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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당진시보건소-지역자활센터, 정신질환자 재활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자립을 촉진하고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당진시보건소는 자활 근로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위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작년에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바리스타 학원과 협업해 자격증 취득에 힘쓴바 있는 시 보건소는, 올해는 직업 카드를 활용한 개인의 적성 탐구를 통해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 근로 대상자 중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우울 등의 선별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전문 상담 및 사례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는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직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자가 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진출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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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당진시, 교통혼잡‘드론’으로 막는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해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관내 SDH 드론 아카데미와 협의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내 드론 실증으로 축제 기간 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교통안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 운용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의 교통안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관협력 드론을 통한 교통안내 실증 운용을 통해 시민관심도 및 효율성 등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을 호소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교통안내를 한 것은 당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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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당진시, 마을방송도‘스마트’하게…정보 사각지대 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서만 들을 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폰이나 집 전화를 통해 고음질로 편하게 전달받고 있다.
작년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시는 현재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을방송 운영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에 한창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마을마다 설치된 가정 내 수신기 외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이장이 휴대폰 앱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폰이나 집 전화기로 일반 전화를 받듯이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통장은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이 가능하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듣기’를 할 수 있어 마을방송 수신률을 높이는 큰 장점이 있다.
시는 5월 현재 76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올해 말까지 150개 마을에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체 마을에 스마트 시스템 보급이 완료되면 연평균 약 9억5000만원의 노후 교체 및 운영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기 통신팀장은 “지형 등의 영향으로 마을 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등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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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개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세부 사업내용 및 예산조정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세부 사업별 내용 구체화 및 사업별 변경내용, 기간 연장 및 예산증가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공청회를 끝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오는 16일 활성화 계획 변경을 위한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서류를 제출하며 변경 관련 평가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이행 이후 7월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사항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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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소통 간담회
아산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소통 간담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와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8개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공중이용시설 현황 및 안전 점검,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제도 및 기타 업무 개선사항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사고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중대시민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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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상반기 첫 여성 아카데미 성료
아산시, 2022년 상반기 첫 여성 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사회 여성을 위한 소통과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여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 총 10회의 강연을 계획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첫 번째 주자로 방송인 김보화 씨가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보화 씨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의 중간중간 자신의 유행어와 노래를 부르는 등 본인만의 위트와 재치로 청중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마치고는 청중들과 기념사진을 같이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겨줬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강의를 통해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18일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아산시민들을 찾는 김경호 한국 이미지메이킹센터 대표의 강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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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친환경 양곡’ 지원
아산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친환경 양곡’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5월부터 관내 경로당 528개소에 친환경 쌀과 찹쌀을 공급한다.
시는 5월부터 4개월간 매월 개소당 20kg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이후 정부양곡이 지원되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친환경 찹쌀 4kg을 매달 공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건강한 쌀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친환경 쌀과 찹쌀은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인주농협에서 도정 생산하고 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배송을 맡아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의 경로당 운영 및 쌀 공급 재개가 친환경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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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성공 발판 마련
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성공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가 매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종합병원 유치 발판이 마련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의료시설용지 공급 결과, 지난 9일 명지의료재단이 355억 8500만원으로 낙찰된데 이어 이날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충남 서부권역의 취약한 중증 의료기반 개선을 위해 지역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중증 및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와 중증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병원 규모와 개원시기, 전략 등은 도와 충남개발공사 등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종합병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응급 시 천안·대전이나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도민들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할 수 있도록 행·재정지원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을 포함해 충북 제천 명지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본원에서는 경기 북서부 권역의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해 25개 병원만 가능한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심장센터를 비롯해 중증뇌혈관센터, 간이식과 신장이식을 시행하는 장기이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제안서 접수 및 검증 등 절차를 이행해 상반기 중에는 정식으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충남혁신도시의 환황해 중심 도약과 정주여건 개선, 홍성·예산 지역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9년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종합병원 유치가 무산된 후 충남 서북부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학병원, 보험자병원, 대형 특화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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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송곡리 주민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문제의 해결을 위한 거점 공간 활용에 대해 송곡리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특성과 구조 이해 지역 의제 발굴 마을 탐방지도 작성 거점 공간 관리·운영방안 모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 사업을 발굴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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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논산시,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1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청 성평등전문관 윤금이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감수성’, ‘사례를 통한 성평등 정책’ 등 2가지 주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시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성인지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 며 “직원들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