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등록 절차 간소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 신청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학원·교습소 등록 후 면허세 납부요령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원·교습소 신규 설립 및 운영자 변경 시 교육지원청을 두 번 방문해야만 등록증명서를 수령할 수 있어,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먼 동구, 대덕구 소재 학원 및 교습소 신규 설립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및 교습소 관할 중구, 동구, 대덕구와 협의해 민원인이 구청 방문 뒤 면허세 납부 업무를 처리한 후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2회 방문이 필요했던 등록 처리 업무를 1회로 간소화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 처리 간소화로 민원 처리 서비스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시간과 거리상 불편이 해소되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개선을 통해 학원·교습소 등록 절차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등록을 원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도 개선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민원인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7-3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하계강화훈련 점검 및 지원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하계강화훈련 현장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하계강화훈련 점검 및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은 내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실시되며,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55개 학교, 61개 종목,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하계강화훈련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종목별로 경기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개인별 기술훈련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은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하계강화훈련 점검과 동시에 학교 운동부 현장 점검을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 선수의 안전사고 예방, 폭력 및 인권교육 실시 여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운동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선수 맞춤형 진로 상담활동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면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운동부 훈련 환경과 애로사항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내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계강화훈련과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진로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31
-
대전시교육청,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로 맞춤형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우송대학교와 유성 라마다에서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학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과정은 '태블로로 시작하는 학습데이터 분석'으로,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데이터 분석 도구인 태블로를 활용해 교사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두 번째 과정은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터 분석 기초'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파이썬의 기본 문법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필수 라이브러리 사용법,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 기초를 다루었다.
세 번째 과정은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터 분석 심화'로, 파이썬을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셋을 다루고 고급 시각화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더 복잡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 관내 70여명의 교사가 여름방학 기간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학습데이터 분석 역량을 함양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효과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디지털 학습 환경이 확산되면서 학습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고, 교사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31
-
대전시교육청,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SW비전캠프' 개최
여름방학에도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교육역량 UP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다양한 AI·디지털 체험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 124명을 대상으로 'SW비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중·고등부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각각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SW비전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과 수준에 맞춘 AI·SW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부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utational Thinkin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3D CAD를 설치하고 기초 이론을 배운 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를 활용해 오토봇 하드웨어 조립 실습과 연계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중·고등부는 아두이노를 통한 IoT 체험을 위해 입출력 센서 및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오토쿼드 3D 프린팅 설계를 심도 있게 다루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첫날 배운 AI·SW 프로그래밍 개념 이해와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만든 결과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SW비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SW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 강사진과 양질의 AI·SW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 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SW비전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AI와 SW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실제로 이를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AI·디지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31
-
대전시교육청, 장마철 재난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위해 복무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장마철을 맞아 재난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2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복무 위반 등 공직 복무 해이 사례, 휴가철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교직원 영리업무 등 겸직 활동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이 포함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복무점검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성실히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에 앞서 2024년 7월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성비위 및 음주운전 예방자료와 함께 공직기강 강화 공문을 시행해 교직원 스스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과용 도서 선정과 관련한 반부패 법령 위반 행위 유형 및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해 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휴가철 등 특정 시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공직자가 스스로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안내 및 상시 점검을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무점검은 장마철 재난 예방과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31
-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합동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6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소에서 위반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새벽과 주간에 불시에 실시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광역시 동구청·중구청·서구청·유성구청·대덕구청이 참여하여 납품업체 시설 및 위생, 위장업체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3건, 해썹(HACCP) 위반 6건, aT 이용약관 위반 10건 등 총 1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해썹 인증취소 및 시정명령,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이용정지 등 행정처분 및 관련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원료출납서류 미작성 △냉장육 일시적 냉동보관 시 미표시 △작업장 및 설비·도구 청결관리 미흡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미실시 △타 업체 서류 및 물품 보관 △미등록 지입차량 운행 등이 있었다.
이번 합동점검 시 식재료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추가적으로 실시한 소고기 DNA 동일성 검정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합동점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위반사항 등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납품업체 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지속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와 성실한 계약 이행이 뒷받침되었을 때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이 조성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예고 없이 실시하는 불시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2024-07-30
-
대전시교육청,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여름방학 맞아 실시
청소년 과학교실‘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17회 주니어닥터’ 행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9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각 기관에서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실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과학키트를 조립하고 실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3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발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콘텐츠 공모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사진과 6편의 UCC를 포함해 우수작 25편이 선정되었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및 실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수기, 표어, UCC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응모한 사진 31편, 실천수기 44편, 표어 51편, UCC 20편 등 총 14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지구행 프로젝트’ 주제 및 취지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 활용도를 고려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25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앞으로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구행 실천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중 하나이지만,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은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사진과 UCC, 실천수기, 표어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한 결과물로, 교육 현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노력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공모전 결과와 우수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영어 독서캠프 개최
영어에 쏙 빠지는 도서관 속 체험활동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나와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이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는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되며, 1기는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기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신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를 영어로 탐구하며 영어 학습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0
-
대전매봉중학교, 전국 펜싱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 모두 석권
지난 7월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세종타임즈] 대전매봉중학교 펜싱 학생 선수들이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 김도언 선수는 121명이 참가한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 같은 학교 박지성을 15: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경기성안중을 15:1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성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영광을 함께했다.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대전매봉중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4강에서 대구오성중을 45:29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팀은 경기성안중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천안두정중학교를 45: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안산시G-스포츠클럽에 45:43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사브르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얼마 전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펜싱 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펜싱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펜싱 명문학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며, 이번 성과는 학교 펜싱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펜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인성과 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대전매봉중학교의 뛰어난 성과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매봉중학교는 펜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와 학문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학교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다.
자세한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인터뷰는 대전매봉중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전매봉중학교 펜싱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