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상반기 교육 운영 성황리 마무리
7월 31일(수)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상반기 교육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초부터 7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교육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상반기 교육 운영을 통해 학년수련, 글로컬리더십, 초등안심생존수영, 교원해양직무연수, 가족캠프 등 11개의 바다와 함께하는 과정을 실시했고, 113개의 가족·학교·기관 단위로 1465명이 방문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테마체험, 해양 레포츠,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문제해결 활동, 실내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글로컬리더십 과정에 참여한 대전괴정고등학교 한 학생은 “여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있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시험 때문에 힘들었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교육 운영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특히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초등안심생존수영과 글로컬리더십 과정이다.
초등안심생존수영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수상 환경에서 생존 수영 기술을 익히며,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글로컬리더십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와 자연을 체험하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하반기에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무근 원장은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 운영을 통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4-08-02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이덕화 작가 '이달의 작가' 선정
이덕화 작가와 함께하는 상상력 가득한 여름방학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덕화 작가를 2024년 8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덕화 작가는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의 대표작인 '머리숱 많은 아이'와 '번개 열매' 등이 8월 한 달 동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달의 작가 선정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이덕화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 속의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8월 25일에는 어린이강좌실에서 '잔디 인형 만들기'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특강은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덕화 작가의 작품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덕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화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그의 작품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이달의 작가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독서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아 '학부모 학습 상담' 진행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여름방학 중 학부모 학습 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학습 상담’은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습과 관련해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 긍정적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두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사전검사에서는 검사 사이트 안내를 통해 부모 대상 양육스트레스검사와 자녀 대상 학습표준화검사가 이루어진다. 2차 상담은 대면 또는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며, 사전검사를 토대로 학부모와 자녀의 특성 및 상황적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동기, 학습 태도, 학습 전략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생업으로 인해 상담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고려해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개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상담을 통해 학습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적·정서적·행동적·상황적 요인에 대한 전문적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 학습 지원과 학습역량 강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더불어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컨설팅과 연계해 학습 상담&코칭과 학습 바우처 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건강한 학습 성장에 대해 고민한다”며, “학부모 학습 상담을 통해 학습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요인 분석을 토대로 학생과의 긍정적인 관계회복 및 학습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정 내에서의 학습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4-08-0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청렴海 캠페인’ 실시
청렴 피케팅 및 물티슈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4일과 31일에 열린 ‘교육가족 休캠프 1,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들이 입소할 때,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물티슈를 직접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련원 직원들은 순환하며 ‘청렴海 캠페인’ 피케팅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연수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해양캠프 참가자들은 청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련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청렴海 캠페인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모든 직원과 방문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1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 성황리 종료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새로운 독서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58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도서 선정, 조별 독서미션 등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생 인솔, 운영까지 모두 관내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료실 방탈출, 조선 네 컷, 도전 장원급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특히, 주제도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작가와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날 참여한 대전목양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며, “마치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독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에 몰입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습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서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자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3주에 걸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은 학기 중에는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감각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방학 중에는 개별 활동이 아닌 그룹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 위주로 계획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1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의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2주차 프로그램에서는 푸른도예 공방을 직접 찾아가 소근육 발달 및 협응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레 체험과 핸드빌딩 기법을 이용해 흙을 만지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연필꽂이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손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주차에 실시되는 현장체험활동은 세종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직접 반죽 과정부터 토핑까지 나만의 피자를 만들고, 시원한 철판에 우유와 과일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치료지원실을 내방하는 한 학부모는 “학기 중에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사회적 기술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01
-
대전시교육청, 전국 최초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사교육비 절감 및 체육계열 희망 학생들의 맞춤형 체육대학 입학 진학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청 주관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6곳을 선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입시체육 방과후학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서구의 충남고와 대전구봉고, 유성구의 대전반석고, 대덕구의 신탄진고, 동구의 명석고, 중구의 대전한빛고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되지 못한 학교의 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거점학교에 배정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거점학교 선정 기준은 행정구역상 적절한 배치, 최적의 학교 환경, 지도교사의 지도역량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체대입시 지도경력, 고등학교 근무경력, 활동 경력, 체육관련 지도자격 등 체대입시의 전문성을 가진 지도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입시체육 방과후학교는 사설학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 방과후 활동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와 협업하여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체육 자료집을 발간해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이 자료집은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3일 유성고에서 개최된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페스티벌’에는 관내 고등학교 전체 262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체육 특강, 최신 전자식 장비를 활용한 모의 실기테스트, 전국 17개 대학생 멘토들과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 초청 종목별 실기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육계열 입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맞춤형 입시지도를 위한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방과후학교 운영은 체육계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체육대학 진학률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체육계열 희망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과 운동 능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대전매봉중, 파리 올림픽 펜싱 결승전 열띤 응원
대전매봉중 출신 오상욱·박상원, 후배들 응원에 금메달로 보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8강전과 4강전이 열렸던 7월 31일 저녁, 대전매봉중 펜싱부 및 일반 학생 50여 명이 대전매봉중학교에 모여 열띤 응원과 승리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 학생들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학교를 졸업한 오상욱과 박상원 선배가 TV에 나올 때마다 열렬히 환호했고, 두 선수의 활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승리의 순간을 함께 했다. 대표팀은 8강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45대 33으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고, 4강전에서는 종주국 프랑스를 상대로 45대 39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날 8월 1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헝가리를 45대 41로 꺾고 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8강전에서부터 결승전까지 대표팀의 위기 때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과 대표팀 막내인 박상원이 맹활약하며 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오상욱과 박상원 모두 대전매봉중에서 펜싱칼을 처음 잡고 펜싱 선수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오상욱은 대전송촌고와 대전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박상원은 대전송촌고와 한국체육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응원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이자 펜싱 선수로서 롤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박상원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두 선배님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검객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매봉중학교는 오상욱과 박상원의 올림픽 활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학교의 펜싱부 또한 더욱 큰 동기부여를 받게 되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응원전을 계기로 대전매봉중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 활동 및 행사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거듭나고자 한다.
2024-08-01
-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87명, 배식보조 27명, 도서관보조 17명, 급·간식보조 5명, 교무·행정보조 4명, 학급도우미 1명, 학교기업업무보조 2명 등 총 143명으로, 이들은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꿈꾸는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는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은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선준 대표는 직장 내에서의 예절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전 사고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직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은 직장 내에서의 예절과 소통 방법을 배우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31
-
대전남선중학교 배구부,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3위 쾌거
대전남선중, 배구부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 3위 입상
[세종타임즈] 대전남선중학교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배구부 창단 7년 만에 3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과 올해 메달 문턱인 8강에서 5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에 대한 남다른 집중력과 끈기를 보여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 6월 익산 보석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릉중을 상대로 12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8강전에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올해만 2관왕을 차지한 강호 금호중을 2대 1로 역전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남선중학교 배구부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게 되었다.
대전남선중학교 배구부가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 2023년 7월에 국제 공인의 배구 전용 바닥재를 설치해 최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한 점, 배구부 운영과 지도에 열의를 다한 선생님들의 노력, 그리고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끈끈한 믿음이 그 중심에 있었다.
또한, 배구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학교와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협력과 지원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전남선중학교 홍상욱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뒷바라지하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배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대전남선중학교 배구부의 성과는 그들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배구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더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대전남선중학교 배구부의 성공은 단지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 그리고 끈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들이 더욱 큰 무대에서 활약할 날을 기대해 본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