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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참석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평화통일 향한 희망의 씨앗 심어나갈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0월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 참석해 통일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전시의회도 조속한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의장은 "그간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지역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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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23일 이한영 의원 주재로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이종민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팀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원 내 황톳길 조성, 하천 준설, 지구단위계획, 교통시설 개선, 학교 통폐합 등 다섯 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공원 시설 관리와 관련해 주민들은 수목 관리와 황톳길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안전하고 적합한 마사토 맨발 걷기길 조성, 수목 방역 및 꽃길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갑천의 범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하천 준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시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준설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덕대로에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와 만년고 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경찰청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성룡초등학교와 성천초등학교의 통폐합과 이후 부지 활용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교육청 담당자는 통폐합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부지 활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한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교통, 환경, 교육 등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협력하여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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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드니 현대로템 차량기지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미래 교통 선도할 대전 수소트램 진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10월 22일 시드니 근교에 위치한 현대로템 차량기지를 방문해 트램 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상래 의원을 비롯한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에 도입될 세계 최초 수소 트램의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로템의 브란트 클리포드 책임 연구원, 팀웡 책임 매니저, 김태환 책임 매니저, 조일현 아시아태평양 사업실장이 함께한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시드니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운영 중인 트램 시스템의 현황과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대전에 도입될 예정인 수소 트램의 안전성 및 문제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이루어졌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차량기지 및 트램 내부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트램 운행에 필요한 기술과 관리 시스템에 대해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조 의장은 트램 운전석에 직접 들어가 현지 엔지니어와 함께 트램 운행 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표단은 수소 트램의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장애인 전용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설계 디자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트램이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이 추진 중인 국내 최초 수소전기트램 세계 최장 단일노선은 미래 친환경 대중교통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도시철도 2호선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의 교통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도 선제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대전에 도입될 수소 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전의 교통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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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대전시의회 2024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22일 동방여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과 자유발언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다.
첫 번째로 참여한 동방여중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회 활동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처럼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과 투표를 진행하며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월 1회 다문화 체험 운영'이라는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행사의 진지함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진오 시의원은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오늘의 체험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의 역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의사결정 처리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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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천동중학교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중학교 조속한 개교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21일 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 주재로 ‘천동중학교 개교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동중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성훈 천동중학교개교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한진경, 이승진 등 학교 신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교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천동중학교 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을 공유하고, 학교 설립 추진 과정에서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천동중학교 개교준비위원회는 학교 설계 진행 상황, 학생 수요 예측,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문제 등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개교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하며, 학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정 절차상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들이 있다"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교육청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며,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천동중학교 개교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실질적인 개교 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다행스럽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천동중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천동중학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학교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개교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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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개막전 시투 참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시민 배구 열기 끌어올릴 선전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 개막전 현장을 찾아 시구자로 참여하며 대전 여자프로배구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은 대전 연고지 팀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로,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었다.
조원휘 의장은 시투를 통해 경기 시작을 알리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이번 시즌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대전 시민들이 팀을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대전의 여자프로배구팀으로, 이번 시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개막전에는 많은 시민들과 배구 팬들이 참석하여 팀을 응원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 의장은 대전의 대표 스포츠팀 중 하나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팬들의 성원 속에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에서 대전 충무체육관은 배구 팬들로 가득 찼으며, 선수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시투를 마친 조원휘 의장은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팀이 대전 시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연고지 스포츠팀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는 대전 지역 팬들에게 배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레드스파크스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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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논의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숙원사업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의 다양한 부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최종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한다.
정책간담회는 지역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숙원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부처 담당자들이 참석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은 각 지역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생태하천 복원, 교통시설 개선,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교육 시설 배치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주요 숙원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는 이한영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정책간담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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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위원장, 학교 교육현장 민원 점검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전동산고등학교와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현장의 민원 처리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주변 환경과 학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동산고등학교는 통학로 주변이 정비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이를 학교 부지로 오해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 민원을 청취하고, 중구청에 해당 문제를 전달해 통학로 정비를 요청했다.
그 결과, 중구청은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전문화여자중학교에서는 운동장에 차양막이 없어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 체육수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경배 위원장은 교육청 담당 부서에 차양막 설치를 적극 요청했고, 6,7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차양막 설치 공사가 9월에 완료됐다.
이로써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민경배 위원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민경배 위원장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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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정범 병원장에게 감사패 수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발자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18일 마라톤 정형외과 이정범 병원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담을 진행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청과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원휘 의장은 이정범 병원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히는 발자취이며, 대전시의 모든 관련 기관들이 따라가야 할 이정표”라고 격려했다.
또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도 모든 시민들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이정범 병원장의 꾸준한 의료 봉사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그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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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청취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덕구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은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생활지원사의 역할에 비해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 여건 개선과 인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을 비롯해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오다솔 팀장, 김연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의 업무상 고충과 개선 요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명절수당, 차량 주유비, 기상특보 수당 등의 연례적인 확정 지급 요청과 함께,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들과 원활히 공유하고 연계해줄 것, 생활지원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있었다.
이효성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은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전체 생활지원사들의 공통된 고충일 것”이라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생활지원사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근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