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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 처우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 처우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종선 의원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격려금과 포상금이 예산 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했던 사례를 지적하며 선수단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가 타 광역시도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우수 선수와 지도자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예산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소한 타 광역시도 수준의 중간 정도는 되는 처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대전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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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시급 지적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시급 지적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등천 파크골프장의 경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직접 방문하고 참여해본 결과 현재 이용 인원 대비 사무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강원도 화천 파크골프장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도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이한영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서는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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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새해 첫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새해 첫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소관 조례안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도심 내 위치한 학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은 시민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을 주문했으며 안영체육시설단지 조성 시 안전한 자재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의료원 운영 시 예상되는 재정 부담과 관련해 대전시 차원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은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 해지 보고’ 와 관련, 자살 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수막 게시 등 다른 방식의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2029년 말까지의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해 보상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해군, 완도군 등이 이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인 것에 비해 대전시의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중요성을 언급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하수처리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수처리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동 종합복지관 운영과 관련해서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현재 공사 중인 금고동 하수처리장의 완공 후 민간위탁 전환과 관련해 “직원들의 고용 승계 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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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 기반 조성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 기반 조성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이 12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 운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지자체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필수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정 운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사무 위탁·대행과 지방보조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먼저 ‘대전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공공기관에 그 처리를 위탁·대행하고자 할 경우, 사전 타당성 등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야 하며 검토 결과에 대해 의회 동의 또는 보고 등의 절차 이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은 대전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공정한 운영·관리 및 시민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것으로 대전광역시의 지방보조금이 지원되는 지방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이 두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 절감과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20일 열릴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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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신입생도 교복비 지원 받는다
특수학교 신입생도 교복비 지원 받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특수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으로 교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1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중학교·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특수학교·인가 대안학교로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의 경우에도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교육 형평성이 제고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이루어지는 교복지원 사업의 실행력이 담보되면서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17일 같은 내용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심사예정인 ‘대전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 후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함께 상정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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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 보건의료 향상 위해 대전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 조례안’ 이 12일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민의 보건 및 의료 향상을 위해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 등의 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사 등의 권익 증진과 국내외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정보기술 교류 지원에 대한 사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지원 인력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선의 보건의료 지원 인력이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개선된 근무 환경 속에서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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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도안동 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재경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주관했으며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해 시·구 관계 공무원, 도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임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부지는 원래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된 곳이었으나, 예식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토지 소유자는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을 신청했고 대전시는 이를 조건부 수용해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기반시설 부족, 조망권 침해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문화시설 유지 또는 공공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공공시설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 및 기반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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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책임감 있는 특별위원회 운영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책임감 있는 특별위원회 운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28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1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별위원회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특별위원회 구성시 운영위원회 및 소관 상임위원회와의 사전협의, 제안 의원의 자격, 특별위원회의 참여 개수에 관해 규정하고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및 활동기간 연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주화의원은“특별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위원회로 그 목적과 기능에 맞게 구성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신중한 구성과 집중력 있고 책임감 있는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내실있는 특별위원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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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김진오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조례안’ 이 제284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1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지방의회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청소년의회 운영에 대한 사항과 지원근거, 협조와 관련한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진오 의원은“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책임의식을 기르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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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무상교복 바우처 도입 제안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무상교복 바우처 도입 제안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1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상교복,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김민숙 의원은 2019년부터 시행된 대전시교육청의 무상교복 정책이 6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무상교복 정책의 목표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지만, 여전히 교복 가격에 대한 민원이 많고 추가 구매로 인한 부담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교복 품목별 가격 불균형과 끼워팔기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바지와 셔츠의 가격이 자켓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고 필수가 아닌 품목까지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교복업체에서 45% 높은 가격으로 체육복 끼워팔기를 하고 있는 사례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교복선정위원회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최저가 낙찰 방식과 업체 간 담합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학부모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무상교복 정책의 개선 방안으로 서울시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지원 사례와 같이 대전시교육청도 ‘지역사랑상품권’ 이나 ‘교복 바우처’를 도입하는 방안과 교복 품목 간소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충분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했던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에서는 부정적 효과 발생으로 다시 종이교과서로 돌아가고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개발과 검정 과정이 급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꼬집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국 교사의 대다수는 현재의 연수만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사용이 어렵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충분한 교사 연수, 학습환경 구축, 구독료 예산 대응 등 대전시교육청의 신중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2025-02-10