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중·고교 교사 대상 ‘2024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성료
대전교육청,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책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방의 숲’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글쓰기에 몰입하며,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일간의 연수 동안 교사들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며, 교육 현장에서의 책쓰기 활동을 심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첫날에는 ‘삶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은유 작가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해방의 밤’ 저자인 은유 작가는 “글쓰기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틀간의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제로 동아리와 학급에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과 연수생 개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해방시키는 경험을 하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글쓰기 교육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교사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면서 글쓰기의 성취감과 감동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책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꼭 느끼게 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해방은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욕망을 분출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교사들이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어야 책쓰기 작업이 가능하며, 그것이 학생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득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12
-
대전교육정보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학교 밖 청소년 ‘AI융합 메이커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9일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커교육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과 글자를 만들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후, 자신만의 그림이나 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는 개별 맞춤형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실습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6월 11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당시 학교 밖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교육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진 정보지원부장은 "AI융합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9
-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복직교사 직무연수' 실시
중등 복직교사, 교단으로의 힘찬 복귀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중등 복직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와 쌍방향 원격연수를 활용하여,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장기 휴직 후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최신 교육 동향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과 교육이 병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복직 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긍정과 소통을 더하는 교실 세우기', '미리 만나는 고교학점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학교폭력 관련 법률의 이해', '존경·경청과 그림책 마음코칭',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강좌들은 최신 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복직 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참여와 배움을 돕는 앱 활용 수업으로의 초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과 같은 강좌는 최신 교육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 공정성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수업 방식을 교육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변화된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궁극적으로 이 연수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재교육의 차원을 넘어, 교사들이 복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복직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9
-
대전시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대학생 멘토들이 고등학생 멘티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의 방향성을 잡아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을 내어 봉사정신으로 멘티를 돕는 대학생 멘토들과,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수퍼비전에서는 멘토단의 개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와 자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한 대학생 멘토들은 멘티와의 만남에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수퍼바이저는 학생 상담 시 유의할 점과 멘토링 활동 사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여, 멘토들이 더 나은 멘토링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1차로 실시된 것이며, 오는 10월에 2차 수퍼비전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회에 걸친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멘티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활발한 개별활동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잘 적응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멘토와 멘티 간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멘토링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9
-
대전맹학교, 시각·청각장애 학생 위한 ‘2024 아웃리치 계절학교’ 성황리에 종료
대전맹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계절학교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맹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전 관내 일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아웃리치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과 기능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했다.
‘아웃리치 계절학교’는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퍼킨스 맹학교의 커뮤니티 서비스 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처음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청각장애 학생들까지 그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이로써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계절학교에서는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대인관계 및 사회적 기술 교육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감각 활용 및 보행 훈련을 통해 독립성을 키웠다. 또한, 수어 익히기와 인권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식사 기능 교육과 요리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했으며, 도예와 공예, 난타 예술교육 등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신체 건강 활동과 독서 교육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법을 익혔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시각·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학습의 전 과정에서 설렘과 행복감을 느끼며 정서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웃리치 계절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아웃리치 계절학교’는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제공했다. 대전맹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통합교육의 모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9
-
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오는 9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전시교육청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의 일환으로, 성과 창출 및 창의적·도전적인 정책 추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급 기관으로부터 총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았다.
이후, 온라인 국민심사 플랫폼인 '소통24'에서의 득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의 우수공무원이 확정되었으며, 이들은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우수 사례로는 두 가지가 선정되었다. 첫 번째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 대전교육 가족의 경험과 체험의 장을 넓히다'로, 디지털화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대전과학체험관의 온라인 사전 체험을 도입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크게 제고하였고, 다양한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두 번째 최우수 사례는 '교육의 길, 더 넓게 - 진입로 확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대전교육연수원'으로, 공주시와의 협조를 통해 폐가가 점유하고 있던 도로부지를 정리하여, 대전교육연수원의 진입로 도로 폭을 확장한 사례다.
이 조치로 지역 주민과 연수원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 등급으로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과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 - 글로벌 파트너십 국제교육교류로 해결하다'가 선정되었다.
장려 등급으로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 절차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다'와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이 뽑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우대를 통해 공직문화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전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교육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9
-
대전시교육청, '새일초 학교복합시설' 2024년 2차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새일초 학교복합시설'이 '2024년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새일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0억원 중 약 125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의 협력 아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일복합문화센터는 새일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수영장, 도서관, 주차장, 돌봄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복합시설은 새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역에서는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거나 계획 중이다. 이미 추진 중인 시설로는 '기성공용복지회관',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문창공공도서관' 등이 있다. 이들 시설은 교육과 문화, 체육 등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200교에 총 1조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 1교, 충남 2교를 포함해 전국 20교의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학교 내 복합시설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평생교육 기회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이러한 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새일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09
-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간 소통을 장려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활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힐링과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싱잉볼을 이용한 힐링 치유’,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등 총 5개의 힐링 교육과 함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생활 속 교통안전’ 소양 교육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 교육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교과 분야 중에서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의 효과와 지속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해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 교육은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되어, 더욱 효과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은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에서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나아가 대전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8-08
-
대전시교육청,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병과 근로자 건강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추진 방법,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과 학교 내 산업재해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사고 대응 능력과 재해 발생 원인 분석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이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일상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공립학교 및 기관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8
-
대전시교육청, 2024년 9월 1일자 대규모 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8월 8일, 2024년 9월 1일자로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241명의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가 승진, 전직, 전보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6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62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15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임명되었고,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대전교육연수원장’에는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이, ‘대전특수교육원장’에는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이 임명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는 김영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이,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는 강의창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는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미래형 교육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전온라인학교가 9월 1일자 개교와 함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정책을 개선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