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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 체계 구축과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던 보호대상아동이 18세가 되면서 보호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자립하게 되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자립지원아동, 경계선지능인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 대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정명국 의원은 “보호조치 종료 이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역량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원 대상의 연령, 지적능력 등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지원 필요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경제적 자립,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자립지원전담기관 설치·운영 등이다.
특히 경계선지능을 가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특례 규정이 마련된 점이 눈에 띈다. 경계선지능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재보호조치, 전담인력 배치 등의 지원 사항이 명시되었는데, 정 의원은 “평균 이하의 지능과 인지적·사회적 역량이 상대적으로 미숙한 경계선지능인의 경우 보다 세심한 자립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특례 조항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명국 의원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체계가 민관협력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대전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체계가 세련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 그리고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의 이번 조례안 통과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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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교육위원회 통과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위기영아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보호 및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실태조사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사업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임산부와 영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경자 의원은 “위기임산부는 원치 않는 임신, 저소득, 장애 등으로 출산 또는 양육에 심각한 갈등을 경험한다”며, 위기임산부가 현실적인 한계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러한 지원이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제273회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촉구한 바 있으며, 5월 22일에는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조례안이 발의되고, 교육위원회를 통과하게 되었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대전시는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임산부와 영아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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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전시교육청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의 수립·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증을 취득한 공공건축물 정보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홍보하는 등 공공건축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당연한 절차이며,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가 소수의 사회적 약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공공건축물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경아 의원은 이러한 조치가 대전시의 모든 공공건축물에 적용되어, 더욱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대전시교육청의 공공건축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시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황경아 의원의 이번 발의는 대전시가 모든 시민을 위한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공공건축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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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하고,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스포츠클럽 지원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스포츠클럽이 대전시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우선권을 부여하고, 체육시설 사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는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시민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금선 의원은 “우리 시의 공공체육시설은 537개소로, 비슷한 재정 및 인구 규모의 광주광역시의 절반에 그치는 등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전시의 체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고,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금선 의원의 조례안 통과는 대전시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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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 참석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조 의장은 또한 "ODA 사업이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전시가 가진 우수한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 역시 이번 발족식에 대해 "대전의 혁신적인 물 산업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은 대전시의 기업들이 ODA 자금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전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발족식이 대전의 기술과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발 ODA 얼라이언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대전시의 물 산업 기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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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80회 임시회서 상임위원장단 선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선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이금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자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산업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된 송인석 의원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송 의원은 실천적 의정활동을 통해 산업과 건설 분야에서의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교육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위원장 선거 후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용기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한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선광 의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민경배 의원이 선출되었다.
대전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6일과 18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하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시의회의 이번 상임위원장단 선출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정활동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단은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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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화합의 장’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동원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오늘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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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극한호우 피해지역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극한호우 피해지역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12일 방문해 수해 피해 실상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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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 참석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기념식은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장렬히 싸운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대전시의 주요 인사들과 참전 유공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생을 마감하신 미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또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 션 크로켓과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 양철순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들과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가 이루어졌으며,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상영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당시의 치열한 전투 상황과 참전 용사들의 용기를 되새길 수 있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장병들과 모든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 용사들과 그 후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며, 대전시민들에게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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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10일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이 당선됐으며, 제1부의장에는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제2부의장에는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각각 당선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10일 의장단 선거에서 조원휘 의원이 의장에, 송대윤 의원이 제1부의장에, 황경아 의원이 제2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의장에 당선된 조원휘 의원은 “시민이 위임해주신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것”이라며, ‘진수무향 진광불휘’라는 글귀를 인용해 “참된 물은 향기가 없고 참된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
겸양을 미덕으로 삼고 화합을 요체로 삼아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후반기 대전의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번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와 화합을 강조하며, 후반기 대전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부의장에 당선된 송대윤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 간 당을 초월해 화합하는 가운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의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시정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제2부의장에 당선된 황경아 의원은 “앞으로 2년간 동료 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실천해 나가면서 의장단과 상임위 의원들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맡아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부의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황경아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15일 상임위원장단을, 17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진용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의장단 선출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대전시의회는 후반기 의정활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과 송대윤, 황경아 부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대전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