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상수도 유수율 향상 나선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무선 원격검침시스템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상수도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이 적어진다.
이번에 확대 설치되는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는 상수도 검침원들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검침하지 않아도 정보통신장치를 활용해 상수도 사용량을 무선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상수도 사용량 측정을 위해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데 따른 대면 접촉, 사생활 노출, 불규칙한 검침 시기 및 누수 사전 발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총 1064개소에 무선 원격검침기를 설치했고 장치의 효율성이 검증됨에 따라 500개소에 무선원격검침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확대 설치로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누수 조기 확인 및 정확한 실시간 검침으로 요금부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상수도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계룡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지방세 감면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감면을 위해 지난 4월 계룡시의회에 ‘계룡시 시세 감면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안건은 지난 달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감면되는 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감면 대상은 개인사업자, 착한임대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 등이다.
먼저,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100%,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의 사업소분 주민세 연면적에 대한 세율, 개인사업자와 법인운수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아울러 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 비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세 1047건 6천만원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 289건 1천만원 착한임대인 및 유흥주점 대상 재산세 28건 5900만원 등 총 1364건, 1억 2900만원의 지방세를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지방세를 감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개편안을 마련·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1
-
계룡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스마트에너지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본인 소유 주택·건물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3kw기준 국비와 지방비 최대 각 258만원과 129만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 기준 국비는 200kw까지 ㎾당 91만 5천 원, 지방비는 20kw까지 ㎾당 3십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로 전력사용량 감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을 붙일 수 있을 것”이라며 “건물지원사업의 경우 해당 건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전기료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발전과 농업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의 최고 리더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참여한 총 40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 20회 5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농업대학·시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퍼실리테이터 활용과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교육생들의 자율 의견을 모아 분임별 공동과제를 발굴·수행하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는 강의, 토론, 현장 견학, 그리고 교육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중간보고회에는 홈커밍데이와 함께 전체 졸업생들을 초대해 중간 성과보고와 화합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졸업식 전 종합 성과 결과 보고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공주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리더로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1
-
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확대 공급
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확대 공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축산업인을 포함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도시민들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년 9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450t 규모를 공급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상담소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농가당 1주일에 40L씩 공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생활에서 유용미생물은 청소, 행주 및 도마 세척 옷, 신발 세탁 화초 및 실내작물 생육촉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물과 적절히 희석해 담가 놓거나 뿌려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도시민의 유용미생물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시민들과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
공주시,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 확대 운영
공주시,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용달지회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한 농기계를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1t 차량에 탑재되지 않는 농용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5개 대형기종에 한해 시 자체적으로 운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농기계 34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비용은 왕복 10만원인데 60%인 6만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임대농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운반을 시작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해 준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공주페이’ 누적 발행액 2570억 돌파, 지역경제 견인
‘공주페이’ 누적 발행액 2570억 돌파, 지역경제 견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2,57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출시 이후 2년 8개월만인 지난 5월 10일 누적 발행액 2,5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500억원 달성에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0억원 이상 발행된 것이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9천 명을 웃돌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도 꾸준히 가맹점에 등록하면서 4,400개를 넘어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택시업계에 가맹점 등록이 증가하면서 운수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주페이 회전율이 98%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후 시행 8개월 만인 지난 5월 10일 현재 24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도 10억원을 돌파했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로 결제가 이뤄지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하며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공주페이에 기부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중으로 향후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금산군,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금산 시즌3 박차
금산군,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금산 시즌3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여라 금산 시즌3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금산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참가자 접수를 마치고 참가신청한 2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안학교를 진행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생활·경제·문화 3개 분야의 14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9월까지 마을 경관가꾸기 공익 목적 수익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며 각 공동체별로 200만원에서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또, 사업 전담기관인 금산군마을만들기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방향 및 회계 교육 등도 시행한다.
오는 10월에는 각 공동체에서 진행한 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공유회도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스스로 공동체를 이루고 소규모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 공동체가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금산군,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여성 취·창업 교육
금산군, 상반기 여성창의문화센터 여성 취·창업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문화·소양분야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29일까지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상반기 여성 취·창업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력단절 여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예심리 상담사 전래놀이 지도사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 취득반 등 3개 과목 교육이 계획됐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여성 취·창업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브레인교육지도사, 라이브커머스 과정 등 12과목의 비대면 교육이 진행돼 130명이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교육은 경격단절 여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군민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금산인삼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금산인삼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금산인삼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6일 청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한국사무소에서 홍보대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해외동포 대상 금산인삼의 홍보활동 주재국 Mainstream에 대한 금산인삼의 홍보활동 기타 금산인삼 홍보활동 등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에 따른 예우 및 지원사항에 관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고려인삼 성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금산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해외 교포와 외국인에 대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조상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금산인삼을 비롯한 금산군의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대한민국 인삼의 중심인 금산인삼의 홍보대사를 할 수있게 돼 영광이다 진흥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산인삼이 재외동포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든 동포들에게 우수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주재국 국민들에게도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재외동포체육회로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정회원 18개국, 준회원 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대한체육회로 인정을 받아 매년 고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24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2022 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 심포지엄”에 앞서 23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