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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독려에 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 8월 민간임대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 독려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 18일 이전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는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8월 18일 이후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임대보증금 보험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내줄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보험에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이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눠 보험금을 부담한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 시 임대사업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물건지가 당진시로 등록되어 있는 임대사업자 535명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안내문을 배포했다”며 “당진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보증가입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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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기념 토론회 개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기념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해 지난 22일 저녁 6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과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의 센터 현황과 사업 설명,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토론회는 충남 시민재단 이정일 상임이사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경과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강윤정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센터 운영 및 공익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발제를 이어갔다.
이후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서영훈 의원, 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센터장, 당진 참여연대 오미숙 운영위원, 그리고 어린이책 시민연대 유내영 활동가가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시청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촉진을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8일 “협치 당진을 만들자, 100분 토론”을 주제로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검색을 통해 공식채널로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
또 시리즈 마지막으로 7월 중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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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헌혈자의날 기념 유공 감사패 받아
당진시, 세계헌혈자의날 기념 유공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인도주의 운동의 적극적 참여와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를 기리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해 대한 적십자사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해준 당진시에 감사의 뜻을 담아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매월 1회씩 충남 혈액원 헌혈버스가 당진을 방문해 헌혈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3,442명의 시민이 동참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전문 헌혈기관의 부족으로 버스로만 혈액수급을 진행해 헌혈 나눔 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혈액 수급에 동참해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혈액 수급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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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천안부시장, 두정공단 내 화재현장 점검
전만권 천안부시장, 두정공단 내 화재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23일 두정공단 내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상태를 살피고 소방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이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주민은 안전사고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1차 진화를 마치고 소강상태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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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류·협력 추진 ‘시동’
필리핀 교류·협력 추진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교수를 초청,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환경 및 한국과의 관계, 필리핀 교류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또 지자체 간 교류에는 팜팡가주, 불라칸주, 다바오시 등 필리핀 내 교류 지역을 추천하고 교류 협력 분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필리핀 교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류 자원 등을 모색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필리핀은 인구가 약 1억 700만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상황 이전 5년 동안 매년 6∼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아세안의 주요 경제시장”이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필리핀과의 교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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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13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됐으며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군민 대상 자기방어훈련 공중화장실 안심벨 작동여부 모니터링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토크콘서트 화상회의 활용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다.
현재 충남도에서는 금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을 목표로 젠더거버넌스 시범 운영이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 평등 관점으로 정책을 점검·개선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언과 개선요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성 평등한 금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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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관내 6.25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행사 대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금산군 6.25 참전 용사 99명의 가정에 위문품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의장, 박성민 6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건빵, 홍삼사탕·젤리, 파래김, 꽈리꼬추, 멸치볶음, 마스크 등 6종류로 준비됐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등 정부 보훈 정책 안내문, 소형 태극기 등도 동봉됐다.
이왕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참전 용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하고자 위문품을 준비한 마음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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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정원형 힐링 휴게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금산군, 정원형 힐링 휴게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산림청을 통해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미래센터와 진산면사무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산호수, 오로라, 스킨답서스 등 실내식물 5종을 큐브형 또는 벽면형 방식으로 조성한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온도, 습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자동관수제어, 온도, 조명 등을 설치해 유지관리 요소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녹색공간을 실내에 조성해 치유, 휴식, 관상 등 효과를 얻고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으로 활동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군민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공서·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가든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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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4일 ‘제5회 금산알참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15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 및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해자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금산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으로 기탁해주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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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해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