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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노인대학이 잇따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노인대학 운영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이달 중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대학 학사일정이 마침내 재개된다.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모두 4곳으로 지난 14일 탄천 노인대학, 21일 이인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7월 1일 유구 노인대학, 7월 6일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노인대학은 분회는 50명, 지회는 100명의 수강생이 건강체조,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등 주 4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더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예정이다.
다만 2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쳐야 참여 가능하며 마스크도 상시 착용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고독감이 커졌었는데 노인여가복지시설 개방으로 삶의 활력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친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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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청 기술보급과에 설치 운영되는 대책상황실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화상병 의심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화상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충남지역에도 천안을 포함한 4개 지자체에서 발생되면서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과와 배 재배 117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의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농가별 방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 농가교육 및 자료 배포, 화상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2주간 중점 예찰기간을 설정해 조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2차 조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2일부터 3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니 작업자와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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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나노씨엠에스㈜와 총 96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과 나노씨엠에스㈜ 등 21개 기업과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나노씨엠에스㈜는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8,263.7㎡ 부지에 내년 3월까지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20명 이상의 지역민 우선 채용도 약속했다.
나노씨엠에스㈜는 근적외선 흡수·반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6년부터 한국조폐공사의 화폐인쇄에 사용되는 위조방지용 보안소재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유렵,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51건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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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장학회, 찾아가는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예산사랑장학회, 찾아가는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3일 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2021년 예산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고등학교 장학증서 수여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예산사랑장학회 이사 15명이 참여했으며 17일 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까지 관내 18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17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장학생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우수, 예산사랑, 재능 등의 분야로 선발됐으며 중학생 72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100명에게는 각 70만원 등 총 1억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사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군민의 뜻이 더해져 그 가치와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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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택시업체 3곳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 체결
예산군, 관내 택시업체 3곳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예산택시, 한성택시, 은성운수와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비대면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충남개인택시예산군지부와 생명사랑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택시기관 4곳과 협업을 하게 됐다.
협약은 정신질환 의심자 및 자살우려자 등 요구조자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기초로 교육·캠페인 등 홍보에 협력하고 생명사랑 자살예방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의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하게 된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해마다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자살고위험군 노인대상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출동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살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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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설명회 개최
예산군, 주민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마을복지계획’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을 위해 읍면에 전담 행정·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군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설명회는 ‘자치분권과 읍면동 사회의 변화 방향’ 및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이해’를 주제로 하는 특강과 ‘아산시 마을복지계획수립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2022년부터 12개 읍면에서 ‘읍면마을복지계획·수립·실행’을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 4월 14일 열린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예산읍, 삽교읍, 신암면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27일 선정된 3개 읍면마을복지계획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3개 읍면주민자치위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전문복지기관을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위원은 “시대가 변해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고 있고 그만큼 스스로 복지문제 해결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어 마을복지계획 방향성 설정과 수립에 대한 강의와 아산시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마을에 필요한 복지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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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보훈가족 17명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추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황선봉 군수도 23일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을 진행했다.
보훈가족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준비한 생활용품 꾸러미가 함께 전달됐다.
황선봉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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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기관 유치 향해 “힘차게 달린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이용붕 예산군 부군수는 필수유치기관으로 선정한 서울시 소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개발 분야 공공기관 1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군으로의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3개 기능군 33개 집중공략기관을 선정해 방문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33개 기관 중 이전 효과가 큰 필수유치기관 5곳을 선정해 이전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군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혁신도시TF 운영을 통해 유치기관 선정·홍보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가동해 수시로 발전적인 방안을 자문받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용붕 부군수는 “우리 군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은 반드시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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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2동 새마을지도자-행복키움, 무더위 속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온양2동 새마을지도자-행복키움, 무더위 속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2동은 “2021년 살고 싶은 온양2동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동행 살맛나는 온양 2동’을 조성하기 위해서 무더위 속에서도 저소득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온양2동의 행복키움추진단과 새마을지도자, 두 개 단체가 합심해 이루어졌다.
또한 집수리에 사용된 주거용 바닥재는 ㈜KCC글라스 아산공장에서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OO은 “날이 더워서 봉사활동을 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상 어르신께서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면서 행복해 하시는 거 같아서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드리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집수리를 받은 강OO씨는 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봉사자들을 향해 엄지를 연신 들어 올리며 만족감과 감사함을 전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온양2동은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노인세대가 많은 곳이다 이분들에게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인력자원을 활용해서 도배 및 장판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겨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은 정말 꼭 필요하고 감사한 일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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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아산시, ‘2021년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세현 시장과 윤찬수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4명이 6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23일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2017년부터 아산형 복지시책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7개 읍면동장도 월 5회 이상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추진해 지난해 931가정을 방문했고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장도 2,292가정을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복지 강화를 통한 선제적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방문 대상자였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로당도 못 가고 외출이 어려워 외롭고 힘들었는데 많은 위로가 됐다 찾아주신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