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먹는 물 수질검사, 대전의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대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학교 내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해까지는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학교지원센터가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갖춘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채수부터 수질검사까지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계약 추진을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용역업체는 총대장균군, 탁도 등 최대 7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제출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반복된 학교 현장 업무를 통합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시키고,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지원센터의 일괄 지원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가 경감되어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대전 관내 각급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중요한 보건 관리 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하반기 수질검사는 전문용역업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수질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먹는 물 수질검사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대전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7-30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안심 우산 서비스 실시
갑작스러운 장맛비, 이젠 걱정 없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갑작스러운 비에도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편안히 귀가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우산을 비치하고 대여하는 안심 우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우산 서비스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우천 시 민원실에 비치된 우산을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한 후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경험을 제공하여 대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방문 민원인의 작은 불편사항에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교육지원청을 방문할 때마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올해 여름 예상치 못한 비 소식이 많고 태풍 예보가 있는 가운데, 안심 우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은 배려가 큰 만족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안심 우산 서비스 외에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민원실 내에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음료 제공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전담 직원도 배치되어 있다.
이번 안심 우산 서비스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대전교육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안심 우산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해당 교육지원청의 공식 홈페이지나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원인들은 교육지원청을 방문할 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안심 우산 서비스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배려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성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실시해 온 대전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특색 사업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활동을 학교 문화로 정착시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자 운영 중이다.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작품 공모전은 5월부터 6월까지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 등을 통해 선발된 작품을 공모한 결과, 고운 말씨 119편, 바른 예의 113편, 따뜻한 소통 119편 등 총 351편이 접수됐다. 이 중 고운 말씨 20편, 바른 예의 18편, 따뜻한 소통 19편 등 총 57편이 시상되었다.
각 부문별 우수 작품에는 교육감상이 시상되며,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미래생활교육과에 탑재되어 공유될 예정이며, 향후 학교폭력 예방교육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올해 공모 출품 작품은 각 부문별로 창의적인 표현, 교육적인 가치, 작품의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 작품의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고운 마음,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해 다툼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들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중구청과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협약 체결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중구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MOU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7월 29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공동체적인 삶의 체험과 가치를 배우고, 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마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와 학생 교육을 연계한 활동의 지원과 상호협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 지원, 협동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특성화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며 양측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꿈나래교육원은 기존에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텃밭 수확물 나눔, 연탄 봉사, 김장 나눔 등의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나눔의 형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꿈나래교육원의 특색을 살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래팝 밴드 자선 공연이나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별별해봄 동아리 수업에 관한 아이디어가 오가며, 협력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을교육이 이루어져 우리 학생들이 마을교육의 가치를 알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을 포함해 대전광역시 마을교육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과 중구청은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된 교육을 받으며, 공동체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과 중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 전체가 하나의 큰 교육공동체로 발전하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
대전교육연수원,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과 대전글꽃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0명, 대전여자중학교 1, 2, 3학년 학생 25명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 연수생은 대전글꽃초등학교에서, 중등 연수생은 대전여자중학교에서 각각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습의 주요 목적은 연수생들의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전문 심화 능력과 학생 중심 영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데 있다.
연수생들은 심화연수 개인별 연구과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원어민 연수 강사들의 수업 관찰 및 분석에 의한 교수·학습 개선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Understanding World Cultures'와 'Trip Around the World'를 주제로 운영되는 수업 실습은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음식, 예절 및 행사 등을 알아보고 이에 관한 다양한 영어 어휘와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체험 중심의 수업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영어 수업 흥미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의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수업 실습은 연수생들이 심화연수를 통해 배양한 학생 중심 영어수업에 관한 전문성을 실제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연수생들이 맞춤형 수업 실습을 통해 새롭게 체득한 교수·학습 설계 능력을 더욱 신장시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을 통해 초·중등 영어교사 연수생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업을 시연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교수법을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새로운 영어 수업 방식을 경험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연수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경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실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7-29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알고 싶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습 방법과 수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은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계획 및 실천 방법,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부모가 상담 신청 시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초점을 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 상담 형태로 진행되어 학부모와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의 장점과 보완할 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강화되어 자녀의 학습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학습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학습 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학습에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9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취약학생 지원 위한 심층 협의회 개최
지역복지관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8월 6일, 8월 7일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심층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 중구, 대덕구의 복지관 13곳과 함께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합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전문기관인 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기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협력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3개 구별로 진행되는 협의회를 통해, 각 복지관과 교육기관은 위기학생에 대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기관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용 자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한 지역복지관과의 유대감 형성이 앞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지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향후에는 더 많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취약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7-29
-
대전시교육청, 교원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국제교류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유탑유블레스에서 '2024 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사업 교원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국제교류 담당 교사 및 타시도 교사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교사들의 국제교육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국제교류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사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위미초등학교 방문 및 국제교류사례 나눔, 싱가포르 교육 에듀테크 및 ICT 교육, 글로벌 시대의 국제교류,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공동수업, AI와 함께하는 국제수업교류, 국제교류 운영의 실제와 기획, 실행, 기록 작성 등이 포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국제교류 수업을 위한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올해 코누리 온라인플랫폼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한 대전 초·중·고 23교는 2024년 중점교류국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이미 매칭된 APEC 역내 해외국가 파트너학교와 지속적으로 국제교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에는 학교 관리자를 위한 국제교류 스쿨리더십 연수, 2025년 1월에는 교원 방문단이 싱가포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교사들이 국제교육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대전교육의 국제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국제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29
-
대전시교육청, 다문화·탈북청소년 위한 ‘다-이룸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7월 23일(화)~25일(목)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이 참여한 ‘2024년 다(多)-이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이 참여한 ‘2024년 다-이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 과목에 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을 전수받아 학습 동기를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진로 전문가와 함께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를 통해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역량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특수분장사, 조향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의 세계를 향유하며,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모습을 통해 전문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과 목표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설계와 진로 계획을 세우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탈북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진로가 중요한 청소년기에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혀 우리 대전교육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항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탈북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모든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7-29
-
한밭교육박물관,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배우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조선시대 왕에 대한 수업에서는 왕의 역할과 업적, 그리고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대한 수업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역사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습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