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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바닥난방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64개 초등학교, 총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 중 신속하게 공사를 마쳐, 학생들이 학기 중 불편함 없이 개선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바닥난방 공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유치원에서 익숙해진 좌식 생활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난방을 설치함으로써 추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수업 집중력이 향상되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실에서의 쾌적한 학습 환경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겨울철마다 난방 문제로 발생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바닥난방 도입으로 겨울철 추위에도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방학 동안 모든 학교에 공사를 완료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부터 전 교실에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습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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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디지털 수업 혁신 위한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텔® SFI는 인텔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인텔® SFI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 코치를 양성하여 우수한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교육과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진 33명의 초·중·고 교사가 참가했다.
교사들은 학교급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학생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수업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디지털 도구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학생 개별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수업 설계 방법이 강조되었으며,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실습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실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수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확대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교실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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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대전교육청,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융합 능력과 드론 활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결승전을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결승전에서는 경기 광주 지역의 리틀그리핀팀이 전남 담양 지역의 에버그린팀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에 오른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전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규모의 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후,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와 드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의 드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향후에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대전이 청소년 드론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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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창의독서포럼’ 개최
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와 미래, 공동체 지속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미리 관련 도서를 읽고 각자 3개 이상의 토론 주제를 제출하여 심사를 거친 10개 주제를 바탕으로 상호토론이 진행됐다.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책을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3단계 독자로 성장시키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은 이번 포럼에서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고 이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참여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협력하는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몸짓과 표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여는 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루어진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에서는 편안하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 순서인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에서는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한 학생을 ‘공감의 달인’으로 선정해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창의독서포럼은 기존의 ‘창의독서나눔마당’을 학생 활동 중심으로 개선해, 독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와 협력적 태도를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자의 말처럼 독서와 토론은 인간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학교 내 독서토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창의독서포럼을 통해 독서와 토론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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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탈북학생 대상 ‘다독다독 진로·진학교육 캠프’ 개최
온 가족이 함께 꿈꾸는 탈북학생의 꿈과 미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 지역 초·중·고 탈북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탈북학생 다독다독 진로·진학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들이 국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 대학교 탐방 활동을 통해 한국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 과목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학습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대학생 지도자들과의 소그룹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들의 학습 경험을 전수하며 탈북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캠프에는 전문 직업인이 진행하는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탈북학생들은 여러 직업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학업과 진로 목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탈북학생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 한 명은 “한국에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의 진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가 탈북학생과 그 가족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탈북학생과 학부모들이 포용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탈북학생들이 학업과 사회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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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연결하는 숲에서 시작하는 태교
우리 가족을 연결하는 숲에서 시작하는 태교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5가족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숲태교를 통해 예비부모와 태아의 애착 형성 및 건강한 육아를 위한 가족 간 공감 형성, 오감 자극의 자연친화적 숲놀이를 통한 가족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 캠프는 숲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태아와 함께 배우는 숲의 지혜와 숲의 요소를 활용한 금줄 만들기, 아빠의 임산부 되어보기 체험, 마크라메 태교 클래스 체험 및 이유식 도마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캠프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부모님과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기분이다 아이가 사용할 모빌, 쪽쪽이, 딸랑이 등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아이가 태어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다른 임산부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분들이 숲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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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영재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영재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 강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담당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GED 시스템은 학생,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및 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영재교육 지원 서비스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통해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단위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안내했다.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에 이어 추가적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은 지구별 분임토의를 통해 개별 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안과 차년도 영재학급 운영 계획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해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선발된 영재가 대전의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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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중등 교원 대상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미래형 인재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맞춘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학교 내 진로·진학 상담 △진로 활동 및 체험 우수 사례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창업가 정신교육과 실천 △진로교육을 위한 AI 디지털 기술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 교육에서의 AI 도입 필요성에 맞춰 AI 디지털 기술 강좌가 마련되어 교사들이 AI를 활용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소셜 AI 로봇, 반려 로봇, VR·AR 체험 활동을 비롯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특성화고 현장에서의 실습 체험 과정으로는 메타실습실, 소형 무인기 조종 체험, 스마트 미용실, 모빛홀 학과 체험 등이 포함되어 교사들이 최신 AI 디지털 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체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진로교육의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교육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진로교육의 혁신적 접근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촉진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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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 참석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 선포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 지역의 협약형 특성화고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특성화고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2024년 최초로 10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대전에서는 방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충남기계공업고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충남기계공업고는 대전시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총 75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기계공업고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의 지원 아래 방위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한 첨단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에 특화된 미래 인재를 육성해, 대전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사회와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전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은 지역 산업의 특수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특성화 교육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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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을 다 함께 지켜요
건강과 환경을 다 함께 지켜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대청호 일대에서 청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대전동부교육의 청렴성을 알리며 대청호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건강 관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을 지키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줍깅 활동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