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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언어 바로 쓰기’ 내부행정망 연계 교육 실시
아산시, ‘공공언어 바로 쓰기’ 내부행정망 연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10일부터 1달간 내부행정망을 통해 전 직원 대상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행정안전부 발간 행정업무운영편람의 내용을 내부행정망 첫 접속 시 자동으로 열리는 팝업을 통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행정업무의 기본인 공문서 구성 체계 문서의 기안 방법과 결재 절차 어문규범에 맞는 본문 작성 등에 대한 총 18회차의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1,943명의 직원이 학습에 참여했다.
이수엽 총무과장은 “어문규범에 맞는 올바른 공공언어 학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공문서를 작성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국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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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태안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지역 공공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보건의료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문의 채용을 통해 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판단 및 처치가 가능해져 닥터헬기를 이용한 상급의료기관 이송건수가 감소하는 등 군민의 생존권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의 채용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 등급이 2019년 C등급에서 2020년 B등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군민 의료 향상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응급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의료진 관련 부문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전문의 채용을 통한 응급실 운영 체계화로 응급의료 서비스 및 군민 의료 복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을 통해 기존 공중보건의에 의존하던 응급실 진료환경을 크게 향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 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의 최종치료율을 더욱 높이는 등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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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태안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민선7기 3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역점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주요 역점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종합 토론을 실시해 군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점검의 장이 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지난 3년 동안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 구축에 힘써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태안-세종 고속도로 등 총 11개 사업이 반영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5월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구간이 국도로 승격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1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확정되며 58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도 2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이와 함께, 만리포 전망타워, 뭍닭섬 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즐거움이 공존하는 휴양도시 태안 만들기에 힘써 5년 연속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태안을 찾고 있다.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신규로 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을 인하했으며 육아지원거점센터, 가족 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인가족힐링센터 등을 조성 중이다.
또한, 군민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60~74세 어르신 1만4056명, 75세 이상 어르신 7873명 등 군 전체 인구의 46%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밖에,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 공동묘지 재정비, 동서시장 일원화 걷고 싶은 거리, 태안읍 생활쓰레기 군 직영 전환을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군은 그간 달성한 성과에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으로의 더 큰 도약’이라는 목표를 더해 신해양 문화관광 복지 활력 농수산업 스마트 행정 등을 중심으로 군정 역점 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의 실천전략과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결과가 군민에게 골고루 수혜가 가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앞으로 태안이 신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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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물류창고 등 75곳 긴급 소방 특별조사
충남 물류창고 등 75곳 긴급 소방 특별조사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창고시설 등에 대한 긴급 소방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도내에서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조사 대상은 도내 물류창고 73곳과 물류터미널 2곳 등 총 75곳으로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26곳으로 가장 많고 아산 15곳, 당진 9곳 순이다.
이번 조사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소방과 건축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스프링클러설비 폐쇄, 자동화재탐지설비 음향경보 정지 등 소방시설 작동을 저해하는 임의 조작 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또한 조사반 편성 시 소방기술사·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건축·가스·전기 관련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조사의 전문성도 확보한다.
획일적인 조사 대신 대상별 근무형태, 이용자 특성 등 인적 요인과 소방차 진입 여건, 내외장재 불연성 등 환경적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가 있도록 맞춤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피해가 클 뿐 아니라 도민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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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사람 구하고…최고의 강철소방관은?
불 끄고 사람 구하고…최고의 강철소방관은?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할 각 종목 대표 팀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재·구조·구급 전술과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로 나눠 도내 16개 소방서 대표 중 예선전 1위를 차지한 팀이 각 종목의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먼저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태안소방서 이정민 소방사가 1위에 올랐다.
이정민 소방사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전에서 출전 선수 20명 중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강소방관 경기는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15층 계단 오르기 등 4단계를 모두 통과하는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훈련을 통해 연마한 고도의 기술을 겨루며 경기의 모든 과정을 대원 혼자의 힘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대회의 ‘백미’이자 ‘꽃’으로 불린다.
이정민 소방사는 예선전 2위를 차지한 천안동남소방서 민경남 소방사와 함께 10월 전국대회에서 각 시도의 최강소방관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그밖에도 구조 전술 분야는 23일과 24일 서산소방서 훈련탑에서 예선전을 진행 중이며 구급 전술 분야는 7월 중 예선전을 열고 대표 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화재 전술 예선전은 우천으로 연기, 역시 6월 중 예선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민 소방사는 “예선전 당일 컨디션이 좋고 운도 따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제가 특별한 게 아니고 충남의 소방공무원이라며 누구나 도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꾸준한 체력 관리와 반복 훈련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수 소방본부 구조팀장도 “각 종목의 예선전이 마무리되고 대표가 선발되면 체계적이고 안전한 훈련으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남소방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공주시 사곡면 중앙소방학교와 세종시에 분산 개최된다.
단체전 3개 종목 1위 입상 팀과 최강소방관 1위부터 3위에게는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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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뿌리썩음병’…장마철 대응 중요
‘생강 뿌리썩음병’…장마철 대응 중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를 앞두고 생강 뿌리썩음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이 병은 장마 후 생강 뿌리가 썩는 병으로 매년 15% 이상 생산량 감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 종구를 확보하고 장시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로 및 두둑을 정비해야 한다.
또한 7∼8월 고온기 차광을 해주어 병을 억제하고 감염된 개체는 주위 흙과 함께 제거하고 주변은 약제를 관주처리해야 한다.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재배팀장은 “생강 뿌리썩음병은 걸리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장마 전후 3회 이상 PLS를 고려한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해야 한다”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 해야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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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주변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아의 건강 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읍·면·동에 거주하는 2020∼2021년 출생아 가정으로 보령시 주교면·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복면·이원면이 해당한다.
신청 가정은 영아의 부모가 신청년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영아는 태어나면서부터 주소지에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보급 신청은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보급 신청서 신청인과 영아의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초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총 95대의 공기청정기를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영아 가정에 보급하고 보급 전후의 가정 내 공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라며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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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 안전 점검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 80여 곳을 점검한다.
도는 24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산업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충남산업안전지킴이 등으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을 추진 중인 산업 현장으로 구조물·도로·관로 공사 현장과 하천·공원의 정비 및 준설 공사장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추락, 차량 추돌 및 붕괴, 질식·협착 등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안전 관리 미흡 사업장이 보완·개선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점검을 요청하는 등 사후 안전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혹서기와 우기에 대비해 붕괴, 추락, 온열질환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합동 점검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특별 점검을 펼쳐 도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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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작업지원단’,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작업지원단이 ‘제4회 자치단체 우수시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총 29개 기업·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농작업지원단은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농작업지원단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촌일손해결사로 큰 역할을 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농작업지원단은 지난해 기준 중소 고령농가 5987호에 2252㏊ 농기계 작업을 지원했다.
영농규모가 큰 전업농가 4867호에는 35만 4490명의 영농작업 인력을 중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8년 5개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농사 현장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2019년 20개소 2020년 54개소 2021년 83개소까지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도내 109개 모든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작업지원단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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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섬 지역 장애인·유공자 여객선 무료
7월부터 섬 지역 장애인·유공자 여객선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만 75세 이상 섬 지역 주민 대상 여객선·도선 운임 지원시책을 확대 시행한다.
섬 지역의 만 75세 고령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섬 지역 장애인과 유공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선·도선 운임 무료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연륙해 있지 않은 5개 시군 21개 섬에 거주하는 장애인 234명과 유공자 23명으로 기존 만 75세 이상 노인 578명을 포함하면 총 835명이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도서에 기항하는 여객선 및 도선에 한해 신분증, 증명 확인서 확인 후 할인승선권을 발권받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이용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