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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 논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 지역 특수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해 '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의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에 달하는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교육청은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하며, 특수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입지조건과 시기 문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특수학교 설립이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또한, 특수학교 설립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특수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학교 설립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특수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특수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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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무지개교실 대상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을 대상으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21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무지개교실은 학생들의 쉼을 통한 학교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등 주제 중심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는 학생들에게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를 벗어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체험학습, 테마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캠프 일정은 7월 15일과 9월 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총 6개교의 39명 학생이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무지개교실과 같은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 캠프는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인성과 사회성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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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책 읽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15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내에 '책 읽는 고양이'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독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책 읽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카드북을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의 재미를 높인다.
본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 내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개의 카드북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창작 및 전래 동화 등 163종의 카드북을 확충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그림책을 탐색하고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이를 통해 지식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책 읽는 고양이' 코너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책에 대한 흥미 유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이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고,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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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여름철 민원인 위한 부채와 얼음물 제공
15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제공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1층 민원실에 부채와 냉동 보관한 생수를 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민원인들은 청사 방문 시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를 제공받아,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7~8월 동안 민원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민원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식히기 바란다”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려와 지원은 민원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여름철 부채와 얼음물 제공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은 배려의 일환으로,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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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개최
13일(토),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해 추진되었다.
행사는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뿐만 아니라 희망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실기 준비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이 진행되었다.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5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하여 대학입학 실기 시험장과 같은 환경을 최대한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실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진로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입학, 대학 생활, 졸업 후 진로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체육 인재들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면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를 준비하고 입시 준비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준비를 지원하며,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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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 개최
12일(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독일어 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 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독일어뿐만 아니라 독일의 직업 문화와 업무 환경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현지에서 직접 일하면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독일의 기술과 업무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해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생의 말처럼,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국외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학생들이 독일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도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이 해외에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그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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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텃밭 수확물 기부
12일(금),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2일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기른 텃밭 수확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이래 매년 이어져 온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매년 꿈나래교육원과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꿈나래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그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마을 직업인 인터뷰, 대학생 동아리 ‘조이스쿨’의 장애 인식 교육, 과례마을 방송반, 환경 지킴이 활동 등 매주 목요일에 마을교육공동체 수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마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꿈나래교육원의 이번 학기 기부 작물은 감자, 옥수수, 애플수박, 가지, 애호박, 깻잎, 상추, 고추 등으로 다양하다. 학생들은 경북 환경연수원의 협조로 작물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목공 수업에서는 친환경 애플수박 지지대를 직접 설계해 만드는 등 텃밭 관리에 열정을 보였다.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도 텃밭을 돌보는 학생들의 모습은, 그들이 얼마나 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했는지를 보여준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기부는 많이 가진 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내가 가진 것에서 소박하게 떼어내어 마음 한쪽을 나누는 일이다”며 “땀 흘리며 정성껏 길러낸 농작물을 감사한 이웃과 함께 나눈 경험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활동은 꿈나래교육원의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꿈나래교육원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텃밭 수확물 기부는 그 일환으로,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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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개최
12일(금),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에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되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늘봄학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교장들은 늘봄학교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각 학교에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대전원앙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의 구체적인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발표는 다른 학교들이 늘봄학교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영감을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요구와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늘봄학교의 비전과 운영 방안을 명확히 하고, 각 학교가 성공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가 늘봄학교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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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 점검
12일(금),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된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주도하여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2023년 2개교에서 2024년 14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장애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해든학교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활동 내용에는 재난 이해하기,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이해, 우리 학교의 위험 요소 및 소방시설 찾아보기, 대피 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 숙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득하고, 실제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이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별 재난 대응 매뉴얼, 일대일 재난 조력자 지정 제도 등을 활용해,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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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14일(수)까지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과 같은 환경 교육 강좌와 모기가 싫어하는 레인보우 모빌을 만드는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 강좌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모기가 싫어하는 모빌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렴하게 선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이루어지는 독서 융합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산성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