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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호 수상관광사업’ 충남도 공모 선정
청양군 ‘칠갑호 수상관광사업’ 충남도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사업비 98억원 규모의 ‘칠갑호 수상관광사업’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2일 밝혔다.
지난해 관광거점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관광자원 개발과 연계 효과가 기대되는 성과다.
확보한 사업비는 현재 구체적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스카이워크와 연결되는 수상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수상 캠핑장, 짚라인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군은 사업 완료 후 칠갑호가 스쳐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시설 도입에 따른 관광객 유입과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칠갑호 주변 관광개발 사업에 242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이다.
여기에 수상관광사업이 곁들여지면 또 하나의 내륙권 레저타운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게 되고 칠갑산 청정 산림자원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칠갑호는 경관이 아름다워 높은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연속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사업이 청양지역 관광인프라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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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청년회, 청년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지원 나서
계룡청년회, 청년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청년회는 지역의 청년을 위한 청년 증명사진 촬영지원 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명사진 촬영은 청년회에서 추진하는 ‘청년취업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5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이번 증명사진 촬영지원 사업이 계룡시의 보조 없이 계룡청년회의 자체 예산을 활용해 청년회원과 제휴업체의 재능기부 및 후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청년회 송진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좁아진 취업기회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촬영지원을 결정했다”며 “올해 시범실시 후,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촬영지원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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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소년 대상 ‘슬기로운 홈캉스 챌린지’ 비대면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온라인 방탈출 타일코스터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홈캉스 밀키트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슬기로운 홈캉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에 큰 기대 없이 참여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루하지 않고 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동기를 얻어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김천룡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면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수련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들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꼈고 하루 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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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시민편의’ 증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도곡리 27-3번지 일원에 진행 중인 도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8월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위성측량 등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지구에 소재한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가 수시로 시청까지 방문하는 등의 불편 해소 및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
현장사무소는 매주 2회 시 담당공무원 1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 2명이 상주하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화예약으로 1일 방문 인원을 제한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을 일치시켜 지적행정 선진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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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지난 31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증상 발현 전 대전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행 확진자 접촉력 등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자택 외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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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1차 소망대출을 지원받은 업체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이나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 3천만원 이내 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는 2천만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실부담금리는 1% 이내다.
굿뜨래페이 가맹점에는 보증료발급수수료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소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및 논산지점과 농협은행부여군지부, 하나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은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며 충남도의 지역균등배분액을 포함해 총 32.2억원 규모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안중완 군 공동체협력과장은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1.5억원이었던 출연금을 올해 소망대출을 포함해 9억원으로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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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복지취약계층 자체 전수조사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위험 요인 위기가구와 발달장애인 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자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와 단독 장애인가구 등 고위험 요인 위기가구 증가에 따라 마련됐다.
전수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위험 위기 예측가구로 통보된 7,078가구와 발달장애인 536가구다.
부여군은 읍면 실정에 맞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경제 상황 등을 파악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은 기초생계·의료급여·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는 물론 이웃돕기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기부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일부 군의원들도 굿뜨래페이로 받는 재난지원금에 상응하는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적극적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함께 사는 따듯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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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 아트큐브 조성 본격화
부여군, 123사비 아트큐브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달 ‘123사비 아트큐브’ 계약상대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3사비 아트큐브는 부여군 규암면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속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123사비 아트큐브는 일상 공간 안에서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팝업 스페이스 개념의 아트갤러리로서 규암 공예마을의 상징 공간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아트큐브는 규암 공예마을 전망대 위에 배치되어 설치된 레일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공예품을 전시하거나 공예마을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레일을 따라 아트큐브를 한쪽으로 이동시키면 남는 공간을 공연 무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야간 경관 조명으로 다양한 색상 효과를 주어 백마강에 비치게 될 아트큐브의 모습도 볼거리다.
군은 오는 9월 초 조성을 마쳐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사비아트페어 행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123사비 아트큐브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 부여군 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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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GAP 기본교육 온라인으로 추진
서천군, GAP 기본교육 온라인으로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GAP인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의 GAP인증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현재 코로나19로 교육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부터 인터넷으로 이수하는 온라인교육 과정을 홍보해 왔으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과 컴퓨터가 없는 농가 등에서 인터넷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서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와 협의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 및 핸드폰으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고 24시간 언제라도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했던 많은 농가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일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농업인이 GAP 의무교육을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고령농을 위한 집합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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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선어업과 김양식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서천군, 어선어업과 김양식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지속 가능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시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군 해양수산과,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협회, 서천군 통발협회, 서천군 각망 협회, 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다수가 참석했으며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추진 내용과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매년 김 양식시기 한정된 어장자원을 이용함에 있어 어선어업과 김 양식업 간 발생하는 분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진권 서천서부 소형선박협회장과 김대승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서천군지회장은 업종 간 상생발전 협력을 협약하고 서천군 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종 간 소통의 장을 열어 달라 주문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업 업종 간 상생발전 협의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역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수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