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통합관제 CCTV 유지보수 지원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청 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2교의 총 608대 CCTV를 연계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CCTV 장애가 발생하면 교육청으로 통보하고 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조치 후 처리 결과를 받고 있다.
그러나 CCTV 장애 발생 시 교육청과 학교를 거치는 과정에서 신속한 복구 처리가 어려웠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CCTV 유지보수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통합관제 CCTV 장애 발생 시 학교를 거치지 않고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학교지원센터 중 처음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며, 올해 실시 결과를 분석해 추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생존수영, CCTV 업무 등 일선 학교의 구성원 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학교업무를 통합 지원해 실질적인 학교 업무경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시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교육의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 맞춤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정책 요구도가 높은 소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의 제안서 작성, 접수 등의 절차를 간소화해 주제별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입력, 제출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공모에는 교육정책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제안 내용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공모에서 수렴한 정책 아이디어는 7월 11일 개최하는 ‘2024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활동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전략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현장중심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업무를 경감하는 등 정책 효능감과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33개 획득
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목표 향해 순항 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둘째 날까지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에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예상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선수는 대전대청중학교의 김민정 선수로, 여중부 양궁 30m, 40m, 6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정 선수는 대회 첫날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후, 다음날 양궁 30m와 4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작년 대회에서 남초부 에어로빅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전용운초등학교 최우석 선수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유도 58kg급에 출전한 대전체육중학교 엄정현 선수도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그 외에도 포환던지기 김채연, 장대높이뛰기 이명지, 배영 50m 이수연, 펜싱 샤브르 개인전 김도언, 소프트테니스 개인복식 김수예와 윤례원, 세단뛰기 김시우, 레슬링 F-48kg급 박지민, 레슬링 G-110kg급 유예영, 수영 자유형 200m 황예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대전시교육청에 금빛 소식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우리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어가고 있어 기쁘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므로, 우리 학생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대회 남은 기간 동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실시
불법촬영 걱정은 이제 그만, 학교지원센터에 맡겨요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대전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들은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과거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직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가 이 업무를 대신 맡게 됐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점검하고, 학교에 위험 장소를 알려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5-24
-
대전시교육청, 4월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대전시교육청,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실시
대전교육청,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 답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와는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와는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과학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대전시교육청,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및 업무 이관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열린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에서 교육청과 시·구청 관계자들이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마련되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조직·인사, 재정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육청과 시·구청의 분야별 담당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을 대비한 교육청-시·구청 간 공무원 파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어 주요 사항별 대안 제시 및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구청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육 행정 업무를 파악하고 분석해,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업무 이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실시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 미리보고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한 1차시 강의와 ‘우리 아이 진로·진학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한 2차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후 대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가 대전고교학점제 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궁금한 사항, 자녀 진로·진학 지도, 선택교과 탐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대전교육을 위한 제언들도 활발히 오갔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대전고교학점제 운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구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실시
폐의약품 수거로 지구행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효기간이 경과한 폐의약품이 토양에 매립되거나 하수구를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예정이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구행 프로젝트 폐의약품 수거를 통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느낀다”며 “바른 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이 되도록 서부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탐구하고, 지구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05-23
-
대전시교육청,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 실시
대전교육청, 건강한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초등학교 5교, 중·고등학교 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5월 22일 동명초와 와동초를 시작으로, 6월 19일 대전자양초, 6월 26일 대전대양초, 6월 27일 대전지족고와 대전둔산여자고, 7월 1일 대전대성중, 7월 2일 대전중앙중, 7월 3일 대전전민초와 대전경덕중까지 총 10교에서 학교별로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은 미국의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 검사를 활용해 개별 성향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및 문제 해결 접근법의 차이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워크숍은 전년도에도 10개교 234명의 교직원들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상반기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성향과 숨겨진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협업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