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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판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급식에 납품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든 수산물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이 섭취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기 검사로,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매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거된 수산물의 방사능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며, 이번 9월에는 총 84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모든 수산물이 방사능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해당 결과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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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대비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2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의 대입면접 분야를 충남고등학교 영산홍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여 미리 신청한 고3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면접 적응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 강화가 목표다.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는 학생의 지원전형에 맞춘 맞춤형 면접 지도 프로그램으로, 서류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서류기반면접은 학생이 지원한 모집단위와 전형 유형에 맞춰 대입전형자료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출제하여,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연습을 제공한다. 제시문기반면접은 인문제시문과 자연제시문으로 나뉘어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대학별고사를 분석한 후, 제공된 제시문을 바탕으로 실전 면접과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실제 대학 면접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면접 지도는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교육비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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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오색테마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오색테마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중등 교원 1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오색테마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와 토요일 전일제를 활용해 오후 3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집합형 연수로,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되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자랑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색테마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숍, 현장답사, 체험실기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연수는 첫날 '역사 속에서 찾는 미래지향적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총 5가지 테마 과정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클래식 향연과 뮤지컬 관람 등의 감성예술 프로그램 △동춘당 및 삼정생태공원 탐방을 포함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교사의 심리 이해와 면역력 강화법을 배우는 웰라이프 프로그램 △반려식물과 동네책방 투어를 통한 인문 공감 프로그램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와 우리 농산물 활용 체험을 제공하는 생태전환 프로그램 등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오색테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인문학적 리더십과 감수성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행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새로운 교육 현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리더십 발휘를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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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룡초, 학교 등굣길 벽화 새단장
대전대룡초, 등굣길을 그림으로 밝히다
[세종타임즈] 대전대룡초등학교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학교 정문 등굣길의 벽화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벽화 작업은 교직원, 학부모회, 동구자원봉사센터, 대전 지역 대학생 동아리 봉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벽화 작업은 먼저 기존에 있던 낡은 벽화를 청소하고, 새로운 바탕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작업은 두 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벽화의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모두 봉사자들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는 여러 가지 바다 동식물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돌고래, 문어 등 다양한 바닷속 생물들이 오르막길 벽면을 채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된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룡초등학교의 등굣길이 새롭게 변모함에 따라, 학생들은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벽화를 본 학생들은 “돌고래와 문어 같은 바다 동물이 가득해서 학교 오는 길이 재미있어졌어요.”, “학교가 밝고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권영 대룡초등학교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낡은 등굣길 벽화를 생동감 있게 새단장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대룡초등학교는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학교의 외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 통합의 좋은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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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 대전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양악합주 금상 수상
산흥초,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산흥초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양악합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행사로,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사물놀이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57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공연과 연주를 선보이며 대전의 음악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산흥초등학교의 산흥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입증했다.
산흥오케스트라는 매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학기 동안 이어온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완성된 기량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산흥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되어 관악 6개 파트와 타악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이 단원 및 예비단원으로 활동하는 학교 대표 음악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교내 정기연주회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의 명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1년과 2023년 학교예술교육박람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공연 등 여러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음악으로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흥초등학교는 동구청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결합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행복이음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인근 지역 초·중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구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원정애 산흥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금상 수상은 산흥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오케스트라 활동에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한 결과"라며, "산흥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성과 감성을 고루 겸비한 '나는 내 꿈의 지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의 조화를 이루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흥초등학교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키워주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대전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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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1216 해봄에서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41명의 시화 작품을 전시하는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는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이 매년 운영하는 특색 있는 독서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결실을 시화 형식으로 표현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만들어낸 문학적 감성을 대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제자들로 이루어진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에 대전의 마을과 인물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역사적 인물과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시로 표현했다.
이 시들은 캘리그라피 작가와 협력해 시화 작품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전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원일로 전시 관람이 불가능하다.
전시는 총 12일간 진행되며, 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학생들에게 문학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시민들에게는 지역 문화를 주제로 한 독서문학기행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시화전의 참여 학생들의 시를 엮은 작품집을 발간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여정을 기념하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품도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학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화전이 학생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독서 체험과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독서문학기행의 결과물을 시화로 표현해, 문학적 성취를 시각적으로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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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4.1 대 1 경쟁률 기록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5명 선발에 224명이 지원해 평균 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선발 예정인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11월 1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시험 시작은 9시부터 진행된다.
1차 시험에서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평가가 진행되며, 여기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가 2차 시험에 진출하게 된다. 제2차 시험은 교직 적성 심층 면접과 수업 실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최종 합격자 55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시험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응시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대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들을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지원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준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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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기관에 2024년 하반기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협력수업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모두 교사 자격증 또는 공인 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은 지난 8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전 지역 각 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었으며, 이번 연수는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협력수업의 이해와 교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협력수업 사례 △체험 중심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활용법 △동기 부여를 위한 수업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협력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어교육 교사연구회 T.E.A.M.과 협력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원어민 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9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협력수업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원어민 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수업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실용 영어 교육과 협력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영어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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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국 런던에서 '2024 글로벌 AI 교육 연수 및 컨퍼런스' 성료
대전교육청,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 등과 미래 교육의 청사진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영국 킹스턴대학교,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간의 국제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대전 초·중·고 교사 11명과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국제교류 파트너학교 교사 4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수는 ‘교육의 본질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양국의 AI 교육 정책과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연구를 진행했다.
각 팀은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설계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실습은 AI 기술을 교육 철학에 맞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과 영국의 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AI 활용 수업 모형을 영국 런던의 파트너학교에 직접 방문해 실연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AI 교육 협력 모델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 및 교사·학생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파트너학교와 논의하며 국제교육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10월 8일에 개최된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킹스턴구의 영국 교사, 교육담당관, 킹스턴구 의회 및 영국 교육부 AI 정책 담당관들이 참석해 AI 기반 교육 혁신과 국제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대전과 영국 교사들이 팀별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컨퍼런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다각화하고 국제적 교육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대전 교사들이 AI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연구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교육의 본질과 기본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AI 기술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AI 교육의 미래 방향성과 국제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협력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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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청년내일재단·산성어린이도서관·유아교육진흥원 방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도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청년내일재단, 산성어린이도서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첫 방문지로 전국 최초의 청년지원 공공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을 찾아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말 청년내일센터의 사무 종료와 재단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업무 공백과 고용승계 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산성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창작 프로그램 및 영어 독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독서가 어린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등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금선 위원장,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 김진오 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 청년과 어린이, 유아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