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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 연구회, 지역 축제 활용 방안 전문가 특강 개최
13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축제 활용 방안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축제 활용 방안’에 관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조원휘 의원을 포함해 민경배 의원, 이금선 의원, 이상래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특강에는 김근종 건양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국내 관광 트렌드와 지역 축제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활용 방안을 제언했다.
김근종 교수는 “성공한 지역 축제들을 살펴보면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역사와 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전 0시 축제, 사이언스 페스티벌, 빵 축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체험형 축제로 발전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방문객층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경청한 조원휘 의원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 일수나 여행 지출액 등이 감소했다”며 “지역 축제를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발전적인 관광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연구회 활동 의지를 밝혔다.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전문가 특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축제 현황을 검토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축제 발전 전략을 연구할 계획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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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3회계연도 대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 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해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 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이 중복 편성되어 불용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예산 관리를 당부했다.
오늘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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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원, 자운대 재창조 사업 환영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세종타임즈]국방부와 대전시가 10일 자운대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원휘 의원은 11일, “지역구인 자운대에서 도시 발전에 필요한 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군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은 민·군이 상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사를 표명했다.
자운대 재창조 사업은 대전 유성구 자운동 일대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재배치하고 유휴 부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대전 북부권에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과 군인가족을 위한 각종 문화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방부와 대전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민·군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개발부지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를 겪었던 대전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민·군이 함께 발전하는 멋진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협약은 대전시의 도시 발전과 군인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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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건의 조례안 및 2건의 동의안 심사·의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의결했으며 4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대전광역시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계룡의 3군 본부, 논산의 국방대학 그리고 국가산단과 연계한 서남부권의 발전에 방위사업청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이전 기관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조례의 개정 취지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히며, 안전취약계층 지원 대상 수요 조사 등 비용 산출에 꼼꼼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안전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청취에서는 대전도시안전연구센터의 안전 문화 교육 및 홍보 사업과 관련해 특히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문화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청취에서는 매년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자료 작성과 출연금 집행 잔액의 1차 추경 세입 누락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진오 의원은 출연금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 “무조건 예산을 전부 집행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등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의 효율적 사업 집행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은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 정관 일부개정 보고’에 대해 매년 발생하는 출연금 정산 이자에 대해 수시로 정관을 변경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적법한 범위 안에서 행정절차 효율화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청취에서는 자료 작성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내실 있는 자료 작성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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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복지국 소관 조례안 심의 및 질의응답 진행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회의는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시민체육건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로 시작되었다.
민경배 위원장은 제277회 임시회 1회추경 심사 당시 예결위에서 상임위의 예산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산성동 나대지 체육복합시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환경녹지국 소관 ‘대전광역시 갑천 야외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는 물놀이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집중호우 시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온천문화체험관 건립사업의 입지선정에 의문을 표하며 시민들의 휴식공간 침해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의원은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당초보다 삭감된 예산으로 운영이 가능한지를 묻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역사가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음을 강조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공공체육위탁시설 사업비 과다 반납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철저한 계상을 요구했고, 월드컵경기장 유료주차장 사업 진행사항 보고를 요구했다. 또한,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제안 설명을 통해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의 보호와 성장을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 위탁비에 대해서는 세입 부족 등 예산 현황을 지적하며 반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주문했다. 온천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도시디자인 및 지역 상징성을 강조하며 지역구 의원들과의 소통을 요청했다.
박종선 의원은 9대 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면서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온마음 병원 이전 사업의 지연을 지적하고,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명품 스포츠타운이 될 단초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베트남 참전용사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세부 내용을 검토하며, 전문기관의 역할과 평가 기준의 명확성을 지적하고 운영기관 선정 기준을 질타했다.
이어 위탁업체 운영 능력을 현실적으로 파악해 기관 선정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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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 ‘대전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시켰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조례의 적용 대상을 ‘공동주택관리법’ 상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과 유사하지만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거시설’을 새롭게 정의했다.
아울러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자율조정 기구인 ‘층간소음이웃소통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러한 개정 내용에 맞춰 조례의 제명도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에서 ‘대전광역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로 변경됐다.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은 제안설명을 마무리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범위를 확대해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이달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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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다양한 조례안 심사 및 원안 의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조성·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드론 산업을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송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중소기업 기술 보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기술 침해 및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가설건축물 연장 횟수를 ‘제한 없음’으로 규정해 가설건축물의 철거 및 신규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차위반 차량 견인에 대한 소요비용 산정 기준을 현실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기 극복 긴급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영난으로 인해 계좌가 압류된 소상공인들이 타 명의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온라인 신청 대상자를 1인 대표자로 제한하고 집행률이 65%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김영삼 의원은 공영자전거 타슈 위탁 사업 관련해 직원들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이 발생했음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않고 인건비를 반납한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을 적시에 채용하는 등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층간소음 방지 시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까지 조례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편, 오늘 가결된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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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20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대표 단오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동구 쌍청당에서 개최된 ‘제20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판암골 단오 한마당 추진위원회 조성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다양한 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해 판암골 단오 한마당이 대전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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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 복지환경위 통과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0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의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제대로 예우하고,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사회적 공정성과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하다”며, “보훈 정신을 강화하고 참전유공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조례 개정의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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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복지환경위 통과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10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의 취지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을 돌봄의 책임에서 분리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가족돌봄아동 실태조사: 가족돌봄아동의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실태조사 실시.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 도모.
교육 및 홍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위해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협력체계 구축: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지원 제공.
이금선 의원은 “성인으로 가족을 돌보는 것과 아동이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구분이 되어야 한다”며, “아동이 가족을 돌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들을 돌봄의 부담에서 분리하고 온전히 보호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지난 제27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 수립을 제안한 바 있으며, 5월 30일 가족돌봄아동 조례 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