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하기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쓰담 릴레이' 행사 추진
대전하기초, 반석천 쓰레기 담으며 환경쓰담 마음 쓰담
[세종타임즈] 대전하기초등학교는 5월 2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 릴레이’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거나 걷는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과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하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참여하여 반석천과 학교 인근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평소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구행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학년별로 지구행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텃밭 가꾸기, 나무 의사 체험, 화분 키우기, 생활 속 농업 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니 즐거웠다.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행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성순 대전하기초등학교 교장은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5학년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하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쓰담 릴레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5-20
-
대전시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의미하며,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의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멘토와 멘티 모두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5-20
-
대전시교육청, 학교 정수기 특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먹는 물의 수질검사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표본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 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한다.
재검사 결과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정수기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저수조와 옥내 급수관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
대전시교육청,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 준비
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전면 확대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해 늘봄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2024년 1학기에는 45개의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개교와 특수학교 6개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대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6개 대학과 협력하여 38종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과 강사 풀을 제공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거점형 늘봄센터 2개소를 구축해 인근 학교와 늘봄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기능을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와 수준 높은 방과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학년 교실, 돌봄교실 및 교사연구실을 개선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실 활용도를 높인다.
특히,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며, 교사들의 업무 공간도 확보하고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할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채용해 157개 모든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인력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담 인력은 7월 1일자로 각 학교에 배치되며,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30시간의 연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프로그램 발굴, 효율적인 공간 구성, 우수한 실무인력 선발 및 연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대전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어린이 미술을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해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해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해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뿌리가 되는 교육이다”며 “대전 동부 교육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예술교육의 외연을 확장하고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5-17
-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 진행
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과 위기 예방에 기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근속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대전시교육청이 1987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이 학교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들에게 기초 상담 교육과 보수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70개 학교에서 150여 명의 상담자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4-05-17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학부모 집단상담' 운영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 회기당 5명의 초·중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와 함께 행복한 가족 대화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집단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적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이해한 후,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간 비폭력적인 대화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전전민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과거 원가족과의 기억이 현재 가족과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가족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7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저작권 연수 진행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하는 연구위원 25명과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총 102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해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는 저작권의 기본적인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에 맞는 저작권법의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저작권 가이드 및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사전에 제출된 질의서를 통해 교사들이 가진 저작권 관련 궁금증에 대해 실제적인 상담 팁도 제공되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연구윤리 의식의 고양과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연수는 교재개발 연구위원들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을 강화하고, 향후 교육 자료 개발에 있어 저작권 침해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워크숍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며, 제주도교육청의 경험을 통해 대전 동부 지역의 학생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과의 미팅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의 운영 방향과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문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위기 학생 증가에 대응하는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분석하여 대전 동부 지역에 반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전-제주 간의 협력적 업무 소통이 강화되어 대전 동부 지역 학생 지원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과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1,292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법률적 이해, 침해유형 사례, 사안 처리 절차 및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의 변성숙 변호사가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하였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에듀힐링센터 운영, 교원보호공제사업 가입,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 및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학교 민원대응팀 및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1교1변호사제를 통해 학교에 배정된 변호사가 직접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의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의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