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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보육 업무 이관 대비 현장 점검 완료
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보육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시·구청과 협력하여 5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46개 기관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27일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시·구청의 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은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목표로, 교육청과 시·구청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의 유보통합팀은 3개 팀으로 나뉘어 각 기관을 방문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진행 중인 보육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수집된 각 기관의 업무 운영 특성과 보육 현장의 의견은 앞으로 보육 업무 이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이관 후에도 안정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보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보육 업무 이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며, 유보통합 정책의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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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행진
수영에서 또다시 금메달, 대회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일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김채윤 학생은 13일 자유형 800M 금메달에 이어 15일 자유형 4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채윤 학생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수영계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윤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후 학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사격 실력을 발휘해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펜싱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고 샤브르 단체전에서 대전송촌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고 샤브르 단체전과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각각 대전송촌고와 대전생활과학고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격 남고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대전대신고와 대전체육고 연합 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덕분에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우리들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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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을 돕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 교수는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와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시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이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박은아 센터장은 영유아의 문제 행동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사들이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영유아의 심리적 요구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조절력 증진과 심리적 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정서적 지원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유보통합 정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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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통해 도서를 집으로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의 협력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매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책나래 서비스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 1,14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12개의 우수 운영도서관이 선정되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미 2014년, 2015년, 2018년에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며 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 등 지식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꾸준한 서비스 확충과 장애인에 대한 독서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독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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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대상 미래진로코칭 특강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진로코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전문기자로 17년간 활동한 방종임 대표가 맡는다. 방 대표는 현재 구독자 48.5만명을 보유한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를 운영하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온 인물이다.
특강의 주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기본적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강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되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대전평생학습관의 10월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자녀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미래 사회에서 자녀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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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무직원 대상 ‘학교물품 관리과정’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5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물품 관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사용되는 물품과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개정된 법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크게 직무 영역과 소양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직무 영역에서는 △물품관리 업무 △학교 공유재산 관리의 이해와 같은 주제를 다루며, 물품과 재산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전자태그를 활용한 재물조사, 온비드 사용법, 감사사례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과목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소양 영역에서는 ‘내 마음을 오롯이 바라보는 마음 챙김’을 주제로 명상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개인의 내면을 살피고, 조직 내에서 건강한 소통과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물품과 재산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물품 관리의 실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담당자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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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7급 승진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7급 승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7급 공무원으로 승진한 이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인드를 재정비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세출·계약 업무와 기획·보고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승진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다지는 한편, 실무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경리담당 등 8명의 전문가가 초빙되어, 학교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할 계약 업무와, 기관에서 근무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고서 작성법 및 효율적인 보고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 내 소통 기법과 공직가치에 대한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7급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반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수는 공직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승진자들이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들이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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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원 대상 ‘마음 쉼 치유캠프’ 실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마음 쉼 치유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11일부터 13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마음 쉼 치유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 쉼 치유캠프’는 자연 속에서 교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교육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프는, 각 학교 관리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해결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있는 교원들이 주로 참여해, 이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캠프는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경북 영덕의 고래불 바다와 메타세콰이어 숲을 오가며 산책, 체조,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며 걷고, 각자의 체질에 맞는 자연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업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2박 3일 동안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이제 다시 학생들을 마주할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의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마음 쉼 치유캠프’가 학생들만을 생각하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선생님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음 쉼 치유캠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교원들이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원의 복지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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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역도·육상·럭비 등 선전
금빛 역기 번쩍, 3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14일 진행된 역도 61kg급 경기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서성환 학생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성환 학생은 역도 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대회 전부터 3관왕이 유력했으며, 그 기대에 걸맞게 부담 없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승리를 자축하며 현장을 찾은 아버지를 안아 들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현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육상 10종 경기에서도 김승찬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찬 학생은 창던지기를 비롯한 9종목의 경기에서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앞서 나갔으며, 마지막 1,500m 달리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현장에서 축하를 건넨 관계자와 부모님의 격려 속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럭비 경기에서도 대전시 선수단은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명석고등학교 럭비팀은 3학년이 주축인 다른 팀들과 달리 1, 2학년 학생들이 주축으로 참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얻어낸 동메달은 향후 팀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값진 성과였다.
대전시교육청의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모든 선수들에게는 최선을 다한 노력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가 중반을 넘어서며 많은 학생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상황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대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회 후반부에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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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지진안전주간 맞아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교육청,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둔곡동 일원에서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며 학생, 교직원,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며, 올해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전 기관과 학교 누리집에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각급 학교에서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이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옥외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지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지진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지진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교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