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한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 가결
이용기 시의원“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용기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소방 통로 확보, 화기 취급 점검 등 자율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미로 같은 통로와 밀집된 점포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빠른 확산 위험이 높아,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크다.
현재 대전시 내 28곳의 전통시장에서는 319명의 자율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의 순찰 활동과 화재 예방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4월 초부터 시행되어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대형 재난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4-03-12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6회 임시회 안건 심사
제27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11일 개최하여 경제과학국 및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의 농가 수에 비해 적은 예산 지원을 지적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패밀리 기업 실증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과학 산업의 미래 선도적 역할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반려묘 및 길고양이 문제의 사회적 대두를 언급하며, 인식 개선과 효과적인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줄어드는 주차 공간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개방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와 효과적인 예산 집행을 통한 생명 존중 도시 실현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과 동의안 2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 안건들은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스마트농업 육성, 동물보호 정책 강화, 스타트업파크 앵커시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다양한 조례안 심의 및 지역 현안 논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제27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해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다양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프로스포츠구단 서포터즈 지원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종선 의원은 지원 요건의 진입장벽이 높고, 예산 지원이 관 주도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 세금의 적절한 사용을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과 이금선 의원 또한 서포터즈에 대한 지원이 구단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과 하천 관리 등에 대한 심사에서도 기준 이상 배출 업체에 대한 제재 장치의 필요성, 하천 관리의 체계성 강화, 갑천 튤립단지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프로스포츠구단 서포터즈 지원 조례안에 대해 여러 의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조례안의 내용이 광범위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결국, 해당 조례안은 보류되었으며, 의원들은 타시도 조례 제정 사례와 비교하여 프로구단 운영의 목적과 시민 세금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질타했다.
환경녹지국장의 잦은 인사이동, 탑골공원 조성 지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토지매입 및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과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다양한 조례안 심의와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대전시의 발전 방향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최 및 조례안 심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월 11일 제276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해 기획조정실 및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3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 주민에 대한 관람료 할인을 포함한 여러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재경 위원장이 발의한 대전예술의전당 및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되어, 양 도시 간 홍보 및 자긍심 고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유교전통의례관의 진입로 및 시설 사용료, 프로그램의 특색과 홍보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지적된 문제에 공감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조원휘 위원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과 관련하여 연합의원의 임기 및 연임 조건에 대해 명확한 규정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별도 조례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추후 추진 상황을 보고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 유교전통의례관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과 유해 동물 정의, 시설 사용료 반환 조건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세부 지침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대전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및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향후 대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1일에 원안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 치료를 위한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개발, 중독 위험이 높은 사람에 대한 예방 및 상담 지원, 자조모임 활성화 등의 사업 지원과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에서 마약류 사범의 증가와 10·20대 젊은 층 중심의 마약류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정책적 접근과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기관과 효과적인 치료보호 및 사회복귀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대전시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해 치료보호기관을 확대하고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마약류 중독 예방과 피해자 발굴 등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3월 15일 열리는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마약류 중독 문제에 보다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길고양이 관리 강화를 위한 동물보호 조례 개정안 원안 가결
김진오 시의원“길고양이 관리 사업 근거 마련, ‘동물보호 조례’일부개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1일에 열린 제27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갈등 해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안되었다.
개정안에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의 위생적 관리 및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 그리고 길고양이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길고양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길고양이가 돌보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시민들 사이의 사회적 갈등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길고양이가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받으며 중성화 사업 지원으로 개체 수 조절을 통해 동물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간의 갈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김 의원은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전에 '대전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안 역시 길고양이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발의되었다고 설명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이 조례안은 3월 15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며, 의결 후 4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길고양이 관리 및 보호를 강화하고, 대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시장이 산업별 특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촉진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포함한다.
송대윤 의원은 “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입주업체가 중소기업으로, 국제사회의 탈탄소 정책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안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의 통과는 대전시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한 조례안 원안 가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와 신생기업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조치를 규정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판로 지원, 폐업 소상공인 지원, 임대료 및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포함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응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이 조례가 시행될 경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완화될 것”이라며 조례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대전시의 소상공인들은 보다 촘촘한 지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시책의 수립 및 실행을 시장의 책임으로 명시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을 포함한다.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창업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청년 농업인이 대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대전시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태 조사의 실시도 가능하게 하며, 대전시의 농업 생산력 증대 및 안정적인 수입 보장을 목표로 한다.
2024-03-11
-
대전시의회, 체육시설 부속시설 사용료 경감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과도한 체육시설 사용료 개선 위해 조례개정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송인석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대전시 관리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를 경감하여 대회 유치 및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송 의원은 기존 조례가 대회나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및 감경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속시설 사용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용을 징수해 이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시설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도 경감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송인석 의원은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가결 시 대전시의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