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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감사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62명을 대상으로 감사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며 후손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화여자고등학교 학생 62명이 감사편지를 쓰고 성인 자원봉사자가 식료품 및 간식을 담은 감사키트를 만들어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6·25 참전 유공자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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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자율방재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4개 민간단체 및 12개 읍·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상반기동안 읍·면별 자체회의를 통한 활동계획을 세우고 총 262명이 참여해 17회에 걸쳐 배수로와 무한천변 위해물질 제거 등의 사전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 군민행동요령 홍보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더위쉼터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등 정기적인 예찰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로 했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별 자율방재단원을 확대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대비 장비 사전 점검 및 인력 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으로 지역 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최전선에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재난 예방에 참여하고 계신 예산군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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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 보조사업 지원농가 사후관리로 ‘보조금 누수’ 막는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농업보조사업 지원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하며 보조금 누수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후점검 대상은 국비·도비·군비 농업 보조사업 지원 후 10년 이내 시설 및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계장비다.
사후관리는 농정유통과 각 분야별 담당자가 현장답사 및 서류 조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당초 사업목적대로 사용 여부 양도·교환 또는 대여 및 담보 제공 여부 운영이 미흡하거나 미사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 중 신규 완료된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대장을 신규 작성하고 보조사업 안내판 및 스티커 등을 부착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별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과 발전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며 규정에 맞지 않는 사업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등에 의거 보조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자의 처분보다는 보조사업의 부정부당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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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적 재해복구 마무리 위해 총력
예산군, 지난해 호우 피해 항구적 재해복구 마무리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규모 호우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및 시설에 대한 항구적 재해복구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군은 집중호우로 사유시설 2807건 18억원, 공공시설 245건 176억원 등 총 3052건, 19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사유시설의 경우 풍수해·농작물재해보험 지급을 제외한 1243명을 대상으로 총 18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공공시설 239건에 대해 558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달 10일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복구사업 현장 239개소에 대한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 상황, 문제점 등을 협의했으며 6월까지 235개소 복구사업을 완료하고 미완료 기능복구사업 3개소는 금년 하반기 중 완료, 개선복구사업 2개소는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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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추진
예산군, 2022년도 예산편성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을 오는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예산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참여예산 제안방’에 등록하거나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군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한 해 동안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접수한다.
단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된 사업이나 특정단체 및 개인 지원, 특정 제품 판매 목적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행사·축제성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며 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산군정을 위해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개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비롯해 예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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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민주수호에 헌신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통해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간격을 유지한 자리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 지역가수 이미란 씨의 가요공연, 국악소녀 유도현 양의 시조창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훈장증 전수, 모범 보훈가족 표창, 기념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축소돼 안타깝다”며 “6·25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사업을 정성껏 추진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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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방치된 불용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세요
보령시, 방치된 불용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불용의약품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거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약국과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불용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약, 혹은 변질·부패 등으로 복용할 수 없는 약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보건소와 보건지소, 약국 등 35개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지난해 620kg의 불용의약품을 수거했으나, 설치된 수거함이 많지 않고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6개소와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11개소, 약국 38개소, 보건기관 4개소 총 69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수거함 관리자를 지정해 수거처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수거함에 불용의약품 배출 시 시럽류는 한 병에 모아 밀봉해 버리고 연고나 안약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것과 알약 및 가루약 등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배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가정 내 불용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로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약품을 수거함에 버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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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뽕나무 전정’… 7월 상순까지 완료해야
‘오디뽕나무 전정’… 7월 상순까지 완료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디뽕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늦어도 7월 상순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하고 병해충 방제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도 산업곤충 연구소에 따르면, 오디뽕나무의 전정시기가 늦어지면 새순이 1m 미만으로 자라 안전한 월동이 우려되고 유효가지 확보가 미흡해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또한 유효가지 확보 및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과다한 질소비료 사용을 자제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시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 자란 새 가지에서 오디가 열리는 특성을 고려할 때 새순확보 및 건전한 생육을 위해서는 전정 후 병해충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산업곤충연구소 최문태 곤충팀장은 “오디뽕나무 전정시기와 병해충방제를 시기에 맞춰 병행해야 한다”며 “오디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응애류와 깍지벌레, 톱니무늬애매미충 등 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뽕나무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이 대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잡식성으로 침엽수를 제외한 모든 활엽수를 가해하며 1화기 피해는 심하지 않으나, 2화기 피해는 뽕잎을 전부 폭식해 나무 생육에 큰 피해를 주게 됨으로 적용약제를 적극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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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과 번영의 길 함께 나아갈 것”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도 경찰청장과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 예우와 존경,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혜민 뮤지컬배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기념사, 노래 제창, 참전수당 퍼포먼스,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도내 만 80세 미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점이다.
도는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3만원, 미망인에게 2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6.25전쟁의 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3대위기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민족통일과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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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당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와 연계해 마을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제공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상호 진행되는 업무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운연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마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해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하고 주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