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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취약학생 지원 위한 심층 협의회 개최
지역복지관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8월 6일, 8월 7일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심층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 중구, 대덕구의 복지관 13곳과 함께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합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전문기관인 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기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협력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3개 구별로 진행되는 협의회를 통해, 각 복지관과 교육기관은 위기학생에 대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기관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용 자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한 지역복지관과의 유대감 형성이 앞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지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향후에는 더 많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취약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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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원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국제교류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유탑유블레스에서 '2024 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사업 교원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국제교류 담당 교사 및 타시도 교사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교사들의 국제교육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국제교류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사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위미초등학교 방문 및 국제교류사례 나눔, 싱가포르 교육 에듀테크 및 ICT 교육, 글로벌 시대의 국제교류,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공동수업, AI와 함께하는 국제수업교류, 국제교류 운영의 실제와 기획, 실행, 기록 작성 등이 포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국제교류 수업을 위한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올해 코누리 온라인플랫폼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한 대전 초·중·고 23교는 2024년 중점교류국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이미 매칭된 APEC 역내 해외국가 파트너학교와 지속적으로 국제교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에는 학교 관리자를 위한 국제교류 스쿨리더십 연수, 2025년 1월에는 교원 방문단이 싱가포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교사들이 국제교육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대전교육의 국제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국제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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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다문화·탈북청소년 위한 ‘다-이룸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7월 23일(화)~25일(목)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이 참여한 ‘2024년 다(多)-이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이 참여한 ‘2024년 다-이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 과목에 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을 전수받아 학습 동기를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진로 전문가와 함께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를 통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역량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특수분장사, 조향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의 세계를 향유하며,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전문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설계와 진로 계획을 세우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탈북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진로가 중요한 청소년기에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혀 우리 대전교육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항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든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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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배우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조선시대 왕에 대한 수업에서는 왕의 역할과 업적, 그리고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대한 수업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역사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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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 실시
미래를 여는 힘, AI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캠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프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해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 AI를 이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며“이제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AI 캠프를 통해 AI가 단지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미래 사회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으며,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1~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와 같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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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 개최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5일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주제로 ‘2024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사님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디자인씽킹 이해와 과제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고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문제의식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체험하면서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특히,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라는 주제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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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연구회 지원사업 운영
학교급식 연구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해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뉴트릿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며,△운김영양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해 영양교사·영양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구회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식생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활동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과 교육자료로 발전시켜, 대전시 내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전문성을 키워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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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에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실 구축 등 늘봄학교 인프라를 강화했다.
대전늘봄학교 157교에는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학교당 1명씩 배치했으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프로그램 구성·관리, 회계, 계약, 나이스 활용 등 5일간 27시간의 연수를 진행했고, 학교와 1:1 매칭된 방과후돌봄지원센터 담당자가 157교를 현장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공주교대, 카이스트, 충남대 등 8개 지역 대학 및 산림청, 특허청 등 10개 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2학기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강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1학년 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해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을 2학기 시작 전 완공해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대비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원단체, 학교장 및 교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먼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3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4월에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정책을 공유했고, 각 학교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 홍보자료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를 제고하고 늘봄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교원단체, 교원노조, 공무원·공무직 노조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6월 4일 신규 늘봄학교장 연수, 7월 15일과 7월 17일 ‘2024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진행해 늘봄학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내실 있는 대전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정규수업 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모든 초등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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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위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제공해 왔다.
협의회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2명과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사례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보듬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보듬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원과 멘토링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부모보듬위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률 자문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보듬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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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소속의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원의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자체 제작한 연수자료가 지도안 중심으로 기술되어 학생들 수상 안전교육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원들이 해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나와 학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교원연수 최초로 만족도 100%를 달성한 본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많은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상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해양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들에게 실제 바다에서의 생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년에도 더욱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해양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