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연수원, 중등 영어·수학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혁신’ 직무연수 실시
교사가 이끄는 AIDT 교실 혁명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중등 영어와 수학교사 약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만드는 디지털 수업 혁신, 중등 영어, 수학 AIDT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및 분원에서 진행되며,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수업, 평가, 맞춤형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교사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교육부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35명의 전문 강사가 주도하며, 중등 영어와 수학 과목별로 매주 토요일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학생 관점에서의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지원하는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그리고 ‘너 Do 나 Do 빛나는 AIDT 수업디자인 만들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연수 후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은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수업의 혁신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수업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개별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지역의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들에게 디지털 교육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자 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3
-
대전시교육청, 흑석동 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피해 제로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 서구 흑석동 유원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피서철을 맞아 학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이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유원지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수칙을 알렸다.
또한, 깨끗한 유원지 조성과 올바른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방학 전 학생들에게 맞춤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나 학생들이 물놀이를 할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8-13
-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1468명 추가 혜택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3일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더 많은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이다.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자유수강권’의 지원 대상 확대 주요 내용은 학교장추천제 운영 비율의 확대와 함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활용하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지원 항목 신설이다.
학교장추천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교육비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에는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대상자 인원의 10% 미만에 대해서만 추가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그 비율이 20%로 확대된다.
이로써 지원 가능한 학생 수가 1,468명 증가하여 총 17,000여 명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지원 항목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직장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의 도입 초기에는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학생 1인당 연간 초등학생은 72만 원, 중·고등학생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 방안은 교육비 경감을 넘어, 저출산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 운영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더 많은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전반적인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13
-
대전시교육청, 미국 실리콘밸리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성료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탐방한 후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과 혁신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며 최신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일정 중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RoMeLa), 롱비치로켓발사센터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을 방문해 해당 분야의 최첨단 연구를 살펴봤다. 또한,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과 Plug and Play 같은 혁신 기업들과 미국 서부지역의 명문 대학도 탐방했다.
특히, LBNL에서는 김명석, 임동규 연구원이, RoMeLa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스탠포드에서는 로보틱스 연구실의 Steve Cousins 연구원이, 그리고 칼텍에서는 김인호 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각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최신 연구와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사례로 PathoBrainSeq의 맞춤형 의약품 개발 현황과 ImpriMed의 항암제 약물 서비스에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하는 사례를 통해, 최첨단 기술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와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에 체결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전문가와의 특강, 대학 재학생과의 만남 및 멘토링, 그리고 과학자와 함께하는 연구실 체험 등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로봇, 생명공학, 신소재, 컴퓨터, 로켓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을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세계 최고의 연구 현장을 돌아보며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교육청이 2015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 기업,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에 대한 자신의 꿈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 성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 활동, 공연 관람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도자기 공예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셋째 날에는 ‘마술 및 벌룬 공연 관람 활동’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은 또래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손을 움직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큰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주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른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이문고등학교,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대상 포함 6개 상 휩쓸어
대전이문고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창의콘텐츠메이커 경진대회 대상 및 금, 은, 동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이문고등학교는 8월 12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창의콘텐츠메이커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행사로, 대전이문고는 총 6팀이 참가해 전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코딩 실력은 물론, 창의적인 조립 및 분해 과정을 통해 로봇을 완성하고 주행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수준의 실력을 증명했다.
대상은 1학년 이재원, 서명원, 손정우 학생 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상혁, 이태우, 김기주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이태우, 김관호, 이우진 팀과 김도진, 이건, 황상진 팀이 각각 받았으며, 동상은 한연서, 곽민채, 정지유 팀과 유희성, 기가연, 이금진 팀이 수상했다.
이로써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참가한 모든 팀이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며, 학교의 로봇 및 창의 교육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이문고등학교의 이우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참여로 대회를 즐겁게 준비하고, 그 결과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자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실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대전이문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코딩과 로봇 조립을 결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미래 기술 사회에서의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이문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은 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반영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된 학생들의 성과는 대전이문고의 교육적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8-12
-
대전새미래중학교,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대전새미래중,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새미래중학교는 8월 12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대회로,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교육부를 비롯한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6256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새미래중학교의 정아린 학생과 유현준 학생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정아린 학생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인식 기반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음성 안내 시스템’을 발명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현준 학생은 ‘진공청소기 먼지통 머리카락 엉킴 방지링’을 발명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지도 교사인 김승현 교사는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발달과 발명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현 교사는 “새미래 학생들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발명 활동이 늘 큰 의미를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민정 대전새미래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로, 발명과 메이커교육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학교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발명과 메이커교육을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교가 지향하는 창의적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발명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12
-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 성료
대전교육정보원, SW·AI 코딩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본원 정보영재교육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딩교실은 SW·AI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코딩의 기본을 익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은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총 3시간씩 하루 오후에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의 주된 내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기본 코딩교육과 다양한 알고리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코딩교실에는 SW·AI 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학생들은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한 학생은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내가 작성한 프로그램이 화면에서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SW·AI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SW·AI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SW·AI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SW·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코딩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SW·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학교 건설현장 작업·휴게환경 집중 점검
근로자 건강 우선, 학교 건설현장 휴게공간 확대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건설현장에 대해 작업 및 휴게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혹서기 최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유휴 교실을 활용해 추가적인 휴게실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폭염 상황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및 휴식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은 각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와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
이로써 현장 관계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혹서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여름철 근로자들의 휴게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한, 여름철 건설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시설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건설현장의 작업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08-1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 데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청렴 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월 16일마다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윤리의식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청렴 데이’ 운영일에 맞춰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운동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의 학교회계 편입 여부,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운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불필요한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 청렴도와 조직문화의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선수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 메시지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한다”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데이’ 운영은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더불어 윤리적이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전 지역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