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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앞장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관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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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공동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며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실시해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7∼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에 1회 드론 등을 활용해 일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농가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농가이며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항공공동방제를 통해 벼 출수 전 적기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고 미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최선의 공동방제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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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
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카드 활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씩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군은 4541명을 대상으로 총 4억54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3430명보다 1111명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에선 최근 가맹점으로 등록한 예산볼링장을 비롯해 예산시네마, 내포보부상촌과 덕산온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외버스, 철도 이용권 등 72개 업소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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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
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봉산면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8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원을 소재로 한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귀농인 권혁철 씨를 소개했다.
권혁철 씨는 처음에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본인의 적성이 농업과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본인의 꿈이었던 정원과 결합한 체험농장 운영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이후 권 씨는 일본, 미국, 캐나다 28개국 60여개소의 정원을 벤치마킹했으며 강원도 양구의 사과회사에서도 4년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영농 경험을 쌓았다.
고향에 돌아온 권 씨는 기존 고향집을 허물고 2021년부터 부모님과 함께 정원, 사과, 체험을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해 올해 4월에 본격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험장 및 정원은 본인이 손수 설계하고 공사한 것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으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농장에서는 2310㎡에 사과를 식재해 사과결혼식, 적과, 수확 등 시기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지화훼 포장 990㎡에 꽃을 재배해 방문객이 직접 수확해 꽃꽂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음지정원 660㎡에는 고사리, 비비추, 맥문동, 노루오줌 등 15종의 식물을 재배해 숲속의 작은 시골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많은 이들이 SNS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혁철 씨는 “현재 정원의 안정적인 생육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휴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식물 찾기, 식물 관찰하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원을 이용한 복합영농 플랫폼 조성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이 착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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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태안군,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생산자재를 지원한다.
군은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논 타작물 생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고 쌀 이외의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다.
대상 농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농지 또는 이미 전환된 농지에 벼 이외의 타 작물을 올해부터 신규 재배하는 농지다.
단지 신청의 경우 타 작물 재배 면적이 최소 3ha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단가는 1ha당 250만원으로 자담은 40%며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 지원단가를 조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농기자재와 기반정비, 생산장비으로 농기계의 경우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에 등재된 품목에 한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견적서 및 연명부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신청내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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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비스도 배달된다” 태안군, 건축민원 콜 서비스 도입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군청 방문이 어려운 건축 관련 민원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대민행정 추진에 나선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체적 여건으로 군청을 방문하기 힘든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민원 콜 서비스’ 제도를 도입,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담당자가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 건축관련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각종 신청서류 작성을 돕는 시책이다.
군은 최근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건축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체적인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이 민원접수 시기를 놓치거나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이번 시책을 도입했다.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신체적 여건으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 중 건축 관련 상담 및 단순민원 신청을 원하는 민원인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을 거쳐 공직자가 직접 민원인을 방문하게 된다.
군은 이번 ‘건축민원 콜 서비스’가 적기 민원신청을 유도해 위법사항 사전 차단 및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최소화와 취약계층의 시간·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경우 남북이 긴 지형적 특성이 있는데다 고령자 증가로 군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민원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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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당진시“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60세 이상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 4차 접종을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요양시설·병원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10일 0시 현재 고위험시설 4차 접종 대상자의 27.8%인 1,704명이 4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은 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방법은 당진시보건소의 경우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방문을 통한 당일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는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시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령층의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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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당진시, 전기차 충전 방해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 확립에 나선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해왔다.
주요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물건 적치 등의 충전방해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덜고자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중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계도문을 발송하나,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계도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는 위반행위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계도기간 내 적극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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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3일 팡파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3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기원이 지역에 닥친 재난을 공동체의 화합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일상으로의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날인 13일에는 당제와 용왕제 등의 제의행사가 개최되며 14일에는 축제 개막식 및 콘서트와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줄다리기 본행사인 줄 결합과 줄다리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을 대폭 강화해 1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뒤이어 개최되는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새롭게 전성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를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 개최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기지시리가 줄다리기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많은 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마을 사람들과 함께 줄을 제작하고 줄을 끌고 줄을 당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큰줄제작 및 줄다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로 하면 된다.
또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야외에서도 50인 이상의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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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만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 직무수행 시 사적 이익 추구를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이다.
행위기준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신고·제출 의무 5가지와 가족채용·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제한·금지 5가지다.
지난해 5월 18일 법 공포 이후 시는 ‘서산시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했다.
3월에는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이해충돌방지법 신고의무·제한금지사항’관련 화상교육을 했고 상반기 내 전직원 온라인 교육 이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4월 직원회의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주요내용을 부서장에게 안내했고 읍면동 홍보자료 배포로 주민 대상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업무편람 및 리플릿 제작·배포 등을 통해 제도에 대한 직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