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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철도 2호선 착수보고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변화·혁신 이끌 글로벌 교통 허브도시 도약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대시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를 기념하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대전 시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의회는 도시철도 2호선의 차질 없는 공사 착공과 운행을 위해 의회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대전이 교통의 요충지로서 글로벌 교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의 발언은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대전시의회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철도 2호선의 원활한 공사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감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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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막식’ 참석해 축제 축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3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막식’에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함께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개막식 중 진행된 객석 인터뷰에서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재즈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특색 있는 대표 축제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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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2028 대학입시 정책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 한 ‘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과 성광진 소장이 맡으며, 김학한 정책위원장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제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의 변화가 교육 현장과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에는 신정섭, 강영미, 김영주, 이용애, 조아라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미래세대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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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탑립·전민지구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특구개발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 시간에는 대전광역시 산업입지과와 대전도시공사, 시행사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질의와 의견에 답변했다.
주민들은 특히 그동안 개발 계획과 보상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을 토로하며 개발사업 대상지 배후 지역에 그린벨트가 포함되지 않는 등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업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과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보상 및 이주대책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과정이 상세히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사업관계자에게 “개발사업이 2025년도 하반기 공사 착공 및 보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이 궁금해했던 부분이 해소되어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과 전민동 일대 807천㎡ 부지에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대전을 과학경제 도시의 허브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5,452억원에 달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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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지목받아 릴레이 제4호 주자로 참여한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09’ 번호를 널리 알리고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 캠페인이 위기 상황에서 ‘109’ 번호를 통해 도움을 받아 자살률을 낮추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가 대전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109로 전화해달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운동이다. 이금선 위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했다.
이금선 위원장의 참여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대전시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생명 존중 문화가 대전시 전역에 확산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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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참가자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원휘 의장은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챌린지 참여 소감을 통해 “플라스틱이 온전히 자연 분해되기까지 최소 500년 이상이 걸린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행동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적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원휘 의장의 참여는 대전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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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시대 선도할 대전만의 공공디자인 기대”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8월 2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36개의 출품작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의 공공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 시대’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좋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전의 아름다운 공간들이 잘 마케팅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오늘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을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대전의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만의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전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수상작들은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대전의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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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 을지연습 대비태세 점검 및 격려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8월 20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대전시청과 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훈련에 임하는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원휘 의장과 함께 △송대윤 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전시청과 대전교육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에 임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닌, 국가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무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해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전시와 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대전시와 교육청의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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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의정활동 실효성·전문성 강화
대전시의회 9대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8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효성과 전문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의정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송대윤 제1부의장, 황경아 제2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등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의회 4개의 상임위원회(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조원휘 의장은 위촉식에서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품격은 의정자문위원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대전 발전과 시민 생활의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지금은 진정한 의정발전을 위해 민관협치를 넘어 의민협치가 필요한 시대다.
자문위원들의 제안이 입법과 정책 분야에 실현되면 제안자의 실명을 널리 알리는 입법정책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의정자문위원회는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로운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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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시 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과 이용기 의원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와 여성 농업인의 지원 강화,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농업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간담회에서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은 “현재 농촌에는 대부분 일인여성 농업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이 농업 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이에 걸맞은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며, 여성의 신체조건과 밭농사 중심의 농업활동 특징을 반영한 편의장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은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제도의 도입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및 농업인 행사 관련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중심의 농업정책이 아닌 사람 중심의 대전시 농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 농업인 편의장비 보급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또한 민선 8기 출범 주요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은 3대 하천이 관통하고 농업에 적합한 계절적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그린벨트로 인해 다양한 농업기반 시설 투자가 제약을 받고 있다”며, “품질 향상과 차별화 등의 특화된 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기 의원은 “인접한 대도시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지원과 기술 보급이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우선되어야 한다”며,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작은 민원도 경청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회원들,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과 회원들,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임성복 과장, 대전농업기술센터 및 유성구·대덕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