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4일 ‘제5회 금산알참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15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 및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해자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금산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으로 기탁해주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