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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여름 장마철 대비 학교 전기설비 안전 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와 낙뢰, 태풍 등으로 인한 학교 전기설비 사고에 대비해, 학교 전기안전관리자와 함께 수변전시설 및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장마철과 태풍으로 인해 정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조치다.
특히, 지하 전기실에 위치한 수변전시설의 침수와 변압기 고장, 태양광발전설비 파손 등의 사고는 심각한 교육활동의 중단을 초래할 수 있어 이번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전기안전관리자와 함께 지하 기계실의 배수펌프 상태, 변압기의 발열 및 절연 상태, 태양광발전설비 단자의 조임 상태, 태양광 접속반의 발열 상태 등 주요 전기설비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한 전기설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자체 점검 결과 조치가 어렵거나 세부 점검이 필요한 경우, 교육청 시설담당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합동점검은 학교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의 전기설비 안전성을 높이고,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의 전기설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기후 변화로 인한 전기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전기설비 안전 점검은 대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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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KW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5명이 참여한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맞춤교육 등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정책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육GPT개발로 학생 맞춤 교육 설계 지원, 자원경제교육,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인성캠프,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등 교육사용자의 다양한 정책 의견이 적극적으로 제안되고 논의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대전신평초등학교 민경훈 학생은 “이번 토론회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내가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경청해 주셔서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
친구들에게도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제안하자고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정책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글꽃초등학교 김다희 교사는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교육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교육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필요한 교육전략과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의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모여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교육환경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교육을 받으며, 더욱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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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2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개의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5개의 재능기부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한 강좌에 대한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17주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의 해당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한자 등 기초문해과정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문화예술과정으로 총 61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생학습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기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초문해과정에서는 국어, 영어, 한자 등 기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업능력·인문교양과정에서는 카페케이크와 구움과자, 커피바리스타 등의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문화예술과정에서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민화, 캘리그라피, 요가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수강생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인기 관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강좌들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들은 더욱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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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 실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신청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 및 학습 코칭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스스로 학습 전략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주는 성격 특성, 행동 특성, 동기 및 정서 특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학습 코칭 지원단과 함께 자신의 학습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계획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 표준화 검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결과를 표로 확인하니 저의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라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와 관련해 제가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필요한 학습 전략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보다 잘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습 표준화 검사 서비스는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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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 실시
7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고등학교 관리자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AI디지털 도구의 이해, AI디지털 교과서 프로토타입 접해보기, 학습자의 학습데이터 이해 및 맞춤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학습 분석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학습자료와 피드백, 학습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며 “학교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교원의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및 전문직이 AI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였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와 전문직들은 최신 디지털 교육 도구와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연수에서는 또한 AI디지털 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디지털 교과서가 어떻게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개인화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첫걸음으로, 향후 더 많은 교육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전의 교육 현장은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계속해서 교육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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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고위직 교육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교장, 교감, 행정실장, 고위직 간부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고위직 교육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정책의 이해와 대처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이해를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인식 태도를 재점검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미 지난 4월에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을 세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네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교육감 및 교육청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그 위에 조직의 건전한 문화를 든든히 잡아나갈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김윤이 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장 및 고위직이 알아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2차 피·가해 예방, 성폭력 예방 교육의 패러다임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게 진행했다.
김윤이 강사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있어 고위직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방법과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방보다 더 좋은 치료가 없듯이, 이번 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교직원이 성평등한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내에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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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개최
10일(수),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가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과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관련 정책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는 2024년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공동 주제로 삼아,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권교육청 미래교육, 혁신교육, 환경교육 담당자 및 관련 분야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구촌 생태계,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의 강의와 학습공동체 토의로 진행되었다.
박병권 소장은 생태계 속 인류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구생명지수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혼란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학습공동체 토의에서는 환경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숙고하며, 충청권 교육청 간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2024년 공동 주제인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과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과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충청권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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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9급 신규공무원 역량향상’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9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9급 신규공무원 역량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이 적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시 겪는 주요 고충을 해소하고, 낯선 공직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과목으로는 ‘감사로 보는 세입, 급여 사례’, ‘신규공무원 역량향상을 위한 에듀파인 교육’, ‘정보보안의 이해’, ‘산업재해관리 업무의 이해’ 등 직무 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는 업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협업 게이미피케이션, 나노하게 협업하라’ 등 소양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연수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에듀파인 실습 교과목이 추가로 편성되었다. 이는 신규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에듀파인 사용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조직에 수월히 적응해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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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이행을 위해 ‘2024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은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흑백-양면인쇄-모아찍기 생활화하기
머그컵/텀블러, 손수건 사용하기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조명 OFF하기
4층 이하 승강기 사용 자제하기
더운 날엔 가볍게, 추운 날엔 따뜻하게 입기
냉·난방기 가동 적정온도 설정하기
물 아껴쓰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잔반 ZERO화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하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각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여 매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준수를 통해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추진 계획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대전시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와 함께,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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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과밀집 지역 야간 불법 교습행위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학원 과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 교습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이는 학생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독서실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이나 차량운행을 통한 안전한 귀가가 보장될 때에는 24시부터 익일 4시까지 미성년자의 출입이 허용된다.
이번 야간 점검은 1학기 기말고사 내신시험을 앞두고 불법 교습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학원 및 교습소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개조, 서부교육지원청은 4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총 576개의 학원과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해 운영 중인 학원 및 교습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야간 불법 교습을 단절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학원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야간 점검은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학습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원의 불법 교습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불법 교습행위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원들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야간 점검 결과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철저한 단속과 지도 덕분에 학원들이 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