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 28일 학교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16세 이상 학교밖 청소년들의 배달대행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수욕장 지구대 3팀장 김중성 경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김경위가 직접 방문해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고 사례, 필수 교통법규, 사고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함양할 수 있는 근로권익 교육과 성교육도 진행됐다.
강진아 보령꿈드림센터장은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소년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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