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계룡 안전지킴이 봉사단’이 작년 6월 발족 후 1년간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1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의 등산로 공원, 하천, 도로 및 아파트 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각종 시설 및 기구의 고장 및 파손여부, 시민들의 위험 요인 등을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청 등에 건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규 단장은 “1년간의 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상실된 노인들의 역할을 되살려 삶의 활력과 보람을 갖게 해 줬다”며 “노인들이 단지 서비스를 받는 존재가 아닌 베푸는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해줬다”고 소회를 밝힌 후, 봉사활동의 순기능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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