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성공 발판 마련
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성공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 내 의료시설용지가 매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종합병원 유치 발판이 마련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의료시설용지 공급 결과, 지난 9일 명지의료재단이 355억 8500만원으로 낙찰된데 이어 이날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충남 서부권역의 취약한 중증 의료기반 개선을 위해 지역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중증 및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와 중증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병원 규모와 개원시기, 전략 등은 도와 충남개발공사 등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종합병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응급 시 천안·대전이나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도민들의 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할 수 있도록 행·재정지원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을 포함해 충북 제천 명지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본원에서는 경기 북서부 권역의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해 25개 병원만 가능한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심장센터를 비롯해 중증뇌혈관센터, 간이식과 신장이식을 시행하는 장기이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제안서 접수 및 검증 등 절차를 이행해 상반기 중에는 정식으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충남혁신도시의 환황해 중심 도약과 정주여건 개선, 홍성·예산 지역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9년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종합병원 유치가 무산된 후 충남 서북부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학병원, 보험자병원, 대형 특화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2022-05-11
-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송곡리 주민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문제의 해결을 위한 거점 공간 활용에 대해 송곡리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특성과 구조 이해 지역 의제 발굴 마을 탐방지도 작성 거점 공간 관리·운영방안 모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 사업을 발굴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
논산시,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논산시,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1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청 성평등전문관 윤금이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감수성’, ‘사례를 통한 성평등 정책’ 등 2가지 주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시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성인지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 며 “직원들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부모님이 달아주신 빛나는 계급장
부모님이 달아주신 빛나는 계급장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1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7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신임 소방공무원의 가족 15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부모가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소방학교에서 15주간 신임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소방서에서 4주간 실습 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오늘의 각오와 다짐을 잊지 말고 안전한 대한민국,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여러분의 소명을 끝까지 완수해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강세라 신임 소방공무원 대표 소방사는 “오늘부터 제복을 벗는 날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11
-
소재·부품·장비산업 성장·발전 앞장선다
소재·부품·장비산업 성장·발전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육성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소부장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 안건 심의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업육성과장이 위원회 출범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제정된 ‘충청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출범한 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도의원과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총 15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개최해 지역 소부장산업 발전 방안 및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심의·자문하며 ‘충청남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한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업무도 대행한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도내 소부장산업의 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성장·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충청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발전 전략 수립 계획’과 ‘충청남도 뿌리산업 발전 전략 수립 계획’의 범위와 추진 방향 등을 설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권한대행은 “소부장산업 기본 계획을 수립해 도내 기술 기반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촉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충남 소부장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1
-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일 오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조직위·충남도·보령시 홍보담당자가 그동안의 기관별 박람회 홍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업무를 조율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 기획홍보본부장, 충남도 공보관, 보령시 박람회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직전 6~7월에 전방위적으로 집중 홍보를 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정보를 공유해 홍보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 홍보방안과 SNS 및 인터넷 매체 연계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교류했다.
한 참석자는 “박람회장 내에 무료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해 관람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미디어센터는 별도의 와이파이존을 설정해 기자들이 기사를 전송할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첫 회의임에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 같은 모임이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1
-
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운영
부여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일환으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시대 기와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로 백제시대 가마와 기와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시설에 공급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정암리 와요지를 주제로 와당 피자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백제 와당 찍기 등 백제 전통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달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암리 와요지에 담긴 백제 와박사와 기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신청에 관해선 수행단체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지역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문화재 가치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부여 백마강변, 행운의 분홍 아카시아꽃 물결 ‘장관’
부여 백마강변, 행운의 분홍 아카시아꽃 물결 ‘장관’
[세종타임즈] 부여 백마강변 자전거도로 옆 500m 구간에 분홍 아카시아꽃이 만개해 장관을 펼쳐놓고 있다.
포근한 봄바람은 아카시아꽃 향기를 실어나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이번에 발견된 아카시아꽃 군락지는 누군가 10년 전 심어놓은 아카시아나무 세 그루를 통해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행운이라는 꽃말을 지닌 분홍 아카시아꽃은 실제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다.
2022-05-11
-
부여군,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 가동 개시
부여군,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 가동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의 대표 휴식공간인 구드래 조각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본격 가동을 개시했다.
지름 34m 규모의 음악분수는 하루 3회 20분간 운영된다.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바닥 분수와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하루 10회 20분간 운영한다.
이 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군 관계자는 “음악분수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가족친화적 관광·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에서 4학년 학생 3명이 “A' Furniture, Decorative Items and Homeware Design Award 2022”과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 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은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모든 창조적인 분야와 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디자인, 디자인 개념 및 디자인 지향 제품의 우수한 자격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안기현, 이예찬, 최준현)이 제출했던 작품 "Sseu-im"은 '자유롭게 사용하다'라는 뜻으로. 한국의 국가정체성을 나타내고 탐구하기 위한 작품으로서 한국적인 공간(찜질방)에 놓일 가구를 디자인하였다.
특히, 다양한 자세가 이루어지는 찜질방의 공간적 특징에 따라 입식과 좌식이 혼합된 형태의 가구이며, 다양한 문화의 융합이 일어나는 한국의 국가적 특징과 한국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에 수상하여 이름을 올렸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 경험과 산학/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래의 리빙디자인 전반의 리더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