비 등 총 2천800만원을 확보해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상청 연 기후전망 결과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월동시기 토양조건에 따라 피해밀도가 좌우되는 솔잎혹파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달까지 솔잎혹파리 피해발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피해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된 대흥면과 신암면 일대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항공·지상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 사업은 인체 및 환경피해가 적은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석한 솔잎혹파리 성충 우화시기 예측 정보를 활용해 오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군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식용으로 채취하지 않도록 방제 사업지 주변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충분한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소나무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겠다”며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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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4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4기 마을대학은 지난 4월 6일 개강해 마을 갈등관리 방안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마을규약의 개념 등의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새롭게 교육과정에 포함돼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입학식에 참여했던 33명 중 최종 2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마을대학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마을리더로서 살기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발전 및 공동체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마을대학 이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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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및 출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경찰서 공주대학교,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회의는 다문화가족의 지원계획 수립 등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등을 위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꾸준한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더욱더 협력하는 가운데 다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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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연막소독, 잔류소독,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주택가, 공원, 관광지 등 인구유동이 많은 곳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 151대를 가동 중이며 이달에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기승하는 각종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잔류 분무소독을 하수구, 쓰레기 배출장소 등에 주 2∼3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6월부터는 주택밀집지역,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지역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주·야간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하천변, 공동주택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모기 유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가운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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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와 관련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관리 계획과 서비스 이용 관리,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관리 등 8개 평가지표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예산집행률과 부정행위에 관한 현장점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꾸준한 사업관리 노력으로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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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미니수박 첫 출하 시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ㅊ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농가 재배포장에서 12일 6000여 통의 소형 애플수박을 올해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애플수박 재배면적은 10농가 4.6㏊로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2㏊ 증가했으며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7만8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예산군농협연합사업단 및 쌍림농협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으로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수박에 비해 소득이 높다.
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2㎏이며 운반이 편리하고 11브릭스로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껍질이 얇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로 최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기원 작목반장은 “애플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이 다르지만 4년간 재배경험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증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미니수박 재배를 위해 고온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쿨네트 보급 시범사업으로 1년 2기작 미니수박 재배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맞춤형 애플수박 재배를 시작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맞춤식 재배교육 영상을 제작해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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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14억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여건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 트윈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등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사업의 필요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이해설득키로 했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화, 하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계속사업에 대한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머드 활용 K-뷰티 활성화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신속한 수행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원을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키로 했다.
각종 공모사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충남도와 공조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방이양 사업은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대상사업의 누락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에 따라 사업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모든 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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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9원으로 도내 12가구에 ‘새 희망’
하루 119원으로 도내 12가구에 ‘새 희망’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치가유 충남119’ 올해 1차 지원 대상 12가구를 선정했다.
화재피해주민과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가구당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 A 씨와 가족들은 지난 2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게 돼 현재까지도 인근 교회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B 씨는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척추 질병도 앓고 있지만 홀로 세 아이와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긴급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외조모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C 씨는 뇌병변 1급 중증장애인으로 뚜렷한 수입이 없이 고정적인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에 고통을 겪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한인 등 3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는 일반 도민과 기업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며 “어려운 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가유 충남119’는 지난 해 2월부터 2억 8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이번 12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66가구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