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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예산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귀농인은 1년 미만이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여 금리는 모두 면제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평가표에 따른 배점기준에 의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희망자는 사전에 농협에 대출 담보능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부담 완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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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으로 수요 증가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으로 수요 증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 결과 농기계 임대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입국제한 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100%, 2021년 6월말까지 50% 감면했다.
군의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건수가 30% 증가했으며 관내 9449농가가 총 2억8197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
군은 이번 임대료 감면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해 개별농가에 3000여대의 임대 장비사용료를 감면하며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체 농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총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기, 동력파종기 등 54종 77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모든 임대농기계를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하고 대여기간인 최대 3일간 50% 금액으로 사용하면 된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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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 예산우체국 등 기존 29개소에서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을 판매해왔으나 신용협동조합 10개소를 판매대행점으로 추가 지정해 총 39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 관내 농·축협 및 예산우체국에서만 발급했던 카드형상품권 역시 신용협동조합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은 7월 현재 농어민수당을 포함해 147억원이 발행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예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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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복지재정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확인조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30일까지 확인조사 및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 복지대상자 267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최근 통보된 소득·재산자료를 반영해 급여의 적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군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감소 및 중지가구 252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변동사항을 적용함으로써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예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수급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의료급여, 자립지원 등 특례적용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월별 확인조사 및 급여 정비 등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급여감소나 중지로 인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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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드론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 실시
예산군, 드론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응 사전예찰활동은 차량이나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예찰사각지역을 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 중계시스템은 예찰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폭염 대응요령을 송출할 수 있어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기존 예찰 사각지역을 드론으로 항공 촬영해 사각지역 내 피해 발생 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처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상황을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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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 최전방의 영웅들 격려
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 최전방의 영웅들 격려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예산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지난 7월 30일 황선봉 군수는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감염병관리 및 감염병대응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황 군수는 보건소 옆에 신축한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실, 호흡기전담클리닉실, 감염병대응종합상황실 등 시설을 살피면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더 꼼꼼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각종 호흡기 질환의 관리를 위해 총사업비 8억7700만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지난 2월 16일 착공해 7월 16일 완공했으며 센터를 통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 및 의료진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1년 반 가량 쉴 틈도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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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 안전 지킨다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 28일 학교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16세 이상 학교밖 청소년들의 배달대행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수욕장 지구대 3팀장 김중성 경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김경위가 직접 방문해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고 사례, 필수 교통법규, 사고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함양할 수 있는 근로권익 교육과 성교육도 진행됐다.
강진아 보령꿈드림센터장은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소년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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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세무과 임정혁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임대인’재산세 감면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금지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세 74건 2억 여원을 감면했으며 2021년도 정기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12만2720건에 11억1330만원을 부과했다.
사회복지과 배홍식 주무관은 16개 읍면동 아동위원을 위촉해 사각지대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 구축 및 51건의 아동학대 신고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도시재생과 서영석 주무관은 불법개발행위 단속·사전 점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개발행위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9회 운영,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및 토지이용 규제 관리 등을 통해 도시계획분야 발전에 앞장섰다.
박람회지원단 김미아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D-400일 기념 박람회 캐릭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충남관광홍보전을 비롯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정다혜 농촌지도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9232ha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정부보급종 25품종 312톤을 적극 공급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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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머드축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제24회 보령머드축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일상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된 ‘제24회 보령머드축제’에 200여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위드코로나시대 우리나라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머드축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는 지난 23일 개막한 제24회 온앤오프 머드축제에 8월 1일까지 SNS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가 203만회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축제장에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순한 온라인 콘텐츠의 개념을 넘어 테이스트 오브 보령, 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 등 보령의 싱싱한 농축산물 소개 및 경매와 함께 섬의 다양한 풍경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통해 랜선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기간 중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송크란 물축제 등과 함께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유튜브 머드TV채널에 60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누적 조회수 27만3800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누적 조회수 161만55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 ‘헤이지니’, ‘아영황’ 채널에 집중 소개된 보령머드축제 콘텐츠도 누적 조회수 14만3300회를 기록해 많은 구독자들에게 보령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집콕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에서는 전세계 각국의 참여자를 포함해 500명의 화상 참여자와 실시간 최대 접속자 5000여명이 함께 공연을 보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전송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설치된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온앤오프라는 새로운 시도로 직·간접적인 체험객 200여만명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올해 경험을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를 보령머드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개발해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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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선정도서 ‘독서릴레이’와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시 선정도서는 일반부문 ‘페인트’와 아동부문 ‘긴긴밤’이다.
독서릴레이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가족의 신청을 받으며 현장에서 선정도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올해 선정도서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도 연다.
독후감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독후감상화는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모집하며 분야·부문별 우수작 3편씩 선발해 10월 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정서적 일체감 및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독후감과 감상화 공모로 깊이 있는 한 책 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