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및 늘봄학교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 및 늘봄학교 현장 전격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현장실습 제도와 신학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니코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시의 교육위원들은 현장에서 기업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선암초 방문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올해 상반기에 45개교에서 운영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선암초는 '온 마을이 하나 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를 추진과제로,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위원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현장 방문은 교육 수요자의 필요와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정책의 개선 및 지원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
대전시의회, 대전천 정비와 자영업자 건강지원, 공립 대안학교 설립 촉구
박주화 의원, 영세 자영업자 건강지원 등 시정·교육현안 개선 촉구 시정질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천 정비, 영세자영업자 건강검진 지원, 공립 대안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갑천과 유등천에 비해 통수능력이 부족한 대전천의 정비사업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이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이장우 시장에게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영세자영업자가 직장인에 비해 국가건강검진 참여율이 낮다는 점을 들어 대전시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시의 재정 여건, 대상의 형평성, 사업의 효과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문의했다. 이는 설동호 교육감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2022년 대표 공약 중 하나였다.
설 교육감은 올해 2월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마쳤고, 4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여 2027년도에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주화 의원의 시정질문은 대전시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반영한다.
대전천 정비사업의 조기 완료, 영세자영업자의 건강 지원 강화, 그리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은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2024-03-07
-
대전시의회, 장애인 교육행정 현황 점검 및 개선 요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 위한 대전시 교육행정 현황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이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을 위한 교육행정 현황 점검 및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 미달성 문제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현황, 장애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최근 5년간 장애인 공무원 고용 현황을 지적하며 의무고용률 미달로 인한 부담금 납부 상황을 언급했다.
황 의원은 의무고용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의 활용 방안을 교육감에게 제안하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현황을 점검하고, 구매율 확대를 위한 추진 방안을 질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법정 구매목표비율보다 0.5% 높게 설정해 우선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나, 황 의원은 구매목표 미달성 기관에 대한 독려 및 우선구매 다양화를 통한 활성화를 요청했다.
장애학생의 교육환경 개선 및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관내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과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수학교 추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장애학생 재난안전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대응방안 포함을 위한 계획 수립 및 매뉴얼 개발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 행동이 있는 복지, 가슴으로 하는 행정"을 통해 대전이 전국 복지수범도시로서의 자리를 지키길 당부했다.
이는 장애인 교육행정의 효과적인 개선과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대전시의회, 대덕특구 경관행정 강화 요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덕특구에 대한 적극적 경관행정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이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덕특구 주요 지역의 경관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 중심지구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전시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북대전IC 주변지역에 대한 만남의 광장 및 주차장 신설, 도시 숲 조성, 시외 및 공항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 등을 제안하며, 현재의 경관이 과학도시 및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 상태에 이르러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시외 및 공항버스 터미널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룡동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에 대해 부지 소유기관 간의 업무 협약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사업 시행 전까지의 안전 및 미관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조 의원은 도룡지구를 대덕특구의 중심지구이자 대전시 MICE산업의 거점으로 보고, 12년간 흉물로 방치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활용 방안의 적극적인 모색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북대전IC 주변지역의 경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적의 용도를 찾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으며, 시외버스 정류소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약속했다.
또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는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일류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러한 논의는 대전시의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03-07
-
대전시의회, 유보통합과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이효성 의원, 유보통합 전담조직 구성 등 교육현안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이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전담조직의 구성과 인력 충원, 그리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속도가 늦어짐에 따라 대전시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보통합 준비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조직된 대전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인력을 추가 보강하고, 대전시교육청 내에 전담조직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인력 보강과 전담조직 마련에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직업계고 체제 개편, 관련 사업 지원, 학생 취업 및 정주 여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입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학과 개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장우 시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시교육청과 협력해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의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직업계 고등학교의 활성화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 및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
대전시의회, 산단 대개조 사업과 대청호 생태학습선 도입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논의
송활섭 의원, 산단 대개조 국비 확보. 대청호 수상 이동수단 도입 관련 시정질문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단 대개조 사업과 대청호 생태학습선 도입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제기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5800억원 규모의 산단 대개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사업은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가 필요한 총 국비 3000억원 중 약 17%인 500억원만을 확보한 상태로, 2027년까지 남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를 위한 전략이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총 28개의 세부사업 중 일부는 타 지역과의 공모 경쟁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대내외적인 재정 불확실성 속에서 국비 확보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산단 대개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타 지역보다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대청호에 친환경 전기 추진선을 도입하는 생태학습선 프로젝트에 대한 대전시의 견해를 물었다.
팔당호에서 운영 중인 생태학습선 사례를 언급하며, 대청호 급수인구가 팔당호 급수인구의 약 6분의 1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생태학습선이 도입된다면 지역 주민에게 중요한 생태학습 기회와 이동권을 제공하고, 대청호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제안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산단 대개조 사업과 대청호 생태학습선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2024-03-07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인력 및 사용수익허가자 대책 질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위탁 변경,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운영·관리 기관 변경에 따른 기존 관리 인력 활용 방안 및 사용수익허가자에 대한 조치 계획에 대해 시정질의를 실시했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대우건설과 영진건설에 의해 건설되어 대전시에 기부채납된 행정재산으로, 현재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가 관리·운영 중이나, 협약 만료 이후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점포를 분양받았다고 인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확인과 상황에 맞는 행정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성공적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협약 종료 이후 기존 인력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다.
수의계약에서 일반 입찰로의 변경이 기존 사용수익허가자들에게 삶의 터전 상실로 인식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반발과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질의했다.
안 의원은 중앙로지하도상가의 공공성과 투명성 기반 관리·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갈등 최소화와 억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협의 기반 행정을 촉구했다.
2024-03-07
-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대표 발의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인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의무화,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건강관리 지원, 온라인 플랫폼 조성 및 운영 등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추진 근거도 마련하였다.
민경배 의원은 1인가구가 일반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전시의 경우, 1인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5%를 차지하여 조례 재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대전시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설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대전광역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조례안은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할 경우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의 채택은 대전시에서 1인가구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와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6
-
북대전IC 인근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유성대로 연결도로 개설 촉구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건설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IC 인근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의 개설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 지역의 교통 문제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는 현재 도로상의 통행량 및 속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통해 상습 정체구간을 파악하고 있으나, 이금선 의원은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이 북대전IC 인근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임을 강조했다.
특히, 인근 청벽산공원사거리와 엑스포아파트 간 도로 확장 공사의 준공 계획 변경을 예로 들며, 유성대로 연결도로 개설 사업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이 의원은 유성대로 연결도로 개설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대전시가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하며, 필요하다면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공사를 신속히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러한 조치는 용산지구 개발로 증가할 교통량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의 이번 발언은 대전시와 관련 기관에 북대전IC 인근 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6
-
대전시의회,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 채택
대전시의회,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삼 의원의 발의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학교체육 진흥법 및 관련 제도의 개선을 통해 엘리트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013년 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에도 불구하고, 학교운동부 참여 학생 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상황이 대전에서도 목격되었다. 대전시의 경우, 2015년 204개였던 학교운동부가 2023년에는 153개로 감소했다.
이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체육활동 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김영삼 의원은 지방소재 학교운동부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학령인구 감소로 보기 어렵다며,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위임하는 현 제도가 엘리트체육 발전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교체육 진흥법 및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령의 개정, 학교체육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 그리고 지역체육회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건의안은 엘리트체육의 진흥을 위한 법률적 기반 마련과 제도적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학교체육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